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보통 순애를 원하고 얀데레는 순애의 극한이거든 

세상에 태어나버린 NTR이라는 희대의 악한 문화는 수 많은 꼴림 포인트를 가진 마약과 같은 불량식품이지만

막상 현실에서 NTR이 취향인 사람보다는 순애가 많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이르러 제대로 된 순애를 직접 본 사람 혹은 경험한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아

결국 어떤 것이 순애를 이루는 사랑이라는 감정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거다.


하지만 우리 얀붕이들은 알다시피 얀데레는 무지성 애정표현 말그대로 정상적인 사람이라고는 판단되지 않는 사고구조로 애정을 표현한다.

애정에 미친, 사랑에 미친 언행들은 사랑이 뭔지 모르는 얀붕이들의 텅빈 마음에 전술핵공격이나 마찬가지고 결국 위아래로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다.

얀데레는 순애의 극한이어서 이성 간의 사랑이 뭔지모르는 우리 세대로서는 끌릴 수 밖에 없는 거다...


부디 우리 얀붕이들의 맘을 채워줄 화롯불이 생기길 바란다.

나의 오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