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앰생 얀붕이


대학교 졸업하고 자취하면서 할짓없이 빈둥대고 있음


그러던중 이대로 살면 좆되겟구나 싶어서 알바자리나 찾으려고 하는데


"띵동"


??????????

이시간에 노가 올리가 없는데?


엄청 구린 인터폰으로 밖을 보니

아무도 없는거임


혹시 얼마전에 시킨 택배인가 싶어 문을 열어보는데





택배상자가 있음


오예 하면서 방에 가져다놓을려고 하는ㄷ


깡!


'?????????'


얀붕이는 의문도 모른체 대가리가 깨지고 그대로 기절함


얼마나 지났을까...

일어나보니 처음보는 장소에 의자에 앉혀있는체로 발과 손이 묶여있는거임


유일하게 위치를 특정할수있는 작은 창문을 유심히 보니


이곳은 S모시기마을금고의 지하 창고로 추정됨


가만히있으면 좆되겟다 싶어 핸드폰을 찾는데 


처음보는 여자가 들어오는거임


백발의 미소녀, 마치 동인지에서나 볼법한 흰 피부, 연예인급의 외모와 몸매


완전 당황하는 얀붕이한테 달려들어서 그대로 감금납치순애착정야스하는거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