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배

영화 아수라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빌런으로, 일명 '죄 짓는 악덕 시장'이다.

인구 48만의 일반시인 안남시의 시장으로, 대장.. 아니 민평동을 비롯한 원도심 지역의 재개발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 재선까지 성공한 안남 지역 유력 정치인이다.

박성배 앞으로 나와!

안남시 만악의 근원이다. 사고방식이나 하는 행동이 딱 조폭이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시장이 되었는지부터가 의문인데, 본인의 시장직 유지 및 재개발 이권 쟁취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치인 캐릭터답게 선동에 엄청 능한데, 자기 부하들 다루는 건 영 시원찮다. 한도경이 자신을 위해 한 일들에 대해서는 가벼운 칭찬만 하고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나 실수를 했을 때, 그리고 간언을 해줄 때도 순식간에 돌변해 짜증난다는 인상을 쓰면서 욕한다.

웃으면서 대하다가도 대화 도중에 기분이 상하면 바로 정색하면서 욕을 날린다. 기본적으로 큰돈을 빵빵하게 밀어주기도 하지만 안하무인에 부하들을 그냥 개 취급한다. 한도경이 박성배를 믿지 못하고 검사와 내통한 것도 자신이 제대로 찍혀버린 탓도 있지만, 박성배의 이러한 극단적으로 지랄맞은 면모 때문인 것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마지막에는 한도경의 페이크에 속아서 방심하고 있다가 이마 한 가운데에 총알을 한 방 제대로 맞아서 당황스럽고 놀라서 얼빠진 표정을 지은 채로 사망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수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6년 3월 시장직 재선에 성공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불거졌다. 1심에서 벌금 350만 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가 2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2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오던 중 검찰 측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당시 도창학에게 "네가 민선 시장 가슴을 쑤셔?"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며 지지자들의 마음을 깊이 쑤시는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박 시장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언론 인터뷰를 끊어 논란이 되었다. 그는 인터뷰 도중 질문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이거 다 취소해!' '다, 다 커트야!' '예의가 없어'라는 말을 남긴 채 인터뷰를 독단적으로 끊었다. 원래는 잘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끊겨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인터뷰 당시 잘 안 들려서 끊은 것이 아니고 박 시장이 일부러 끊은 것이었다고 한다.

안남시장에 당선된 후, 박 시장은 안남시를 기반으로 한 조선족 조직폭력배 조직 국제마피아파와 연루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박 시장은 앞에서는 아무 관련 없다고 부정했으나, 뒤로는 '안남시는 48만 도시긴 하지만 좁다', '내 조카도 국제마피아의 중학교 조직원이었다'며 조폭 연루를 사실상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박 시장 사후 재보궐 선거에서 안남시장으로 당선된 은수미 안남시장마저 같은 조직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폭로되며 파장은 더욱 커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민평동 재개발을 착실히 준비하던 박성배 시장이 민평동 철거민들에 의해 폭행당한 사건.

이후 박 시장은 '단체장에 대한 폭력은 민주주의 파괴'라며 테러를 강력 규탄했다.

박성배 시장이 부ㅅㅏㄴ...이 아니라 안남에서 재개발 반대파에 의해 피습당한 사건.

박 시장은 철거민에게 칼로 피습 당해 피가 철철 흐르는 상황에서도 "괜찮습니다!" "저 박성배는 여러분들과 끝까지 갈 겁니다!"를 외치며 지지자들을 단결하였다.

육개장을 매우 좋아하며, 수원 광교 지역 업체가 납품하는 별미 육개장을 먹으러 장례식장을 다닌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지고 있기만 해도 불법인 권총을 굳이 장례식장까지 들고 다니는 모범 안남 시민이다.

최측근은 은 실장으로 통용되는 은충호 비서실장이었다. 그리고 실제 현실 속의 그분 측근도 은 씨였지

조선족 조폭 단체들을 수족으로 거느리고 다닌다. 이거 완전..

형수를 찢는 악취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 꿈은 교사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