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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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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타임라인
2.1. 배경2.2. 당 지도부와 선대위의 대립
2.2.1. 2021년 11월 30일2.2.2. 2021년 12월 1일2.2.3. 2021년 12월 2일2.2.4. 2021년 12월 3일
2.3. 결말2.4. 재점화
3. 그래서 윤핵관은 누구인가?4. 둘러보기

1. 개요 [편집]

"그러면 여기까지입니다. ^_^q"

이준석
이준석 당무 거부 사태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내 내홍과 윤핵관 사태에 의해 당무를 거부하고 잠행에 나선 사건이다.

2. 타임라인 [편집]

2.1. 배경 [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윤석열 갈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당 지도부와 선대위의 대립 [편집]

  • 2021년 11월 23일
    • 오전, 이준석 대표는 조선일보 유튜브채널 "팩폭시스터"에 출연해서, 윤석열 후보 측 핵심관계자이수정 교수를 21일 영입했고, 이수정 교수가 22일에 수락한 것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우리 당이 선거를 위해 준비했던 과정과 방향이 반대되는 것이며, 지지층의 재구성과 전략의 재구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반발하였다. #
  • 2021년 11월 25일
    •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쿠키뉴스>가 ‘윤석열 후보 측 핵심 정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 전 위원장이 조건 없는 합류를 선언하지 않으면 끝”이라며 최후 통첩을 했다는 기사를 겨냥하여 “오늘 보니까 (윤 후보가) 나한테 최후통첩을 했다고 주접을 떨어 놨던데 뉴스 보고 ‘잘됐다’ 그랬다”고 표현하며 불쾌감을 표시했고, 이준석 대표는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2021년 11월 26일
    • 오전 7시 20분, 이준석 대표는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서, 윤석열 후보 측 핵심관계자김종인 영입을 반대하려 '3~4배수 고민 가능', '몽니', '오락가락', '최후통첩' 등으로 압박해 몰아냈다고 전했다. "적당히 하라"고 경고하였다. #
    • 오후 6시, 이준석 대표는 YTN '뉴스큐'에 출연해서, 김병준이 오전에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기로 한 기자회견을 전해듣지 못 했다고 하였다. 이는 김병준 원톱체제로 김종인을 몰아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이준석 대표는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사건부터 패싱 논란이 불거진다. #
  • 2021년 11월 28일
    • 오후, 윤석열 후보가 여의도 하우스커피에서 청년 지지층과의 만남을 가진다.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에 이은 두 번째 후보 직속 기구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신설하고, 유승민 경선캠프 대변인 이기인 성남시의원을 내정했음을 알린다. # 이번에도 이 사실을 이준석 대표가 전달받지 못 했다.
    • 오후 3시 44분, 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패싱 논란을 부인했다. #
    • 오후 9시 26분, 6시간 뒤에 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패싱 논란을 다시 부인했다. #
  • 2021년 11월 29일
    • 오전 7시20분, 이준석 대표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장제원 의원과 진중권 간의 갈등과 '장제원 캠프 비선실세 설'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답한다. # # 해당 의혹에 대해 오후 2시 윤석열 후보도 '장 의원은 캠프 어떤 직책도 안 맡고 있다' 일축했다. #
    • 오전 8시, 이준석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윤석열 후보의 충청 방문 일정에 이준석 본인이 동행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해 "적어도 '이준석이 간다'고 발표하는 일정은 이준석에게 물어보고 결정해달라는 거다. '미리'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 오전 9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수정 교수가 임명됨을 알렸다.[1] 이준석 대표는 23일부터 꾸준히 반대했지만 윤 후보의 확고한 의지에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힌다.
      다만 이 자리에서 '자신도, 윤 후보도 아는 윤석열 후보 측 핵심관계자'가 당장 이 날에도 "윤 후보가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만나 총괄선대위원장이 없는 선대위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체제는 물 건너 갔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 후보를 박근혜, 문재인처럼 본 것이 큰 착각이었다", "후보가 당내 이견(이준석 대표의 반대)으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영입을 잠시 보류해 뒀다가 영입 결단을 내렸다", "이 대표는 이대남의 관심대상일지는 모르나 이대녀들에게는 혐오대상이다", "젠더 문제를 정치적 도구로 삼는 정치인은 오래 못간다" 등 당 내 조율되지 않은 사안을 언론에 익명 단독기사를 주며 공작질을 하는데, 이를 그만두라고 공식 경고하였다. #
    • 오후 3시 16분,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첫 지방 행선지는 세종이라는 전날 기사를 인용하며, "그 관계자가 이렇게 단독기사를 낸 다음에 언론에서 저한테 세종 가냐고 문의가 온 다음에 오후에야 실무진에게 연락이 왔지요. 당연히 월요일 일정이 가득한 저는 못가고요. 적어도 이준석의 일정은 이준석에게 물어보고 결정해달라"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
    • 오후 3시 38분,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자리 없앤다라는 7분전 기사를 인용하며, "익명 인터뷰 하고 다니는 그 분 이제 대놓고 공작질을 하고 다니는군요"라며 비난하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2]
    • 오후 6시 30분~8시 50분, 이준석 대표는 초선 의원 5명 (강대식·김용판·김승수·엄태영·유상범)과 마포구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 와중인 7시 55분에 "^^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 술자리가 끝난 8시 44분에 "^_^p"라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3] #

2.2.1. 2021년 11월 30일 [편집]

  • 오전 9시, 이준석 대표가 휴대전화도 끄고 잠적하여, 당대표실이 기자들에게 문자로 이후 일정 전면취소를, 당 공보실이 이를 재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이 날 예정되었던 오전 9시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 포럼 행사, 오후 3시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창립 34주년 기념식, 오후 6시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전화 인터뷰 일정이 취소되었다. #
  • 오전 10시, 홍준표 의원은 "당 대표 겉돌게 하면 대선 망친다. 당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돼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설쳐 대선캠프가 잡탕이 됐다. 벌써 자리싸움이니 참 한심하다. 지난 당대표선거에서 떨어진 중진들이 몰려다니면서 당대표를 몰아세우니 당이 산으로 간다. 밀려난 중진들이 대선보다 자기 살길 찾기에 정신 없다"고 비판했다. #
  • 오전 11시, 윤석열 후보 측의 '그 핵심관계자'는, 또 익명에 숨어서 "이준석 대표에게 우리가 무관심해야 조용해진다", "관심을 보이면 더 떠들어서 후보 흠집만 더 커진다", "김종인 구원 등판론 쇼인데, 후보 지지율만 깎는다" 등으로 또 이준석 대표를 공격했다. #
  • 오전 11시, 윤석열 대선후보는 기자들에게 "잘 모르겠다. 권성동 사무총장에게 이유나 이런 걸 파악해보고 한번 만나보라고 얘기했다"고 답했다. "이 대표가 나가면 선대위를 꾸리는 데 문제가 없나"라는 질문에 "가정적인 질문은 하지 마시고. 저는 후보로서 역할을 다하는 것 뿐"이라고 답했다. #
  • 오후 12시 30분, 뉴데일리에서 최초로 이준석 대표의 마지막 SNS가 초선 의원 5명과의 폭탄주 회동 자리에서 작성된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
  • 오후 1시 46분, 하태경 의원 겸 국민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당의 필승공식은 청년과 중도 확장인데, 이 대표 없이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안이한 생각은 대선 승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
  • 오후 2시, 장제원 의원은 국회 법사위 오후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다만 지금 선대위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든 논란과 분란이 '나 중심으로 선거운동 하겠다', '나한테 더 큰 권한 달라', '나는 왜 빼나'는 것. 영역싸움은 부적절"이라며 이준석 대표를 비판했다. #
  • 오후 2시경, 장성민은 페이스북에서, "나는 헌정사상 이런 야당을 본 적이 없고 이런 야당 대표를 만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다만 이 페이스북 글을 본인이 이윽고 삭제하였다. # 12월 1일 오전 9시35분에 복귀를 강요하는 새로운 글을 올리면서 이준석 대표가 사기업 사주와 같은 행동을 한다며 정권교체의 훼방꾼이라고 연일 강조했다. # 장성철 교수는 장성민 전 의원을 '윤핵관' 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 오후 3시, 김태흠 의원은 "대선후보, 당 대표, 선대위 핵심 인사들 왜 이러나? 여러분들의 지금 언행은 사욕만 가득하고, 전략과 시대정신 부재인 무능의 극치!"라며 모두 싸잡아 비판했다. #
  • 오후 3시 10분~3시 40분, 권성동 의원이 서울 노원구의 이 대표 사무실을 방문해 30분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 했다. 사무실에도 없던 것을 알지 못 했던 것. 함께 기다린 기자들에게는 "어디 계신지 모르기 때문에 찾으러 갈 수가 없다. 다시 한번 대표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드리고 내일이라도 기회가 되면 만나 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당대표실 관계자는 "이 대표는 금일 윤 후보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
  • 오후 4시경, 조경태 의원 겸 공동선대위원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 캠프에 있는 구성원들이 조금 더 그래도 당대표를 서운하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면 겸손함을 갖고 먼저 다가서야 한다."며 해당 핵심관계자 측을 비판했다. #
  • 오후 4시경,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기현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권영세 의원, 권성동 의원, 서병수 의원이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이수정 교수 영입 반대가 관철되지 않은 것과, 일정 공유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대표가 이런 방식으로 문제제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퇴의 이유는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하였다. #
  • 오후 5시경, 김기현 원내대표는 위 회동을 마치고 나오며 기자들에게 "(이준석 대표가) 완전히 헤매고 있는 것 같다. 어제 술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사고까지는 모르겠고, 조치를 해야겠다" 등으로 답했다. 이에 중대결심보단 우발적일 수 있다는 뉘앙스로, 사퇴 추측을 부인하려는 답변으로 해석된다. #
  • 오후 6시,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하여, "이수정 교수의 '나도 30대 아들 있다' 발언은 의도가 있다고 보진 않지만, 이준석 대표를 대표로서 존재감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얕잡아 보는 것 아니냐는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조심했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
  • 오후 8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하여,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대표를 익명 인터뷰를 통해 비판한 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이른바 '윤핵관'을 찾아낸다면 기필코 당에서 축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후 8시, 신인규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KBS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하여, 이준석 대표의 페이스북 메세지가 삭제되지 않고 있으므로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 오후 10시, KBS가 이준석 대표가 부산 김해공항에 오후 중 도착했던 것을 포착했다.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김철근 정무실장이 동행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 오후 6시,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와 해운대에서 회동해 얘기를 나눈 것이 다음날 밝혀졌다. 이성권 특보는 "이준석 대표와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김철근 정무실장과 함께 만나 식사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대표직 사퇴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언론에 인터뷰했다. 이 날 만남은 김철근 실장 주선으로 이뤄졌다. 당 현안에 대한 대화는 없었지만, 대신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와 가덕신공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 오후 9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도 해운대에서 회동해 최근 선대위 갈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이 다음날 밝혀졌다. 정의화 전 의장은 "어제 밤 9시께 이 대표와 단 둘이 만났다. 당과 나라 걱정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당 내분으로 비치지 않도록 유념하고 후보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해줬다. 후보가 정치경험이 많지 않은 분이니 그 점 이해하면서 노력하시라 했고 이 대표는 경청했다. 오늘 상경할 것으로 보였다"라고 언론에 인터뷰했다.

2.2.2. 2021년 12월 1일 [편집]

  • 오전 7시 5분, 조경태 의원은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윤석열 후보의 문고리 3인방(정진석·권성동·장제원)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문제라서, 윤석열 후보가 직접 교통정리를 해야하는 사안이다"라고 분석했다. #
  • 오전 7시 20분,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나도 패싱 많이 당했다. 나도 충청권 방문 일정을 전날 밤 10시 반에나 알려주더라. 윤 후보 캠프의 기획안이 밖으로 새기도 하고, 당 내 인사들에게 전달도 잘 안되는 등 미흡한 점이 많다.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며 이준석 대표의 복귀를 촉구했다. 또한 "윤핵관은 권성동 의원은 확실히 아니고, 장제원 의원은 모든 말을 공개적으로 해서 아니다"라고 용의자를 제외시켰다. #
  • 오전 7시 20분, 이수정 선거대책위원장은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하여, "이준석 대표님이 얼마든지 반대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저에게 분명하게 의사를 전달한 적은 없어서 들어가서 해결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대표님이 돌아오시면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면서 충분히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
  • 오전 7시 20분, 권성동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하여, "핵심 관계자는 선거캠프 사무총장인 나 아니냐. 그런데 윤핵관을 사칭하는 그 자는 나도 궁금하다.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사람들 중엔 이런 사람이 없다"며 내부 단속결과를 밝혔다. #
  • 오전 7시 30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일정이나 인사 미전달 등은 담당자 문책 선에서 끝날 수 있는 쉬운 문제다. 하지만 윤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의 골 때문이라면 해결이 어려워"라며 우려를 표했다. #
  • 오전 10시, 박수영 의원을 비롯한 당내 초선의원 15인이 "읍소드린다. 윤 후보는 조국 사태 당시 서초동을 에워싼 조국수호대에 혈혈단신으로 맞섰고, 제대로 된 후보 하나 없던 보수에 정권교체의 희망을 줬다. 이 대표는 수구꼴통으로 여겨지던 보수당이 0선의 30대 당대표를 뽑을 정도까지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2030의 지지를 끌어들였다. 모두가 하나같이 귀한 존재들이고 백척간두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살릴 분들"이라며 이준석 대표의 복귀를 촉구했다. #
  • 오전 10시, 이준석 대표가 장제원 의원의 부산 사상구 사무실을 찾았다. 이준석 대표 측은 "격려차 방문"이라며 "당원 증감 추이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당직자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4][5] #
  • 오전 10시, 윤석열 후보가 "자세한 이유야 만나서 얘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민주적 정당 내에서 다양한 의견 차이와 이런 문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또 이것을 합의점을 찾아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적 정당 아니겠습니까? 일사불란한 지휘명령체계가 있다면 그게 어디 민주적 정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글쎄, 어제 제가 얘기를 듣기로는 본인 휴대폰을 다 꺼놓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무리하게 해서 연락을 하는 것보다 부산에 있다고 하니까 생각도 정리하고 이렇게 해서 다시 당무에 복귀하게 되면 얼마든지."라고 발언했다. #
  • 오후 3시, 윤석열 후보는 "당으로부터 얘기를 듣기로는 이 대표가 당무를 거부하는 상태도 아니고 부산에 리프레시하러 간 거 같다. 이 대표가 지금 맡고 있는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으로서 선거운동에 대해 홍보국장 통해 실행방안에 대해 계속 보내오고 있다고 들었다. 일을 하고 있고 선대위 업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는 상태로 보면 된다"고 했다. #
  • 오후 4시, 김종인이 본인이 민주당 비대위원장일 때 비서실장이었던 인연으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판회를 방문했다. 박용진문희상 등이 "국민의힘에 안 가셨으면 좋겠다"고 공개적 러브콜을 하였고, 김종인은 "쓸데없는 소리"라며 확대해석될 여지에 선을 그었다. #
  • 오후 7시, MBC 보도에서 친윤계 의원들은 "당대표의 가벼운 처신. 당무 우선권을 가진 후보가 당대표를 징계할 수도 있다. 초장에 이준석 대표의 버릇을 고쳐놓아야 한다" 등을 주장했다. 반면 비윤계 의원들은 "대표 권위를 무시하는 후보. 사무총장을 보내는 것은 무례로 여겨질 것. 후보가 직접 대표 찾아야" 등을 주장했다. #
  • 오후 8시 경, 이준석 대표가 이날 오후 순천을 방문,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한 후 여수로 향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하루동안 홍준표 의원은 '청년의꿈' 플랫폼에 올라온 질문들에 대해 "얼마나 답답했으면 뛰쳐나와 잠행하나. 상시들이 날뛰면 대선 물건너간다. 이준석은 윤이 정치미숙아로, 윤석열은 이가 어린애로 보여서 충돌하는 것.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면 끝날 일. 사태가 길어지면 더 어려워 질 것.지금 윤 후보 주변 구태 상시들 대선보다 자기 살 길이 우선. 윤 후보가 상시들 말 듣고 이준석 대표를 패싱한다면, 이 대표로선 패싱당할 바엔 선대위 직은 내려놓고 당대표 직만 유지하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게 낫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 져도 윤 후보의 책임." 등으로 답했다. #

2.2.3. 2021년 12월 2일 [편집]

  • 오전 0시, 김병준 선대위원장은 조선일보 '강인선 배성규의 모닝라이브'에 출연하여, "이대표 패싱이 아니라 일정 미싱이었고, 선대위 내부갈등이 문고리권력 운운으로 해석되는 것은 좋지 않다. 우리는 계속 김종인 전 위원장이 오기를 바란다"고 발언한다. #
  • 오전 7시 20분, 어젯밤 이준석 대표를 만난 천하람 변호사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나 역시 예정 없이 만났다. 이 대표는 제대로 된 타겟팅 없이 모든 토끼를 잡겠다는, 이대남은 이준석, 이대녀는 이수정, 이런 안일한 선거전략이 위기라고 생각했다. 파리떼가 후보의 눈과 귀를 가리고, 윤핵관이라는 자가 언론 공작질을 펼치고, 이런 대선 패배의 위기감이 해결되기까진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
  • 오전 9시 47분, 이준석 대표가 여수에서 배편을 통해 제주도로 갔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준석 대표는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유족회 오임종 회장과 오전 11시 10분에 국민의힘 제주도당 인근 카페에서 만나는 지역 행보를 하기로 하였다. #
  • 오전 10시 47분, 이준석 대표 측이 "윤석열 대표의 결단이 없으면 전국일주를 하겠다"고 천하람 변호사의 '빈 손 상경 없을 것' 주장을 재확인하였다. #
  • 오전 11시, 오임종 회장이 약속장소에 도착했으나, 국민의힘 당직자에게 면담 취소를 통보받고 돌아간다. 하지만 이는 연극이었고, 오임종 회장과 이준석 대표는 기자들을 피해 다른 장소에서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 #
  • 오후 2시, 장예찬 선대위 청년본부장이 SNS를 통해 "준석이 형, 형은 청년 정치인이 아닌 제1야당의 당대표다. 이번 한 번만 형의 정치에서 주인공 자리를 후보에게 양보할 수 없느냐. 후보께서 출구 전략을 열어주길 기다리고 있지 않냐. 형이 자존심을 꺾어야 할 때다"라고 발언했다.#
  • 오후 2시 30분,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3일(금)까지는 후보가 정해놓은 일정은 소화하고, 4~5일(주말) 중 윤 후보와 이 대표가 만나고자 한다. 이준석 대표를 만나러 당장 제주도로 갈 수 있는 의원을 찾고 있는 상황. 대표 없는 선대위 출범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
  • 오후 3시, 이준석 대표는 제주 4.3 유적지에서 처음으로 직접 의견을 밝혔다. "저와 윤석열 후보 간에 뭔가를 상의한 적이 없으므로 이견은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이준석이 무엇인가 요구한다"라고 보는 것은 모욕적인 인식이다. 김종인 위원장 문제도 제가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다"라 하였고, 당무 거부냐는 질문에는"윤석열 후보 당선 및 사무총장 교체 후 자신에게는 당무 관련 보고가 인사교체 관련된 단 한 건밖에 들어오지 않았다" 며 "자신에게서 당무 관련 의견 청취도, 협의도 없었으니 당무 공백이 발생했다는 발언은 이해가 안 된다"고 하였다. 또한 "윤핵관이 여러가지 저에게 모욕적 발언들이 지금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다. 윤 후보는 누군지 알고 있을 것이고, 모른다고 하시면 그대로 두시되, 알고 있다면 인사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고 구체적 요구사항을 밝혔다. ##
  • 오후 4시, 윤석열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도 이준석 대표에게 전화를 했다. 압박할 생각 없다. 정권교체를 위해 원팀으로 함께 가야 한다.", "홍준표 의원과의 만남 계획은 아직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김종인 후보와 우연히 식당에서 만나서 통상적 인사를 하게 되었을 뿐이다" 등을 답했다. #
  • 오후 6시, 윤석열 후보는 상임고문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중 신경식 상임고문은 "김종인, 이준석이 (선거)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칠 인물은 아니겠으나, 자칫 윤석열의 포용력이 없게 비쳐 민심을 잃을 수 있으니 참고 함께 가는 게 좋겠다. 이준석이 머물고 있다는 곳으로 찾아가 손 잡고 끌고 오면 분위기가 풀리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그러자 권해옥 상임고문은 "무슨 찾으러 가, 거기 가서. 말도 안 되는 소리지." 하고 받아쳤다. #
  • 오후 7시 10분 ~ 10시 50분,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의원과 3시간 40분이나 되는 긴 오찬을 가졌다. 홍준표 의원은 "거의 난 듣기만 했다. 이 대표를 만나 꼬인 실타래를 풀라고 했다. 선대위는 슬림하게 구성하고, 나는 천천히 합류하겠다고 했다." 등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
    • 오찬에 앞서 홍준표 의원은 '청년의꿈' 플랫폼에 올라온 질문들에 대해 "윤석열 후보가 오찬을 하자며 부르는데 '몽니 부린다' 소리 안 듣고 싶어 만나긴 할 것. 하지만 내가 만나서 말할 필요도 없이 이미 윤 후보가 '이준석 없으면 필패, 이수정 교수 영입 철회, 윤핵관 쳐내기' 셋을 이미 알고 있다. 즉 이번 사건의 핵심은 윤석열 후보의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오기'." 등을 답했다.
    • 오후 10시, 국민의힘 내부 관계자가 홍준표 의원과 회동중인 윤석열 후보가 "직접 제주도로 내려가 이준석 대표를 만날 것"이라 하였다. 실제 중앙당 일정을 보면, 오후 2시반에 '후보가 3일까진 일정을 소화할 것'을 변경하여, 윤 후보의 3일 일정이 모두 비워졌다. #
이준석 대표 JTBC 뉴스룸 인터뷰
  • 오후 8시, 이준석 대표가 JTBC 뉴스룸에 직접 화상 인터뷰로 출연하였다. "당대표는 대선후보의 부하가 아니다"[6], "윤핵관은 여러 명이다" 등을 밝혔으며, 특히 문제가 됐던 윤핵관의 활동비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그런 말을 했던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그런 직책을 맡았을 때 해먹었기 때문이다'라며 정면으로 비판하며, 이런 호가호위하는 파리떼들이 있는 한 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페이스북에 올린 "^_^p"라는 이모티콘은 윤핵관들에게 백기를 든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윤 후보와 협의를 한 게 없기 때문에 이견도 없는 것이고, 여전히 업무를 수행 중이며 당무를 거부한 것도 아니라고 했다.
  • 오후 11시 30분, 이학재 전 의원(현 캠프 정무특보)이 제주로 오후 일정을 다 취소하고 급히 내려왔고, 이준석/김용태/김철근 누구와도 연락이 닿지 않아 답답하다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 #

2.2.4. 2021년 12월 3일 [편집]

  • 오전 0시,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직접 이준석 대표를 만나러 갈 것이라는 가능성이 거론된다"는 언론사의 질문에 "안 만난다"고 짧게 문자로 답했다. #
  • 오전 10시, 당사에서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가 있었다.
    • 권성동 의원은 회의 뒤 기자들에게 "윤석열 후보는 제주에 가지 않을 계획이며, 오늘 (이준석 대표가 갈) 울산에 (점심식사 후) 간다. 두 사람이 만나며 해결이 되어야 하므로, 의제를 조율 과정에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 측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이 시점에는 "윤석열 대표 측의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했다. #
    • 윤석열 후보는 회의 뒤 기자들에게 "오늘 일정을 비우고 제주로 가려 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또 장소를 옮기고 안 만나겠다고 선언했다"며 이 대표의 장소이동 계획이라는 새로운 정보를 알리고, "(이준석 대표가 말한 '홍보비를 해 먹으려고 한다' 운운한 윤핵관에 대해) 그런 소리를 들은 사실이 없다", "제가 인선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상의를 하려는 과정에서 홍보미디어 부분을 맡을 전문가를 추천해달라 했더니 이 대표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해서 '하십시오' 하고 즉석에서 그 일을 맡겼다. 그러고 나서는 다른 얘기를 들은 적이 없고, 들을 시간도 없었다"라며 이준석 대표에게 당무가 주어지지 않게 된 배경이 정말로 후보가 이후에 당무를 안 주었기 때문이었음 등을 답했다. #
  • 오전 11시 30분, 이준석 대표는 제주 모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윤석열 후보 측이 연락을 해 왔지만, 의제를 사전조율해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검열을 받고 윤 후보와 만날 계획이 없다. 검열 없이 윤 후보가 보자고만 하면 언제든 내가 서울 올라갈 것", "이수정 교수는 얼마나 기고만장하기에 영입인사가 당대표를 가르치겠다고 하느냐", "(오전 10시 윤 후보가 윤핵관의 정체를 정말 모른다고 답한 것에 대해) 그렇다면 윤핵관은 더 큰 책임져야 한다. 이간 행위였다는 증거", "울산은 (윤 후보가 오든말든) 갈 것이다. 원래 계획된 일정." 등을 답했다. # # #
  • 오후 2시, 김기현 원내대표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울산이 지역구이기도 하니 자신도 내려갈 계획임을 밝혔다. #
  • 오후 2시, 홍준표 의원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미 알려졌듯, 어제 윤석열 후보와 '비공식' 오찬을 가졌다. 이번 사건이 마무리되면 '공식'회동하겠다. 내가 이 대표와 통화하는 것도 오해를 낳을테니 하지 않겠다.", "만나서는 선대위 전체를 슬림화하고 재구성하라고 조언했다. 이준석 대표가 반대한 이수정 교수 영입도 선대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당은 당대표가 주도해야 정상이고, 파리떼가 주도하면 비정상이다. 장제원 의원은 후보 가족 경호나 하면 되며, 파리떼들은 경선 과정에나 필요하다.", "김종인은 내가 잡아넣은 사람, 그가 들어오면 난 윤 후보 일절 안 돕고 야인이 될테니 편해질 것" 등을 답했다. #
  • 오후 2시 40분, 윤석열 후보가 당사 후보실을 떠나며 "이 대표를 만나 여러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하였다. 만날 일정이 확정되었냐는 질문에는 "글쎄 뭐 움직여봐야지"라고 답했다. 의제조율 관련 질문에는 "의제조율을 안 한다면 만나는 건가"라고 되묻듯 말한 뒤 "만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 #
  • 오후 3시, 이준석 대표 측은 "향간에 돌고 있는 윤 후보 측 관계자의 ‘잠시 후 울산으로 가서 이준석 만난다. 이준석 하고도 얘기됐다. 울산에서 전격회동’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
  • 오후 3시 20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국민은 미숙함은 참아줘도 오만함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윤 후보와 이 대표가 직접 만나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지금까지의 오해와 혼란을 하루빨리 종식시켜달라", 재선의원들은 "국민들은 작금의 당내 상황에 대해 우려와 상심이 크실 것. 윤 후보와 이 대표가 넓은 포용력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철옹성과 같은 '국민의 원팀'을 이끌어달라"고 각각 성명을 냈다. #
  • 오후 4시 10분,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회동을 시작했다.[7] 이준석 대표는 오후 1시에 제주를 떠나 부산 김해공항에 내린 뒤, 울산으로 왔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겸 현 상임고문, 김도읍 의원 겸 정책위원회 의장도 자리에 참석했다. # # #
    • 오후 5시 30분,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와 김기현 원내대표와 오후 7시 30분에 3자 만찬 회동이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KTX 울산역과 가까운 울주군 언양읍의 식당에 가기로 하였다.[8] #
    • 오후 6시 30분, 김기현 원내대표는 1시간20분의 대화를 마치고 "내가 중재한다는 표현은 부적절.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말로도, 메모지로도 향후 선대위 구상을 그려가며 공유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
2021년 12월 3일, 울산에서 회동한 이준석과 윤석열[9]

2.3. 결말 [편집]

울산에서 담판을 마치고 사진을 찍은 이준석, 윤석열, 김기현
결국, 이 대표가 윤 후보와 직접 만나 일단 화해하고 당무에 복귀하는 것으로 상황은 나흘 만에 일단락되었다.
  • 오후 9시 30분, 김기흥 선대위 수석부대변인과 임승호 당 대변인이 먼저 나와 합의사안을 전달하였다. #
    • 삼두정치 - "대선에 관한 주요 사항에 대해 삼자는 긴밀히 모든 사안을 공유하며 직접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청년정책 - "특히 젊은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 행보가 이번 선거에 가장 중요하다."
    • 당무우선권 - "후보자는 선거에 있어서 필요한 사무에 관하여 당대표에 요청하고, 당대표는 후보의 의사를 존중하여 따르는 것으로 당무우선권을 해석한다."
  • 오후 9시 40분, 삼자가 나와서 후속으로 인터뷰하였다. # #
    • 김종인 영입 - 윤석열 후보 "방금 김종인 총괄선대위 위원장이 직을 수락했으며, 선거일까지 당무 전반을 조정하며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할 것"
    • 이수정 영입 - 이준석 대표 "후보의 의견을 존중하고, 후보도 이를 존중해서 인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이견이라고 할 수 없다. 후보의 인선 모두를 존중해 왔다"
    • 윤핵관 경고 - 이준석 대표- "엄중 경고를 보내기 위함이었다. 그 분이 개별적으로 내게 위해를 가한 것에는 심각한 인식을 갖고 있다", 윤석열 후보- "후보가 말한 적 없는 사안에 대해 후보의 의사를 참칭해 언론에 흘린 사람이 있다면 중차대한 잘못. 그 분을 지목하지는 않겠지만, 엄중경고한 것으로 보겠다", 김기현 원내대표"- "얼토당토 않은 사람"
  • 오후 10시 30분, 다음날 오전 10~11시부터 윤-이-김 삼자는 부산에서 공동 선거운동을 하기로 한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 국회의원 15명을 소집하며[12],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 같이 할 예정이다. 윤석열 후보 일행은 부산에서 숙박,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일행은 울산에서 숙박하기로 한다. 김종인 위원장은 부산에 오지 않았다. # #

2.4. 재점화 [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울산 담판을 통해 윤핵관 비판으로 결론이 맺어지면서, 윤핵관에 가까운 인사들 입장에서 매우 적대적인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재발 방지에 대한 윤 캠프 측과 선대위의 행동이 크게 드러나지 않고 흐지부지되어 버렸다.

그렇기에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었다가 2021년 12월 20일, 선대위 회의 도중, 이준석 대표가 "일부 언론이 또 윤핵관을 내세워 나와 김종인 위원장을 공격하는 보도를 내니 이를 정리하자"고 하자, 조수진 의원(최고위원, 선대위 공보단장)이 "내가 왜 당신 명령을 들어야 하나"라고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하극상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이 대표는 "내가 상임선대위원장인데 그럼 누구 명령을 듣나"라고 지적했지만, 조 의원이 "난 후보 말만 듣는다"고 전면으로 맞서자, 참다 못한 이 대표가 책상을 내려치고 나오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시 갈등이 생겼다.#

결국 이는 이준석의 선대위원장 사퇴로도 이어진다. 지난 당무 거부 사태에서, 선대위는 이준석 대표가 지휘한다고 당 수뇌부들간의 합의가 되었는데도 불과 몇 주 만에, 사실상 하극상을 일으킨 꼴이다.

3. 그래서 윤핵관은 누구인가? [편집]

  자세한 내용은 윤핵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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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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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 나머지 1명은 조경태 의원으로 홍준표 측 인사인 게 선정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2] 오전 9시에, 무려 중앙선대위에서 윤 후보와 이 대표가 나란히 앉은 상태에서 해당 관계자에게 공개적으로 일일이 해온 행위들을 다 인지하고 있으며 중단하라고 경고했음에도 이를 어긴 행위는 당대표를 향한 선전포고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다.[3] 일명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파리떼'라 일컫는 윤석열 측 인물들에게 전하는 말이며, p는 백기를 뜻한다고 12월 2일 저녁 8시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밝혔다. #[4] 장제원 의원은 이준석 대표 잠적에 대해 상당한 비토를 보냈기에 의외의 행보로 받아들여졌다. 또는 해당 윤석열 측 핵심관계자가 장제원이 아니냐, 그래서 이 대표가 이를 언론에 까발릴 수 있다고 맞 협박을 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5] 게다가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아들 노엘 이슈로 장제원이 낙마한 이후 장제원은 지역구 현황에 집중하겠다며 부산으로 낙향할것임을 천명한 적이 있다. 이 이후 장제원은 대선레이스에서 공개적인 행보는 하지 않은 상황으로 부산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세간에 알려왔으나, 지역구 일하러 간 국회의원이 근무시간에 별다른 일정 없이 지역구 사무실에 없었다면 그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느냐가 문제다. 때문에 장제원이 낙마 이후에도 여전히 윤석열의 비호를 받아 여전히 캠프 비선실세로 캠프 상황실장 역을 하고 있어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이것을 알고 있는 이준석이 자신을 계속 패싱하는 "윤캠프 핵심관계자"가 장제원임을 은근슬쩍 저격하려 기습방문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6] 이 말을 하기에 앞서 "검찰총장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는 윤석열의 검찰총장 시절 발언을 먼저 인용했다. 해당 문장을 바꿔서 비꼰 것이다.[7]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태화강역 앞 삼산동에 있는데, 마침 김기현 원내대표의 지역구이기도 하다.[8] 윤석열 후보가 오기 전까지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숲을 함께 걷자고 했으나 이는 하지 않았다.[9] 왼쪽부터 윤석열 대선후보, 김도읍 정책위의장,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민 조직부총장, 김기현 원내대표, 이준석 당대표 순서.[10]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성리길 1, '금화불고기'. 영업시간은 21:30까지고, 정말 이 시간에 담판이 끝났다.[11] 차로 여의도에서 여기까지 바로 왔다.[12] 이번 사건 윤핵관 용의자이자 김종인 위원장이 쳐 낼 문고리 권력으로 지목한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도 이 소집령의 초청대상이 된다. 그러나 장제원 의원은 선거운동에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