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슈퍼 크릭]


"이 아이가 어엿한 트레이너로 성장하기 전까지는 제가 엄마로서 보살펴줘야 해요. 지금 연애 같은 걸 할 여유 따위는 없다고요. 모두 비켜주시겠어요? 지금은 저와 트레이너가 오구오구 놀이를 하러 갈 시간이라서요."



[소녀전선 DP-12]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우리 지휘관은 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예요. 게다가 육상 트레이닝이라니, 지휘관에게 맞지도 않는 일을 강요하시는 거 참 이기적이신 것 아닌가요? 자아, 지휘관~ 엄마 따라오세요. KSVK가 오빠 보고 싶다고 자꾸만 보채고 있다고요?"



[벽람항로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어머, 다들 무슨 소릴 하는 걸까~? 우리 아가를 품에 안고 싶다면 내 허락부터 받는 게 당연하지 않아? 아가야, 이런 저급한 계집들과 어울리고 다니는 그런 헤픈 꼬마였던 건 아니겠지? 이상한 일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어서 이리 오렴, 이 엄마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들을 시간이란다."








막 이렇게 각종 게임에서 모성애 넘치는 캐릭터들에게 빨리 엄마한테 안오냐고 집착받는 얀붕이 꼴린다고 생각하지 않냐




그리고 유명한 폰겜 중에서 그냥 아무거나 3개 깔아서 했던 것뿐이었던 얀붕이는 갑작스러운 압박에 "다, 다들 왜그러세요오오..." 하면서 울먹거리기 시작하는거임

하지만 꼴리게 울먹이는 모습이 오히려 얀데레 마망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해버려서 사태는 더 악화되어버리는거지



이런거 꼴리다고 생각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