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윤석열 대선캠프 소속 전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사건을 통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1등공신이다.

정계 입문 전 판사를 했었다. 이후 슨상님이 발탁해가서 슨마일을 전수받았다.

광진구 국회의원이 되고 노무현을 한때 지지했으나 통수를 치고 탄핵을 추진했으나 실패. 광주에서 3보1배도 했으나 탄핵 역풍으로 열린우리당이 압승하고 본인은 미국으로 유학이라는 명목으로 튀었다.

어찌어찌 돌아와서 다시 광진구 국회의원도 하고 2016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되었다. 노무현 쫓아내려던 사람이 친노 후신 정당의 대표가 된 꼴이지만 다들 신경 안 쓴거로 보인다.

2019년 2대 무법부장관으로 지명되어 윤석열을 신나게 때리면서 윤석열의 지지율을 미친듯이 올려주었다. 2020년에는 구치소에서 바이러스가 창궐을 하든 말든 윤석열을 징계해야 한다고 발작하다가 자기 지지율 떨어져서 빡친 문재인한테 사실상 팽당하고 장관직 내려놓는다.

윤석열 잡겠답시고 20대 대선에 출마하려 했지만 이재명한테 찢어졌다. 그 윤석열은 끝내 당선되었고 한동안 페이스북에서도 뉴스에서도 보이지를 않아 또 미국으로 튀었나 싶었지만 몇달 지나자 슬슬 다시 페북에 글을 쓰고 있다.

윤석열의 측근 이용을 꺾고 부활했다. 선수가 선수다 보니 차기 국회의장설까지 나오고 있는데, 말을 들어보면 의장으로써 중립을 지킬 생각이 전혀 없는 모양이다. 또다른 의장 후보인 조정식도 중립은 개나 줘버린 대장동계란 걸 감안하면 이번 국회는 진짜 개판이란 걸 알 수 있다. 180석 국회의 박병석, 김진표도 최소한의 중립은 지켰다 미친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