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MC무현 DJ대중 딥페이크 합성 논란

논란도 많고 탈도 많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돌아버린 MC, MC재명이 딥페이크를 이용해 노무현과 김대중이 하지 않은 이재명 지지발언을 조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한 사태.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노무현 합성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사는세상의 로고 역시 조작되어있었다. '세' 글자 위에 노알라로 추정되는 형상이 붙어있는 것.

이후 복원된 영상들이 국가차단 당해 반쯤 찢어졌다.

MC무현과 DJ대중은 즉각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MC무현은 2022년 1월 1일 국민들의 화합을 바라는 영상편지를 보낸 바 있는데, 해당 영상과 구도가 비슷한지라 MC재명이 또 MC무현을 표절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더불어민주당 공식 채널에서 이런 '일베'식 합성물을 업로드한 것에 경악하는 중이다.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고 자주국방을 이뤄내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영호남을 분열시키고 사드를 철회한다는 이재명을 지지하겠냐면서 강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중.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무속인 관련 가짜뉴스도 탈피할 겸 '강령술 정치를 그만하라'는 논평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