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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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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ㄴ 이재명 체포동의안 한정



1. 개요2. 내부 계파3. 집단 탈당
3.1. 1차 탈당3.2. 정체기3.3. 2차 탈당
4. 22대 총선

1. 개요 [편집]





재앙이와 40인의 수박들

개딸들이 비명계를 부르는 멸칭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상민, 조응천, 김종민, 이원욱, 설훈, 박용진, 박재호, 윤영찬 등이 꼽힌다. 수박에 소속된 대표적인 파벌에는 비명계 친문이낙연계, 박용진계, 원칙과 상식, 그리고 소장파가 있다.

어원은 당연히 과일 수박. 개딸들의 말로는 비명계들이 겉과 속이 다른 위장당원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4050 진보 여대생답게 유우머 수준이 아주 고급지다.

사실 과거만 해도 비명계 대중에게는 입만 비명을 외치는 간잽이들로 평가받고 있었으나,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대거 찬성표를 던져 끝내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며 본격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반면 대장동계에서는 수박 5형제 이상민, 조응천, 김종민, 이원욱, 설훈을 재명시키라며 지랄발광을 하는 중. 이후 설훈을 제외한 4인은 모두 민주당을 이탈했다. 설훈도 곧 나가려는 듯.

2. 내부 계파 [편집]

2.1. 친문 [편집]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이후 상당수의 친문이 친명에 합류한 만큼 이쪽은 비명계 친문이라고 칭하는 게 옳다.

문재앙 본인은 직간접적으로 비명계를 편들어주는 중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의 여파로 친문 계파 자체가 당의 분당을 굉장히 경계하는 계파가 된 만큼 이낙연신당 창당에는 부정적인 뜻을 보였다.

이낙연의 탈당 이후로는 고민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평산의 뜻을 전하는 거 같은데, 고민정이 공천이 정상화될 때까지 최고위 출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평산이 또 격노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근데 대통령도 끝난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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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낙연계 [편집]

20대 대선 정국으로 인해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대장동계와 전면 충돌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계파.

이낙연보다도 반이재명 하나로 뭉친 계파다 보니 결속력은 전혀 없다 싶이한 수준이었고 20대 대선 경선에서도 깔끔하게 지면서 그대로 비주류가 됐다.

이후 공천 학살이 시작되자 이낙연 주도로 아예 새 집을 차려 나갔다.

근데 정작 내부 의원들은 하나도 합류해주지 않아서 원칙과 상식에 가담한 김종민이 합류하기 전까지 원외 정당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친명횡재 비명횡사가 본격화되자 설훈을 중심으로 2차 집단 탈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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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초금회 [편집]

처럼회의 친문 버전. 하지만 대장동계 성향의 처럼회와 달리 이쪽은 친문계다.

고민정 등 친문계 초재선 의원들이 여럿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 소장파 [편집]

2.2.1. 원칙과 상식 [편집]


본인들 스스로는 '혁신계'로 칭하고 있는 원칙과 상식.

이재명에 쌍뻐큐를 날리다가 끝내 새 집까지 차려버린 민주당 내 대표적인 비명계. 근데 어차피 이재명이 대규모 공천 학살을 자행한 시점에서 원칙과 상식 4인이 당에 남았다 한들 공천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없다고 봐도 된다.

실제로 잔류한 유일한 원칙과 상식 의원인 윤영찬은 하위 10% 판정을 받으며 사실상 경선 패배가 확정된 상태다.

본래는 이재명 체포동의안 전까지만 해도 검수완박 동의 등으로 인해 '말로만 비명'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4인 모두 이재명 체포동의안가결 표를 던지며 재평가되었다.

그리고 개혁신당에 합류한 이원욱, 조응천은 당을 옮긴 후에도 이재명을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이원욱은 아예 '종북 세력이 이재명을 이용해 국회에 기생하고 있다'며 이재명을 제대로 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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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박용진 [편집]

박용진 중심의 소장파 세력.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만 나름 박용진은 당 내 세력이 탄탄히 존재하는 유력 인사다.

전당대회에서 유일하게 이재명에게 맞서며 당 내 대표적인 반이재명 계파가 되었으나, 얼마 해보지도 못 한 채 떨어지고 말았다.

22대 총선 정국에서는 박용진이 사실상 경선 따ㅡ잇!이 유력해지면서 위기에 놓였다.

2.2.3. 기타 세력 [편집]

이 중 어떤 계파에도 속하지 않은 채 이재명을 비판하던 인물로는 이상민이 있었으나.. 얼마 안 가 탈당하고 실제로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조광한은 이재명과 남양주시장-경기지사 시절 때부터 대표적인 앙숙 관계로, 서로 공약 표절 시비를 거리다가 끝내 조광한이 국민의힘에 합류하며 마무리되었다.

이후 비명횡사 공천에 불복하며 목소리를 높여 가는 노웅래이수진 등이 기타 비명계로 꼽힌다. 노웅래는 본래도 무계파적인 성향이었고, 이수진은 친명 출신이라 두 사람 모두 특정한 비명 계파에 속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나름 전직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현도 비명이라면 비명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이쪽은 비명인 걸 거르고도 선거 참패와 인맥 관리 실패로 당 내 인망이 최악으로 떨어진 상태라, 그냥 정계 은퇴가 답이다.

3. 집단 탈당 [편집]

3.1. 1차 탈당 [편집]

제3지대론에 힘 입어 원칙과 상식 소속의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이 탈당했고, 뒤이어 이낙연을 중심으로 이석현, 이훈, 신경민 등이 탈당했다.

그런데 원칙과 상식에서는 윤영찬이 이탈했고, 이낙연계도 현역 의원을 하나도 데리고 나오지 못하면서 2024년 제3지대 통합이란 혼종까지 탄생하게 된다.

이상민조광한국민의힘으로 이적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3년-2024년 제3지대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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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정체기 [편집]

이후에는 특별한 이탈 조짐이 보이지 않았고, 특히나 제3지대의 대참사로 비명계의 이탈은 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비명횡사 대숙청이 시작되며 탈당이 가시화되고 있다.

먼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탈당했고, 이수진도 탈당을 선언했다. 친명계 조정식 공천으로 4년을 또 날리게 생긴 김윤식도 탈당해서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그리고 이상헌박영순, 설훈 외 5인이 집단 탈당을 예고하며 2차 집단 탈당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홍영표를 비롯한 친문계도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

3.3. 2차 탈당 [편집]

27일, 박영순이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했고, 28일에는 설훈이 탈당해 무소속 의원이 되었다. 29일에는 이상헌이 탈당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무소속 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기여코 임종석홍영표, 기동민이 컷오프되면서 대장동계와 비명계는 완전히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이후 홍영표, 임종석 등 비명계 인사 일부가 탈당을 암시했고, 비명계 일부 인사가 무소속 '민주연대'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막판에 임종석이 이탈하면서 다시 탈당 릴레이는 중단됐다. 이후 홍영표와 설훈은 새로운미래에 가담했다.

추가 이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박용진, 윤영찬 등 이탈이 예상됐던 인사들은 민주당에서 경선을 마저 치루기로 했고, 노웅래임종석도 컷오프 결정에 최종적으로 승복했다.

4. 22대 총선 [편집]

더불어민주당 잔류파와 새로운미래김종민은 생환했지만, 이외 이탈파는 모두 전멸했다.

개혁신당이원욱, 조응천은 낙선했고, 새로운미래이낙연이 죽고 김종민 1인 정당으로 전락했으며, 국민의힘에 합류한 이상민, 김영주, 조광한 등은 모두 전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