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이 그리 심하지 않은 약물로 얀붕이 길들이는 과정같은거


처음엔 싫다고 발버둥치며 욕을 하고


다음엔 처음만큼은 아니지만 발버둥치고


다음엔 귀찮은듯 저항을 덜하고


계속 저항이 줄다 멈추고


갈수로 오히려 약물에 대놓고 집착하게되며

피폐해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