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호기심이 마구 피어난 얀붕이, 하지만 순수했던 얀순이는 직접 해결해주지 못해 전전긍긍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얀붕이 집에 놀러가니 오나홀이 떡하니 놓여있는거임 그래서 얀순이가 당황하면서 뭐냐고 물어보니까


동인지에서 보고 쾌감 지릴거같다며 하나 장만했다는 얀붕, 한번 써보니까 정말 끝내준다며 이런저런 칭찬을 늘어놓고 있는데..


사실 얀순이는 얀붕이와 함께 졸업하고 나자마자 감금착정아이는두명까지야스를 하려고 준비중이었지만 오나홀에게 그 기회를 빼앗겨버린것... 그때서야 내가 해결해줄까? 라고 계획이고 뭐고 간에 나서보지만


결과는 대실패.. 얀순이의 허접한 실력으로는 검증된 오나홀의 착정실력을 따라갈 수 없는거임.. 결국 꼬무룩과 함께 찾아온 정적.. 하지만 얀붕이를 포기할 수 없는 얀순이는 두고보라며 자기가 더 잘 짜낼 수 있을거라 엄포를 두고 특훈에 들어간 얀순이.. 얀붕이는 말려보지만 듣지 않는다.


하지만 얀순이의 기술이 느는 속도는 얀붕이가 그 수를 늘려가는 오나홀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좌절에 빠져 죽은 눈으로 오나홀 진열장만을 바라보는 얀순이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