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타 설정

최근 수정 시각:

1. 개요2. 목록
2.1. 기억소거제2.2. 밈2.3. K급 시나리오

1. 개요 [편집]

카논, SCP 재단/부서, 요주의 단체, 초상세계 등의 문서에 서술되어 있지 않은 설정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목록 [편집]

2.1. 기억소거제 [편집]

기억소거제는 말 그대로 기억을 지우는 약물로, 작품들의 묘사상 주사기의 형태부터 가스 형태까지 그 형태가 다양하다. 대개 A~C등급까지가 기억소거제의 등급으로 주로 사용되며, 대체로 A등급이 가장 강한 소거제로 묘사되나, 기억소거제의 등급과 그에 따른 효과와 세기는 작품들마다 표현이 다른 경우들이 꽤 있다.

기억소거제의 원료로 자주 언급되는 물질은 Y-909로, SCP-3000 아난타세샤가 분비하는 물질로 설정되어 있다.

2.2. [편집]


전염성 생각. 리처드 도킨슨의 사회학 용어인 '밈'에서 따왔다. 그의 말에 따르면 문화라는 것은 마치 유전자와 같이 퍼지고, 변주되고, 되물림된다. SCP 재단에서는 퍼지는 것에 집중하여 스스로 확산되는 정신적인 것들을 밈으로 칭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정보도 밈에 해당된다. 모든 일반적인 정보는 퍼질 수 있다. [1]
라는게 현재의 설정이지만[2], 사실 작품을 읽는데 큰 의미는 없고, 대충 정신 관련한 요상한 무언가라고 생각해도 큰 상관이 없다. 밈학개론의 이야기도 사실은 오래된 정보라서 지금은 (항)밈 필드같은 설정도 많이 나온다.
주로 밈적 인자란 식으로 보게된다. 정보란 걸 이용해 인지하면 무언가 변칙적인 일이 일어나는 식으로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그 유명한 001의 밈적 살해인자 BLIT가 그 예다.

항밈
밈과 반대로 잘 퍼지지 않으려 하는 정보. 대표적으로 SCP-055가 있다. 재단은 변칙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의 정보를 없애거나 자신에 대한 기억을 소멸시키는 것들을 격리하고 연구한다.
비변칙적으로는 복잡한 수식이나 집 비밀번호 같은 게 있다. 잘 안퍼지고 잘 안 알려지기 때문. (그래서 그런 의미에선 096의 얼굴은 항밈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과정이 비변칙적일 뿐이지만. (얼굴보면 죽으니까.)
항밈적 개체는 보통 기억소거제에 반대되는 기억제를 먹어서 인지할 수 있다. 일단 비변칙/변칙으로 항밈에 대해 나누어 설명하긴 했지만 보통 재단 내에서 항밈이라고 하면 변칙적인 항밈들을 일컫는다.

반밈
두가지 설정이 있다. 일반적으론 밈에 대항하는거, 저항하는것을 뜻하지만, 여기에선 인지능력을 저하시키는 인식재해처런 나온다.(후자의 경우는 주류 설정은 아니다.)
반밈관련 캐릭터론 SCP-825-KO의 이한석 반밈 전문가와 (반밈이라는 언급은 없지만)SCP-3333의 영행자 밈대응 전문가가 있다.

과밈
특정 조건에 따라 밈적 특성과 항밈적 특성을 번갈아 띄는 특성을 뜻한다.

2.3. K급 시나리오 [편집]

K급 시나리오는 인류 멸망이나 그에 준하는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시나리오들을 칭하는 표현이다. 공식적으로 딱 정해진 것은 없으며 가장 유명한 XK급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거의 통일되지 않은 표현이다.

대표적인 K급 시나리오들
  • AK급 광기 시나리오: 전 인류에게 특정한 행동을 강요하게 만드는 밈이 퍼져 인류가 절멸하거나 사회 전체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나리오.
  • CK급 현실 재구축 시나리오: 물리 화학 법칙, 역사 등이 이전과 다르게 재구축되는 시나리오.
  • GK급 죽은 온실 시나리오: 인류는 멸망 위기에 처했으나 지구 자체는 인류가 살기 적당하게 보존되는 시나리오.
  • HK급 신적 복종 시나리오: 인류가 신적 존재에게 복종하는 시나리오.
  • NK급 그레이 구 시나리오: 자기 복제 능력을 가진 존재에 의해 세계가 오염되는 시나리오.
  • SK급 지배권 이전 시나리오: 행성의 지배권이 인류에서 다른 존재에게로 옮겨가게 되는 시나리오. 관련: SCP-1000 빅풋
  • 부서진 가장 무도회 시나리오: 재단, 변칙 존재들의 존재가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는 시나리오. 관련: 부서진 가장무도회 카논
[1] 지금 이 설명도 밈의 일종이다. 글쓴이의 생각이 당신에게 전염된거니까.[2] 항밈 설정이 구체화 되면서 나온 과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