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 하.. 이재명 씨발련아

부평의 왕. 홍X표 라인 답게 입담이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성 노조로 악명 높은 대우자동차 노조 출신으로, 친노 친문 계보를 잇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원내대표에 임명되었는데, 공수처 설치와 검수완박,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혁을 주도하며 동물국회를 만든 주범이다.

21대 국회에서는 당대표직을 노렸는데, 이해찬 체제를 잇는 4대 당대표 선거에 출마를 준비했으나, 당시만 해도 유력한 당권주자였던 이낙연의 출마가 확실해지자 출마를 포기했다. 그러다 이낙연 지도부가 '이명박 박근혜 사면발의'와 박원순·오거돈 사태로 인한 2021년 재보궐선거 참패로 조기 퇴진하자 출마를 다시 준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송영길에게 패배했는데, 자세한 정황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문서로.

20대 대선에서는 이낙연을 지지하며 필연캠프에 합류해 선대위원장직을 맡았다.

22대 총선에서는 이낙연을 지지하는 등 '수박' 행보를 보였다는 게 트집이 잡혀서 하위 10%에 당당히 선정되었다. 이에 홍영표는 강하게 반발하며 친문들과의 집단 행동까지 예고했다.

이후 내부 총회에서 이재명에게 '재명아 니 손 피범벅 니 가죽은 안 벗기냐' '자~제? 씨발 자~제?'라며 제대로 들이 박았다. 나중에 정정을 하긴 했는데, 욕은 안 했다고 한다.

현재는 탈당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27일 기준 탈당을 했거나 탈당 논의가 나오는 비명계 인사 중 무소속으로 나와도 당선될 만한 몇 안 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결국 컷오프 당했다. 이후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의원이 되었다.

얼마 뒤 설훈과 함께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