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돼지란 소목 멧돼지과의 동물으로, 멧돼지의 아종이다.

대다수 동물이 그렇듯 아기 때는 ㅈㄴ 커엽고, 성체가 되어도 잘 씻기면 커엽다.

진흙탕 목욕과 더불어 더럽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오히려 청결을 잘 챙기는 동물 중 하나이다.

돼지들은 원래 자유와 탐험을 사랑하고 진흙목욕을 즐기는 동물이다.

좀 넓은 공간을 두고 가두어 보면 싸는 곳을 확실하게 구분한다고 한다. 애완용 한정으로 댕댕이처럼 이름 부르면 달려오기도 한다.

흔히 파오후들을 보고 돼지라고 놀리지만 실제로 돼지는 체지방률이 15% 이하로 낮은 편이다. 다리 같은데 자세히 보면 근육이 선명하게 보인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멧돼지의 강한 힘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니까 지방 밖에 없는 파오후 새끼들은 파오후 새끼라고 불러야지, 돼지 새끼라 부르면 안된다.

야생으로 돌아간 돼지들은 그리 세대가 오래 지나지 않아 야성을 되찾고 멧돼지의 덩치와 공격력을 되찾는다고 한다.

돼지들한테 사과하자.

지능도 매우 좋은 동물이다. 개보다도 훨씬 머리가 좋다. 개빠들은 아니라고 빼애액하지만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었다.

흔히 무식해빠진 국민들을 개돼지라고 하는데 이 두 동물들은 동물 중에서는 지능이 높은 동물이다.

파오후 새끼들을 돼지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앞에서 서술했듯이 돼지들은 살찐 게 아니라 근육질이다.

파오후 새끼들이나 메퇘지들에 대한 비유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면, 각각 해당 문서로.

돼지들은 신체 구조상 하늘을 볼 수 없다. 목이 안 들리기 때문이다.

돼지들의 쥬지는 나선형이다. 한국은 몰라도 미국에서는 판다고 하더라

말려있는 꼬리는 꼬리 위에 있는 등을 쓸어내리면 풀리는데, 그거 원래 길게 달려 있는 거 짤라내고 만 거라 풀리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