https://arca.live/b/yandere/30685209 1화
https://arca.live/b/yandere/30755447 2화
https://arca.live/b/yandere/31075966 3화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봐버렸고 자기도 황제에게 죽임당하기 직전 알릭스는 어디론가 차원이동되었다.
"미래를 바꾸고 싶나요 밴스 양."
누..누구....
"저를 그냥 고용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프리맨을 고용했었지만 오로라 황제의 손에 완전히 들어가버려서 제가 손 쓸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제가 위험해질수도 있는 상황인지라."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과거로 보내주세요.
"시간대는 대공명현상 직전으로 돌아갑니다."
고용주은 알릭스를 데리고 한번 더 차원이동하여 보리알리스 호로 이동한다.
여...여기는...
"블랙메사 와 경쟁하던 회사 에퍼쳐 사이언스의 걸작 보리알리스 호 였습니다 차원이동 기술이 탑재되어 있죠 콤바인들은 보리알리스의 존재를 알아채고는 배를 탈취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디스 모스맨 박사가 반군을 이끌고 콤바인들을 소탕했지만 그들 역시 희생을 면치 못했죠."
근데 왜 배는 그대로 있는거죠?
"요 근래 사건들로 인해 관심이 다른데로 갔던것도 있고 불안정한 차원이동으로 인해 어디론가 계속 이동하고 있었죠."
안전성 보장이 확연히 적어보이는데요?
"배의 불안정성을 끝낼 코어를 밴스 양에게 드리겠습니다."
이것만 있다면....시간이 없어 빨리 가야해...
그렇게 알릭스는 배의 중심부에 코어를 넣고 고용주의 도움을 받아 과거로 이동한다.
[20XX년 미국 뉴멕시코 주 블랙메사 연구실.
대공명 현상 발생 5시간 전]
온건가...
"아니 나 바쁘다니까 젠에서 온 광물 옮겨야 해!"
저 사람은..클라이너 박사님!
"댁은 누구쇼? 처음보는 사람인데...
아하..이번에 새로운 클라크 주얼리라고 합니다!
"음....뭐 그럼 그런거겠지 가서 일이나 하슈."
나는 오랜만에 보는 클라이너 박사님을 뒤로 하고 대공명 현상의 원인인 GG144 광물을 프리맨이 가지지 못하도록 막으러 간다.
HEV 슈트 실로 이동했지만 이미 프리맨 박사님은 슈트를 입은 뒤였던 것 같다 지나가던 과학자들에게 물어보았고 프리맨은 광물 실험을 위해 이미 연구실에 거의 도착했을거란 말에 최대한 젓먹던 힘을 다해 연구실로 향했다.
연구실 상황실(?)에 도착한 나는 이미 프리맨이 누군가와 함께 광물을 밀고 있는 것을 보고야 말았다.
나는 프리맨에게 마이크로 얘기하고 있던 과학자의 자리를 뺏어 프리맨에게 경고하였다.
"박사님 안돼요!! 그 광물을 넣으면 미래가 위험해져요!!!!! 제벌 넣지 마세요!"
???
박사님 괜찮아요 이 실험은 어차피 광물 특이성 실험이랍니다♡
옆에 있던 여자 과학자는 나를 보며 씨익 웃었고 정말 소름끼쳤던 건 그녀가 오로라 황제랑 똑닮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난 깨달았다 그녀가 황제였다는걸..
그렇게 광물이 광선에 닿았고 대공명현상은 예정대로 이루어져버렸다.
장비를 정지합니다 정지하겠습니다 안돼잖아?
저..정지가 안돼! 멈출 수가 없어 안돼!
으아아아아아!!!!
대공명 현상이 일어날 때를 틈타 알릭스는 상황실에서 도망쳤고 황제 역시 어디론가 순간이동을 하였다.
알릭스는 고용주를 다행히 찾았고 계획이 실패했다는 것을 알렸다 그 순간 뒤에서 누군가 포탈을 타고왔다 예상한 대로 황제였고 황제는 알릭스가 아닌 고용주의 목을 순식강에 조르고 있었다.
크헉!!
이거이거..시간여행자 양반아니신가가? 아니 니힐란스(XEN수장)의 동료중 하나라고 하는게 맞나? 다 죽인 줄 알았는데 용캐 살았군 그래?
커헉...
나는 너의 동료들 능력을 알기 때문에 너가 런치는 것도 통제할 수 있어..
알릭스는 뒤에서 지켜보다가 기습하였고 고용주는 다행히 풀려났다.
아악! 이 년이..
그 순간 고용주는 알릭스와 보리알리스 호를 콤바인 제국 항성계의 중심으로 순간이동 시킬려고 한다.
"밴스 양..그 배를 타고 자폭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것들이 모두 소멸되면...미래는...바뀔 수..있어요.."
그렇게 순간이동 하였고 황제는 고용주를 소멸시켜버렸다.
후훗, 어차피 그녀는 해내지 못해..
알릭스는 보리알리스 호를 타고 콤바인 항성계 즉, 우주로 향했다 하지만 아무리 과부화 시켜서 행성 하나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배라도 웅장한 그들의 항성계는 이걸로 끝날 수 있는 규모가 아니었다 아름답고도 광할한 콤바인 항성계를 본 알릭스는 무릎꿇어 좌절하고만다.
그 순간 황제가 포탈을 타고 넘어온다.
이제 알겠지? 프리맨도 너도 날 막지못해...그리고 프리맨은 내 남편이 될 운명이었던거야..
"이 이기적인 년 같은..."
이젠 상관없어 널 도와주는 노예 새끼도 없고 반군 놈들도 없고 프리맨도 이제 내 남편이야.
넌....여기서 아주 외롭게 썩어가면 돼..자폭 장치도 내가 부숴버렸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
"아...안돼..."
여기서 잘 살아 봐 난 가볼께 남편이 날 기다려서♡
그렇게 황제는 포탈을 타고 사라져버렸다.
알릭스는 아직도 몇시간이 지나는 채도 모른 채 우주에서 떠돌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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