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설 쓸 때 문체가 뒤죽박죽인데 그건 좀 그러려니 해줘

1화 https://arca.live/b/yandere/7231233?target=all&keyword=Zxz&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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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프레이야씨와 같이 지낸 지 한달이 지났다.


용사 파티에서 처럼 버림을 안 받기 위해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고 있다.


다행히 숙소에서 일하는 건 노력만 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기에 리온은 계속해서 노력했다.


그렇게 점점 용사 파티에 있을때의 미련도 점점 없어지고 프레이야와의 관계가 진정이 될 때쯤


'딸랑!'


"어서오세요!"


웃으며 손님을 반기는 리온은 그 손님의 얼굴을 보고는 얼굴이 굳어졌다.


"리온!"


용사 일행들이었다.


눈물을 머금은 상태로 웃으며 리온을 반기는 소녀들 하지만 리온은 이미 그녀들의 대한 마음이 식었기에


"어서 오십시오 용사 님"


이라는 차가운 말투, 전혀 아무 사이가 아니라는 듯이 말을 건넸다.


"왜 그래... 리온... 예전처럼 이름으로 불러줘... 제발..."


하지만 리온은 그 말을 개의치 않고


"며칠을 예상하고 오셨습니까?"


라는 사무적인 말투로만 용사 일행들을 대했다.


하지만 그녀들 또한 개의치 않고 계속 리온을 부르며 사죄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에 여기사가 리온에게 다가가며


"리온... 많이 아팠지 내가 미안해 분이 풀릴 떄까지 맞아줄 수 있으니까 다시 돌아와줄 수 없을까?"


하며 리온을 쫓아낼 때 때린 부분을 매만졌다.


하지만 리온은 오히려 그 행동이 불쾌한지 여기사의 손을 쳐내며


"묵으실 생각이 없으시면 다른 손님들께 민폐니 나가주십시오."


더욱 더 차가워진 말투와 표정


"미안해 리온... 이제 안 싸워도 돼... 우리가 다 수발할 테니까.... 제발... 우리에게 돌아와줘.."


"안 나가 주시면 용병을 부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겠습니다. 나가주십시오."


"아...."


그렇게 용사 일행들은 후회많은 얼굴을 하며 밖으로 나가며 말했다.


"이렇게 포기 못해.... 리온.... 다시 널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겠어...."


리온은 용사 일행들이 나가자 마자 긴장이 풀렸는지 풀썩 앉았다.


그것을 본 프레이야는 놀라며 말했다.


"리온 씨! 괜찮으세요?!"


"아, 괜찮습니다.... 다리에 힘이 좀 풀린 거일 뿐입니다."


"제가 부축해드릴게요.. 오늘은 쉬셔도 되니 방에 들어가 쉬세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겨우 이런걸로 쉴 수는 없죠"


"그래도...."


"괜찮습니다"


리온은 웃으며 프레이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걱정하는 마음을 풀어준다.


"아... 네에..."


하지만 프레이야는 목소리의 톤과는 다르게 머리가 쓰다듬어진게 좋은지 쓰다듬어진 머리를 매만지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 행동이 귀여운지 리온도 미소를 짓고 있다.


밖에서 용사 일행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채로


"저 년이..."


"저 년만 아니었어도..."


"죽여야겠어..."


각자 한 마디를 뱉는 용사 일행들


그렇게 밤이 되었다.


"프레이야 씨 수고하세요"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리온을 확인한 용사 일행들은 프레이야의 앞으로 나섰다.


프레이야는 용사 일행들이 들어올 것을 알았는지 비웃는 얼굴로 용사 일행들을 맞이했다.


"네 년이 때문에... 네년이 먹인 약만 아니였어도!"


"그게 제 잘못인가요? 그걸 아무 의심 없이 드신 당신들의 잘못이지 후훗"


"이... 이년이...!"


프레이야의 도발을 못 참은 로셸이 프레이야의 멱살을 잡는다.


"로셸님 추하답니다? 제가 약을 먹였다 해도 그를 버린 건 네년들 아닙니까? 후훗"


"이, 이년이..!!!!"


그 순간,


'딸랑'


리온이 들어오며 말했다.


"아이쿠 이걸 놓고 갈 뻔 했네."


리온이 들어온 순간 정적이 흘렀다.


"뭐 하시는 겁니까?"


리온이 갑자기 들어와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아, 아니다, 리온, 이, 이건 다 이년 때문에"


그렇게 말하며 로셸의 시선이 프레이야를 향한다.


하지만 프레이야는 언제 그랬냐는 듯 눈물을 글썽이며 두려움에 휩싸인 듯한 표정을 연기하고 있었다.


"이, 이년이..."


리온은 프레이야의 얼굴을 보고는 빠르게 프레이야의 곁에 다가가 부축하며 말했다.


"다시는 우리에게 관여하면 이 나라를 떠나겠다. 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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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b가 쉽지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