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대상에게 헌신적인가 아닌가부터 봐야 한다고 생각함. 일단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친해지려고 할 때 기본적인 개념이 박혀있으면 그 사람이 좋아할법한 행동을 하고 그게 안 맞더라도 어느정도 시행착오를 하지 무작정 날붙이부터 겨눌 생각 하는게 아니란 거임.



사랑하는 대상을 해칠 의도를 보이는 것부터 슬슬 주객전도가 보이는데, 여기서 그 이유나 감정선을 봐야 한다고 봄. 그러니깐 맥락이 맞거나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함. 무조건 좋아한다→반병신으로 만들어서라도 가진다! 같은 마인드같은게 아니라...
아무리 독점욕과 질투가 폭주한다지만 대화할 생각도 안 하고 칼부림 나는건 그냥 폭력이라 생각함.

근데 어째 많은 곳에서 얀데레 특유의 헌신하는 요소들 다 제치고 무슨 잡아먹으려고 사냥하는 리얼 맹수같은 것부터 언급되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