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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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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배경2.2. 친윤과의 차이?2.3. 실체
3. 정체
3.1. 밝혀지기 이전3.2. 리스트
4. 비판5. 둘러보기

1. 개요 [편집]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 ^_^p”

이준석, 윤핵관의 익명 인터뷰 직후
尹核管 | 윤석열 핵심 관계자

윤핵관 (尹核管)이란, “석열 계자”의 줄임말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핵관이라는 표현은 과거 2009년 이명박 정권이동관 홍보수석 때문에 생긴 호칭이다. 2009년 효성그룹 조석래 비자금 사건 관련해 언론사에 정보를 통제하며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샀고, 청와대발 기사에서 언론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사람이 이동관이다. #

공식적으로 처음 '윤핵관'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사람은 이준석이다. 그는 '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라는 명의로 언론사와의 익명 인터뷰를 통해 당과 선대위/후보의 입장과 다른 말을 하는 이들의 행보를 지적하기 위해 이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전에도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를 공격하며 '황핵관'이라는 단어를 쓴 적이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31540

2. 상세 [편집]

2.1. 배경 [편집]

윤핵관들이 논란을 야기한 것은 김종인국민의힘 선대위 합류 관련하여 “김종인, 오늘 조건 없는 합류 선언 없으면 끝” 최후통첩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

이에 대변인 선발 공개 토론배틀에서 1등을 한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이 즉각 반응, TBS교통방송, KBS라디오와 잇따라 인터뷰를 갖고 "윤석열 후보 본인은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서 '개문발차한다, 필요없다'는 식의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지만 이른바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서 김종인 위원장을 폄훼하는 워딩들이 최근에 굉장히 많이 나왔다"며 윤석열 후보 측근이 익명성을 이용해서 김종인 위원장 비난성 발언을 하고, 선대위가 꾸려지는 과정에서 해를 끼칠 수 있는 발언들이 계속 나오는 것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며 경고하였다. #

김종인은 윤 후보 측 관계자발 보도에 “주접을 떤다”고 표현하며 불쾌감을 표시했고, 이준석 대표는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그러나 윤핵관들의 행보는 멈추지 않았으며 결국 이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까지 치닫으면서 급기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대위에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사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윤핵관들에게 공개적으로 경고를 하였다. #

하지만 윤핵관으로 추정되거나 지목된 국민의힘 친윤 관계자들은 "윤핵관"이라는 표현에 매우 불쾌하게 여기면서 문제 의식이 전혀 없음을 드러내고 있다. 김용남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는 윤핵관이라는 건 그저 프레임에 불과하며, 이게 문제라면 최근 이준석 대표가 등용한 인물들[1]은 "이핵관(이준석 핵심 관계자)"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

급기야 이러한 이핵관 주장이 폭주하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없는 자리를 만들어 가까운 사람들에게 수백만원씩 월급을 줬다는 이핵관 의혹론을 주장하였고 # 이에 이준석 대표는 자신에 대해 의혹을 주장한 김용남을 윤리위에 제소하였다.


이후, 이준석 대표는 2022년 1월 10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윤핵관 문제가 해결됐는지 묻는 질문에는 "계선상 일하기 위한 불편함이 사라졌다"면서 "(윤핵관은) 후보 측근이거나 긴밀한 관계이니 정무나 의사결정 조언 역할을 계속할 수는 있지만 실무자가 일을 빠르게 밀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윤핵관의) 영향력은 벗어났다는 평가가 주말 중 내부적으로 이뤄졌다"고 했다. #

일련의 여조 추이를 보면 윤핵관들이 얼마나 윤석열과 국민의힘에게 해악을 가했는지 잘 알 수 있는데, 이들이 준동하면 할 수록 여론조사 추이가 윤석열에게 좋지 않게 나왔다. 하지만 2022년 1월 3일부로 윤핵관들이 선대위 핵심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준석과 하태경이 다시 선거전의 중심에 서면서 윤석열이 이재명에 비해 우위를 점하는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를 통해 결국 윤핵관이 대선 뿐만 아니라 집권하는 기간 동안 내내 설치지 않아야 윤석열과 국민의힘 모두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윤석열의 집권 성공 그리고 집권 후에 있을 지방선거와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윤핵관들의 준동을 잘 막아야 하는 과제를 윤석열과 국민의힘 모두 짊어지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2]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윤핵관 중 한 명으로 지목되던 장제원을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는데, 일단 장제원은 물밑에서 안철수와의 단일화 작업을 직접 주도했고, 이 단일화 덕분에 20대 대선 신승을 거두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머지 윤핵관들과는 공에서 차이가 크다. 실제로 장제원 지명이 비판받는 가장 큰 원인은 장제원 의원 아들인 NO:EL의 온갖 논란 때문이 더 크다.[3]

양 진영이 결집해 윤석열이 신승한 2022년 3월~6월 당시,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윤핵관 측이 이준석을 들이받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윤핵관 중 한명인 권성동은 "상대 측도 막판 결집을 해서 박빙 승부가 된 것이지, 선거본부의 전략은 충분히 효과적이었다"며 이준석의 선거전략이 옳았음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김재원 등도 처음엔 들아받는 듯 하더니 나중엔 이준석이 옳았다고 인정하는 모습들을 보이는 등, 6월 지선이 바로 코앞인 상황에서 굳이 대선 승리한 당대표를 들이받았다가 지지율 깎아먹을 필요가 없다 판단한 듯 하다. 진중권과 다른 게 뭐냐는 소리 들을 바에야 이게 낫기도 하고.

하지만 2022년 6월 8회 지선 이후 이준석 당대표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간의 SNS 설전으로 인해 이준석과 윤핵관 간에 충돌이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TV조선은 정진석 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깊숙히 교류해온 윤핵관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도했다. #

이후 국민의힘 혁신위 찬반 논란을 시작으로 윤핵관들이 다시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징계 사건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 논란 등으로 대표되는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실질적으로 당권을 장악하게 된다.

2.2. 친윤과의 차이? [편집]

사실 유력 정치인들은 뜻을 같이하는 정치인들이 있기 마련이고, 동교동계, 상도동계, 친노, 친이, 친박, 친문 등 유력 정치인을 지지하는 계파를 지칭하는 용어들이 기존에도 있었다. 윤석열도 이와 같이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박진, 정진석, 주호영, 김병준, 김한길 등 윤석열을 지지하는 정치인들을 친윤석열, 즉 친윤으로 지칭하고 한다.

그러나 친윤과 구분되어 사용하는 이유는 이들은 정치적 손익관계로 묶인 것에 더하여 표면적으로는 윤석열과 상명하복 관계가 있는 것처럼 움직이고[4], 의사 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상황에서는 언론에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윤석열의 뜻이라는 출처불명의 모호한 방식으로 호가호위하면서,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공당의 당론인양 언론플레이를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윤핵관은 당연히 전원 친윤이지만 모든 친윤들이 윤핵관인것은 아니다. 이들은 친윤내에서도 윤석열에게 개인적으로도 신뢰를 얻고 총애를 받고있는 집단 내 이너 서클적인 존재들이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나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의 대외 입장과 다른 얘기를 하고, 이준석김종인 등을 저격하여 당내 갈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경쟁 정당대선 후보 측이 심은 스파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될 정도.

반면 윤석열의 측근들은 윤핵관이 몇 명인지도 누구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명확한 실체가 없다는 것. 자신들을 압박하고 내분을 일으키기 위한 국민의힘 내외의 거짓 프레임 공격이라 보고 있다. 물론 이제는 윤곽이 거의 잡혀서 권성동[5], 장제원, 이철규, 윤한홍이 윤핵관이라는 사실은 대체로 인정된다. 윤핵관의 실체에 대한 논란은 하단 참조.

이준석은 이 윤핵관들이 자신에게 대놓고 항명하거나 이준석을 공격하는 것을 꼬집어 준석을 그려는 임. 줄여서, 이담모라고 부르기도 한다.

2.3. 실체 [편집]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이 누군지 아세요?”

지난해 말, 그러니까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와의 갈등이 최고조일 때 만났던 이 대표가 대뜸 물었다. “다들 알지 않나요? 장제원? 권성동?” 이렇게 답했는데, 뜻밖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바로 윤석열 후보 본인이에요.

이준석: 예, 또 그리고 여럿이 있는 자리, 사실 선거에 좀 중요한 역할을 맡는 사람들이 직접 들을 정도의 위치에서 그런 게 있었다고 하니 제가 그래서 지적한 게 그러면 그게 일부에게는 지령처럼 들릴 수 있었다. 사실 사람들이 우리 당에는 그렇게 눈치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민감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제가 대선 때 계속 겪었던 롤러코스터 같은 일이 뭐냐면요. 울산 회동이니 뭐니해서 잠깐 봉합되는 모습 보이잖아요. 그러면 당내에서 저 때리던 사람들 쥐 죽은 듯이 조용해져요. 갑자기 제 방에 문 두드리고 찾아와가지고 아이고 대표님 이렇게 해서 제가 대표님 평소에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시죠, 이런 거 하는 사람들 있어요. 진짜. 그런데 또 그런 어떤 나중에 또 들은 얘기로는 어떤 자리에서 대통령이 어떤 그때 후보 시절에 어떤 발언을 하셨다 그러면 또 귀신 같이 나가서 또 익명 인터뷰로 또 공격을 해요. 또 보면은.


이준석이 2021년도 말 중앙일보 논설의원과의 만남에서 윤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지적한 것도 윤석열이 바뀌지 않으면 제2, 제3의 장제원·권성동이 또 나온다는 것이다. 즉 윤핵관은 단순한 친윤 내 몇몇 특정 인물들이 잘못해서 생겨난 문제만이 아니며 지금 윤핵관이라고 언급된 사람들이 2선으로 물러나든, 정계를 은퇴해도 근본 원인인 윤석열이 안변하면 전혀 소용이 없는 것이다.

윤핵관들은 이준석을 공격하다가도 윤석열과 이준석의 갈등이 봉합되는듯 하자 이준석에 대한 공격을 멈췄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주관적 판단으로 이준석을 공격한게 아니라 이준석에 대한 윤석열의 반응과 태도, 윤석열이 이준석을 어떻게 대할 것이냐 여부에 따라서 자신들의 행동을 결정해왔기 때문이다. 이후 이준석이 윤석열이 이준석이 없는 공개자리에서 기자들, 국민의힘 관계자들에서 "이새끼" "저새끼"라고 거론하는 것을 기자회견에서 직접 거론하며 윤석열을 비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윤석열의 이준석에 대한 욕설과 비아냥거림은 친윤, 윤핵관들에게 있어 이준석에 대한 공격을 해도 상관없다는 '지령'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 #1 #2

3. 정체 [편집]

3.1. 밝혀지기 이전 [편집]

밝혀지기 이전에는 장성민, 장제원 등이 거론되었고, 윤석열 본인이 윤핵관이라는 설, 다수의 윤핵관들이 존재한다는 설 등이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장성민 설을 뺀 나머지는 모두 사실으로 판명되었다.

3.2. 리스트 [편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권성동, 김기현에 의해 # 김은혜가 윤핵관으로 직접 거론됐다. 장성철도 김은혜에 대해 윤핵관중 1인이라고 언급했다. (14:15)

2022년 8월 1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일명 윤핵관과 윤핵관 호소인의 실명을 거론했는데, 권성동 · 이철규 · 장제원 의원을 윤핵관, 정진석 · 김정재 · 박수영 의원을 윤핵관 호소인이라고 저격하였다. #

4. 비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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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익명 인터뷰, 이를 통한 언론플레이 [편집]

윤 후보 측 핵심 정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윤 후보의 선대위 구성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윤 후보 측은 중앙 본부를 6개 분과로 나누고 각 조직에 김태호 주호영 등 당 중진을 본부장으로 두는 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김 전 위원장이 인선안을 모두 엎어버렸다"며 "김 전 위원장이 원하는 인사로 다시 올려서 후보 측이 받아들일지 의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윤 후보 캠프 핵심 관계자는 29일 “오늘 윤 후보가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만나 총괄선대위원장이 없는 선대위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윤핵관들은 언론이 알려져 보도가 이루어져 퍼지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보나 자신들의 주장, 의도, 목적을 담은 발언들을 언론에 익명의 제보 형식을 빌려서 인터뷰를 하여 언론 플레이를 한다.

그야말로 정치질로 당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 반박은 해야하지만 익명으로 인터뷰한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도 않아 아주 편하게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붓어댈 수 있다. 사실상 상대방은 누군지를 몰라서 공격을 못하지만 자신은 마음껏 공격하는 일방적인 싸움임셈. 지목당하면 무조건 난 아니라고 잡아떼면 그만이다.

당연히 윤핵관들도 공격자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않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익명 인터뷰가 얼마나 골치가 아픈지 잘 알고 있다. 실제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에서 이준석을 실각시킨 윤핵관들이 가장 먼저 한 행동 중 하나가 "징계 의결 즉시 효력이 발생해 당 대표 권한이 정지되고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이제 국민의힘 당권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다는 선언[6]과 함께 '"특히 익명 인터뷰는 절대 하지 말자"는 주장 등을 하며 당원 입부터 막기였다.

4.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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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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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이준석 "윤핵관發 보도 대응하라"…조수진 "나는 尹후보 말만 듣는다"

이준석과 조수진이 정면 충돌하게 된 발단이 바로 이들 윤핵관에 대한 대응 문제와 이에 대한 조수진의 이준석의 지시에 대한 거부였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선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표를 향해 “(윤 후보가) 부인 문제로 사과했는데도 당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며 “이는 후보의 뜻”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언론 대응 문제로 조 의원과 이 대표 간 언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 대표는 조 의원에게 “일부 언론에서 ‘윤핵관’을 출처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나를 공격하는데, 공보단장으로서 이에 대응을 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책성 발언을 했다. 그러자 조 의원은 “내가 왜 당신 명령을 들어야 하느냐”고 대꾸했고, 이 대표는 “내가 상임선대위원장인데 그럼 누구 명령을 듣나”라고 맞섰다. 조 의원은 “난 윤 후보 말만 듣는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감정이 격해져 책상을 치고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그런점에서 원조 핵관과 달리, 윤핵관 의혹은 오히려 비선실세 의혹에 가깝다. 그때 이동관은 실제 권한을 가졌지만 그 이상으로 권한행사를 했다는 의혹 때문에 핵관 딱지가 붙은 반면, 이준석이 지적한 윤핵관은 실제 선거캠프의 직위와 당무, 권한과 무관하게 윤석열 후보와의 친분이나 상하관계를 앞세워 윤석열 후보의 뜻이라는 모호한 워딩을 팔고 다니면서 대선후보의 당무우선권을 대신해 당대표의 당무에 간섭하는 관계자로 정의했기 때문이다.

4.4. 윤핵관들의 정체에 대한 논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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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3일 기자회견에서 "권성동, 이철규, 장제원 윤핵관들, 그리고 정진석, 김정재, 박수영 등 윤핵관 호소인들"이라고 명시적으로 지칭했다.

그러나 이들조차도 일부에 불과하다. 김은혜만 해도 윤핵관으로 윤석열의 핵심 인사로 총애받는 윤석열의 사람으로 #로 평가받는다.#1 #2 #3 유승민에 대한 윤석열의 칼날이 된 당사자다. 그럼에도 이번 언급에서 제외됐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추가적으로 유상범, 박덕흠, 권영세 등이 추가적으로 윤핵관으로 지목된다.

4.5. 국민의힘 선대위 집단 사퇴 및 해산 사건 관련 [편집]

국민의힘 선대위 집단 사퇴 및 해산 사건의 여파로 인해서 윤핵관들도 물러났다는 의견과 추측들이 오갔다.

그러나 국민의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권성동 등 윤석열 대통령 후보 측근들이 사의를 표한 데에 대해 “그게 물러났다고 물러난 것인가”라며“지금도 밖에 직책도 없는 사람이 영향력을 다 행사하고 있다[7]#고 일축했으며 진중권은 “윤석열 대선후보와 캠프,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 이게 나눌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거의 일체화가 되어 있다”고 평했다. #

4.6. 김종인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단독 인터뷰 [편집]

그러니까 그게 문제라고. 밖에는 공식적으로는 후퇴한 것처럼 돼 있지만 내부적으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 같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보기에 그 사람들의 영향력은 아직도 존재한다. 비서실이다 뭐다 이 사람들이 다 자기 사람들을 박아놨다고. 그 사람들을 통해 평소에도 얼마든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거지.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은 신동아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윤핵관이 권성동, 윤한홍, 장제원임을 밝히고 이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들의 영향력은 여전하다고 비판했다.#

4.7. 홍준표 측근 전략공천 요구 논란 [편집]

홍준표 의원은 단순히 인사 추천한 걸 이들이 합류 조건으로 둔갑시켜서 모함하고 구태몰이를 하는 걸 직접 당해보니 이준석 대표가 윤핵관 문제를 제기할 때는 설마했는데 참 음흉한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

4.8.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출연 논란 [편집]

방송 상에서 윤석열 본인이 참모진들이 나가라고 해서 출연했다는 발언을 한 것을 미루어 볼 때, 이들의 억지 출연 강요가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4.9.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성접대 의혹 관련 [편집]

본 사건과 관련해서 "누군가가 윤리위원회를 조종하며 이준석을 누명 씌우고 있으며 공격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윤핵관을 그 흑막으로 여기고 있으며, 사건 당사자인 이준석은 이에 대해 확실한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익명의 누군가, 등의 비유를 통해 간접적으로 의견을 밝히고 있다. 특히 윤핵관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장제원 의원에 관해서는 이제 거의 말을 아끼거나 숨기지도 않고 대놓고 이름을 꺼내는 편.[8]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서는 아예 돌려말하는 것도 포기하고 "윤핵관이라고 하는 세력 쪽에서 들어오는 게 명백한 것 아니냐"라고 직접적으로 윤핵관을 모든 사건의 흑막이자 배후로 지목했으며 '윤리위 뒤에 윤핵관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까마귀가 날자 배가 떨어졌다'라고 응답했다.

4.10.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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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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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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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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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및 사건사고
이념 및 안보관 (북한 사과 없이 대화 논란 · 천안함 막말 인사 등용 논란) · 대선 캠프 (이준석 대표 녹취록 유출 사건 · 이준석 탄핵 논란 · 이준석 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 · 새시대준비위원회 신당 창당 의혹) · 인사 실패 (인사 참사)
기타
[1] 임승호, 양준우 등 나는 국대다 선발 인원 등[2] 이들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잠시 숨은 것일 뿐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다. 아직도 익명으로 이준석을 저격하는 인터뷰를 간혹 하고 있고, 특히 앞서 언급한 지선은 윤핵관들이 이준석을 그렇게 담그려고 혈안이 되었던 이유고, 총선은 윤핵관 본인들의 자리가 걸린 선거이니 더더욱 준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윤석열과 국민의힘 모두 각별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과거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이 진박들의 전횡을 막지 못한 결과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선거 4연패를 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3] 물론 그렇다고 장제원 본인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높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바른정당 창당 및 유승민 지지 때 까지는 분명히 호감도가 높았으나 이후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그 호감도를 다 까먹었으며 이후엔 각종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켰기에 본인의 비호감도도 무척 높았다.[4] 다만 실제 윤핵관들이 윤석열을 대하는 태도는 오히려 거만한 연예기획사 간부가 소속 연예인, 아이돌을 대하는 방식과 비슷하다.[5] 다만 권성동은 익명으로 하는 인터뷰를 통해 내분을 일으키는 윤핵관과는 별개로, 그냥 존나 무능하고 존나 지 사리사욕만 챙겨서 쌍으로 묶여 까이는 거에 가깝다. # 이준석 대표 또한 "권성동 의원은 익명 인터뷰나 하고 다니는 윤핵관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6] 형식상으로는 징계 처분 권한이 당 대표 또는 위임자에게 있다고 규정되어 있어서 당 대표인 이준석이 버틸 수 있기 때문.[7] 이준석이 이전에 장제원을 겨냥, "선대위 내에서 아무 직책이 없는 장 의원 같은 경우에는 와서 별의별 소리를 다 한다"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던 것 # 을 말한다.[8] 이쪽은 아예 이준석 대표에게 삼성가노라고 대놓고 까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