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슌이가 끝까지 쇼타 얀붕이를 괴롭히다 절망하게 만들어버리고  마지막엔 심적으로 굴복시켜서 손에 넣는 스토리가 좋을까, 


아니면 목숨을 잃을 정도의 과업을 위해 달려가는 쇼타 얀붕이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알게모르게 도움을 주다. 마지막에야 비로소 꽁냥꽁냥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순애 스토리가 좋을까?


얀순이와 얀붕이의 만남은 처음엔 적으로 시작한 관계에서 얀순이가 점차 호감을 느껴 지켜보던 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