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의 청년인 나는 이른나이에 홀로 서울상경에 도전했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다


다시 돌아오니 정겨운거같기도 하다 작고 오래된

빌라, 그 속의 작은 나의 보금자리


....


얼마전 덫에 걸린 새끼 여우같은것이 보이기에 

얼른 달려가 풀어준적이 있었다 


그때문인가? 집 앞에는 자꾸 동물의 사체만이

쌓여만 간다 쥐부터 작은 토끼 , 참새 등 아니면

여기사는 짬타이거가 선물을 두고간것일수도있으니 뒷처리는 집안에서 했었다 


항상 이상한 점은 마치 의도한것처럼 하트모양으로

사체들이 있었다 우연의 일치라 생각한 나는 그냥

뒷처릴 하고는 볼일을 보았다


그날 밤 보름달이 높이높이 떠 밤하늘이 매우 밝았다 창밖을 구경하던 도중


[똑똑똑]


노크소리가 들리기에 나가보았다 보험회사 사람인가 싶어 잠금장치도 걸어두었다


[철컥]


보험회사 직업이라는 내 예상과 달리 엄청나게 아름다운 한 여인이 서있었다


"얀붕씨.. 드디어 만났네요.."


처음보는 여자가 내 이름을 알고있다 원래도 

쫄보인 난 매우 겁을 먹어있었다


"그.. 누구시..신지..?"


"얀붕씨도 참~장난도 재밌으시네요!"


"그보다 빨리 이거나 풀어주세요"


"누..누구신데 그러세요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빨리 

돌아가세요"


"하하.. 장난이 조금 과하네요..?"


"오늘은 첫날이니 아무것도 안할테니까 열어요"


...


"빨리 열어."


내가 겁에 질려 뒤로 자빠지자 그녀는 거짓말같은

힘으로 잠금장치를 무력화 시키곤 집안으로

들어왔다 


"분명..열어주면 아무짓도 안한다 했는데 안열어줬으니까.. 지금부터 내가 하는짓은 다 정당방위야.."


"너는 그때 날 놔줬지만.. 난 너를 절대 놔주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같이 기분좋아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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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나는 그녀에게 힘으로 제압당하곤 강제로 

범해졌다 그렇게 몇 달이고 범해졌을까..

몇달뒤에 그녀가 만족스런 표정으로 배를 만지며

날쳐다봤다 그에 반응한 나는 그녀의 복부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배가 부른걸 보고는 난 절망에 빠졌다



이제 그녀에게서 절대 벗어날수 없다는 사실에..





오타나 피드백은 화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