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수권 정당 (웃음)

화성으로 유배당한 이준석이 만든 신당...이었는데

지금은 정치판 다이소가 된 22대 총선 버전의 바른미래당 + 통합진보당. 바른미래당은 민주당계와 보수정당계, 통합진보당은 민주당계와 진보정당계가 합쳐져 만들어진 당이라면, 개혁신당은 민주당계와 보수정당계, 그리고 진보정당계가 모두 합쳐져서 만들어진 당이다.

걍 호남 틀딱들과 롤대남 양측 모두를 얻어가려다 양쪽 모두한테 버려진 개고기 탕후루다.

24년 2월 21일 기준 새로운미래가 탈당하면서 이준석을 중심으로 교통 정리가 완료됐다.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윤석열 갈등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2023년-2024년 제3지대론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힘 분당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준석 전 대표가 정강정책위원장으로, 천하람 당협위원장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공동창당위원장으로, 김철근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사무총장으로 합류했다.

또한 허은아 의원, 문병호 전 의원, 홍준연 전 대구 중구의회 부의장, 손명영 노원구의회 부의장, 조대원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합류했다.

이외에도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이언주, 김용남, 김기현 등의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용섭 등의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래 합류설이 점쳐지던 김용태와 김웅은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제안을 받은 오영환 민주당 의원도 제안을 거부했다.

의외로 친안 출신이 많이 합류했다. 문병호와 구혁모, 김용남 등이 대표적.

1월 12일 그동안 반농담으로 나오던 김용남 합류설이 진짜가 됐다. 이제 천아용남인이네?

양향자의 한국의희망, 금태섭의 새로운선택,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원칙과 상식의 미래대연합, 신인규의 민심동행과 연대 내지는 합당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양향자와는 이미 연대 논의가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된 것으로 추측되며, 천아용남인의 국민의힘 탈당 국회 기자회견을 잡아준 것도 양향자다.

1월 24일 한국의희망과 합당을 확정했다. 이로써 개혁신당은 원내정당이 되었다.

2월 9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 상식과 통합했다. 자세한 건 후술.

이준석계와 양향자계가 양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간단히 말하면 현대 한국의 주류 정당 중 계파가 가장 꼬인 정당이다.

바른미래당, 민생당, 통합진보당도 이 수준은 아니었으며, 정치적 스펙트럼도 좌파에서 우파까지 싹 모아놨다. 일부 극좌, 극우 성향을 제외한다면 한국에서 나올 만한 정치적 성향은 모두 짬뽕 마냥 모아둔 셈.

일단 창당을 주도한 이준석의 이준석계부터 시작해서 양향자의 한국의희망, 국민의힘 반윤계, 그리고 4자 합당에 참여한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원칙과 상식, 세 번째 권력, 대안신당당원모임, 금태섭의 새로운선택, 당신과 함께 등이 실질적인 계파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 중 이준석계와 한국의희망이 함께 행동하고 있고, 같은 정의당 출신인 당신과 함께와 대안신당당원모임, 그리고 진보 성향의 성찰과 모색이 함께 행동할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민주당 출신의 이낙연계와 원칙과 상식은 생각 외로 갈등이 존재하며, 원칙과 상식은 이낙연계를 견제하기 위해 이준석계를 끌어들였다.

현재는 이준석계와 이낙연계가 당권을 함께 장악하고 있다.

합의에 따르면 개혁신당(이준석계, 한국의희망)이 2, 새로운미래가 2, 새로운선택과 원칙과 상식이 각각 1씩 지분을 가진 모습인데, 일각에 따르면 되려 이준석계가 4, 이낙연계가 2이라고 한다. 이는 새로운선택과 원칙과 상식이 이준석계의 편을 들어줬기 때문이라는데, 원칙과 상식은 새로운미래 통합 과정에서 이낙연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민주당계 출신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현재는 이낙연계가 주도권을 잡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선거 지휘권을 두고 이낙연과 이준석이 대립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원칙과 상식의 조응천과 이원욱, 한국의희망의 양향자, 그리고 새로운선택의 금태섭이 이준석의 편을 들어주며 이낙연계의 이낙연과 김종민이 회의 도중 퇴장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어쨌든 이겼잖아? 한 잔 해~

그나마 깔끔해졌다.

그런데 비례대표 문제를 두고 김종인과 금태섭의 새로운선택이 폭주하면서 양향자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힘 분당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제3지대 통합 문서 참고하십시오.

반윤 반찢 성향의 제3지대 유권자와 경기도가 주 타겟..이었으나 4자 통합과 분열 이후 지지율이 3%로 잡히면서 그대로 폭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김종인이 합류했고, 이준석이 화성 을 출마를 선언하며 어찌저찌 총선 준비를 하고 있기는 하다.

그리고 3석을 건지며 아쉽지만 본전은 건졌다. 지역구에서 이준석이 당선되었고, 비례로 이주영과 천하람이 당선되며 반윤 중도보수 정당으로써 기틀을 닦아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