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현실세계에서 개그 세상으로 환생한 남주인공이 겁나 피폐 찐한 다크판타지 세계에 빙의하는 내용임
빙의한 얘가 원래는 흑마법사한테 아부하다 거기 주인공한테 죽는놈한테 빙의 했는데 당시 흑마법사 노예 신분이었던 주인공 애들 지켜줄려고 함
근데 남주인공이 있던 개그 세상이 사람이 오체분쇄당해도 다음날 살아나고 장기가 말그대로 살아있어서 말도 거는 정신나간 곳이었고 남주인공도 거기 보정을 받아서 빙의 했는지 독에 담갔다 빠져도 몇초만에 옷빼고 재생하고 피도 2통 넘게 뽑아도 멀쩡하고 그럼(게다가 묘사보니 고통도 없는듯함)
그래서 이참에 남주인공이 애들 대신에 자기한테 다 실험하라고 해서 주인공들한테 눈도장 찍을려고 하는데 주인공들은 자기들 지켜줄려고 고통 참고 고문같은 실험 견디는줄 알고 후회하고 점점 애정을 주는 주인공에게 집착하기 시작함
참고로 남주인공이 돌봐주는 애들은 다 여자애들인데 정작 남주인공은 그것도 모름 ㅋㅋ(남장해서 글킨 하지만)
아직은 몇편 없지만 간건히 나오는 후회 피폐씬이 나름 맛나고 얀데레도 조금 첨가될 예정인것 같아서 기대하며 보고있는중
특히 남주인공은 꽃밭 마인드인데 나머지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후회피폐 찐하게 들이키는게 너무 맛깔났고 이게 곧 애정이랑 집착으로 이어져서 감금생활하게 될(작가공인) 남주인공을 생각하자니 너무 기대되고 맛있을것 같아서 이런 종류 좋아하시는 분들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