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병에 걸려서 볼이 빨개지고 쌕쌕거리는 얀붕이


그런 그를 간호해주기위해 온  여자친구 얀순이

지극정성으로 땀도 따뜻한 물로 적신수건으로 닦아주고

죽도 손수 먹여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줌


그러자 얀붕이가 생각보다 아프자 약국에서 약을 타오기 위해 잠시나가고 돌아왔는데


워낙 아파서 그런지 제대로된 판단을 못하고 머리가 제기능을 못하네 그리고 좀 응석도 부렸는데


그새 얀순이를 찾은건지 잠깐 없어진 사이 울기도 해서 눈물이 흐르고 깜짝 놀란 얀순이는 눈물도 닦아주고 약도 먹여주고 달래줌


그리고 약을다먹은 얀붕이를 보고 잠깐  방에서 나간사이 다시 방에들어오고 얀붕이한테 다가가는데 


그러자 얀붕이가 얀순이를 빤히보고 바로 얀순이를 천천히 껴안으면서 


"이젠.....도망...못가겠다...."


라며 빨개진 얼굴로 말하며 얀순이를 안음


그러자 얀순이의 반응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