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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준비위원회 신당 창당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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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 개요2. 상세

1. 개요 [편집]

"지금 여의도에 다섯 글자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열린우리당."

김수민 시사평론가
"창당은 제가 할 것 같지 않은데요?
창당을 노리는 세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권교체는 해야되겠고 더불어민주당에는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제가 부득이 국민의힘을 선택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새시대준비위원회 신당 창당 의혹이란, 새시대준비위원회윤석열 대선 후보, 그리고 김한길20대 대선을 통해 신당을 창당할 거란 의혹이며, 이는 현재 진행형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먼저 새시대준비위원회의 경우, 선관위를 비롯한 당의 통제가 전혀 불가능함과 동시에, 또한 김한길을 비롯한 열우당 창당의 주역들이 쏙쏙 "국힘에는 합류하지 않은 채로" 합류하는 중이며, 결정타로 윤석열이 "부득이하게 국힘을 선택했다"고 하며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마치 열린우리당과도 비슷하다 해서, 보수 정당판 열린우리당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2. 상세 [편집]

[중앙일보] 알쏭달쏭한 김한길 미션은? 이준석 “창당 노리는 세력 있다”
[TV조선] 국민의힘 닫고, 열린우리당식 재창당?

김한길 위원장이 추후 윤석열의 신당 창당을 위해 영입된 인물이라는 의혹이 존재한다. 김 위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새정치연합과 김한길 본인이 이끈 민주당을 합당시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만일 이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새시대준비위는 그대로 신당으로 옮겨가거나 창당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대선 후보 캠프에서 독자적으로 이런 외곽 조직을 가동한 전례도 찾기 어렵다.

실제로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조직도 등을 보면 대표와 비서실장, 대변인, 인재영입담당자 등을 갖춰 정당이나 창당준비위원회와 조직 구성이 유사하다. 이중당적을 금지하는 대한민국 정당법상 이런 형태의 당내 조직은 매우 이례적이다.

"더불어민주당에 들어갈 수 없어 부득이하게 국민의힘을 선택했다"는 발언을 한 이후, 이런 주장에 힘이 크게 실렸다. 국민의힘을 윤석열 본인의 집권을 위한 플랫폼 또는 수단에 불과하는 뉘앙스의 발언이었으며, 윤석열 신당 창당이 현실화된다면 국민의힘과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주객전도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1년 12월 23일 성인권센터에서 벌인 신지예 퇴진 운동 시위 중, 성명서를 제출하기 위해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빨간색흰색이 아닌 주황색노란색 계열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 포스터가 포착됐다. 공교롭게도 주황색은 안철수가 이끄는 국민의당의 상징색이며, 또한 노란색은 심상정이 이끄는 정의당의 상징색이다.[1] 또한 노란색은 과거 열린우리당의 상징색이기도 했다. 새시대 준비위원회가 보수판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이며, 김한길 또한 열린우리당 출신이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역대 보수 정당과 인연이 없던 노란색 포스터를 사용하는 것은 의혹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당협위원장은 정당의 하부 조직으로,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존재하는 당원협의회의 대표자를 말한다. 그런데 새시대준비위원회는 최근까지만 해도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으로 조직을 확장하려 했으나 이내 무산됐는데, 새시대준비위 관계자는 관련해 "기존 당원협의회와 마찰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1] 신지예 위원장이 며칠전에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면, 안철수는 서울시장, 심상정은 국무총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어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