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그년 누구야?누군데 너한테 치근덕 대는건데???"

"우리 엄마야"

"어머니가 정말 동안이셔서 못 알아봤어."

"하 이젠 나보다 어린 년 데리고 다니면서 노니까 아주 즐겁나보지??"

"내 여동생이야"

"정말 사이가 좋아 보여."

아무리 그래도 가족은 안 건드는 착한 얀순이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