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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윤석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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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윤석열 갈등
Lee Jun-seok - Yoon Suk-yeol Conflict
기간
2021년 6월 15일 ~ 2023년 12월 27일
원인
윤석열의 국민의힘 장악 및 사당화 시도[1]
주요 진영
결과
윤석열의 국민의힘 사당화 성공
이준석탈당개혁신당 창당
여파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및 22대 총선 참패
이준석의 야권 합류

1. 개요2. 상세3. 타임라인
3.1. 1차 갈등
3.1.1. 갈등의 서막3.1.2. 당 내 계속되는 이탈과 추락하는 국민의힘3.1.3. 극적 합의에 나선 당 지도부.. 그러나3.1.4. 갈등의 재점화와 당대표 탄핵 결의3.1.5. 극적 합의 성공과 달라진 윤석열
3.2. 2차 갈등
4. 둘러보기

1. 개요 [편집]

“당 대표의 결정이라고 해도,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니냐.”

윤석열 캠프 신지호 정무실장
윤석열 대통령 되면 지구를 떠야지.”

이준석 대표
이준석-윤석열 갈등이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지난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의 내홍을 의미하며, 윤석열이 당에 입당하는 과정에서 이준석을 "패싱"하며 입당해 발발하게 되었다.

2. 상세 [편집]

윤석열의 국민의힘 입당 당시 대표였던 이준석을 패싱하며, 입당 직후부터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이 표면상으로 드러나고 있다. 정확히는 윤석열 캠프 측이 이준석을 제압하기 위해 계속해서 싸움을 걸고 있으며 윤석열은 이에 대해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고 있고[2], 이준석은 거기에 참고 넘어가다가 윤석열 측이 계속 선을 넘는 행위를 자행하고 탄핵 발언까지 나오자 반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3. 타임라인 [편집]

3.1. 1차 갈등 [편집]

3.1.1. 갈등의 서막 [편집]

2020년대, 조국 사태를 통해 윤석열이 한번에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권성동장제원 등을 비롯한 간잽이들이 친윤계에 합류했고, 이준석이 그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윤석열의 입당을 압박하며 문제가 처음 수면 밖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초반에는 이를 부정하며 보수측 인물들이 봉합을 시도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갈등이 조정되지 않고 점점 커지는 모양새. 심지어 윤 후보 본인이 이준석을 저격하고 윤석열을 옹호한 정중규 전 바른미래당전국장애인위원장의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하기까지 했다. #[3] 게다가 이러한 갈등을 이유로 실망감을 표하며 탈당하는 당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 윤석열 후보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캠프 인사들의 말조심을 시키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

결국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예비후보와 주변 세력을 두고 "대선 경선버스를 8월 말에 출발시키려고 기다렸더니 사람들이 운전대를 뽑아가고, 페인트로 낙서하고, 의자 부수는 상황"이라고 비판하고, 이에 윤 캠프 민영삼 특보가 이준석 대표한테 유승민 캠프에 가라는 SNS 글을 올리는 등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이에 윤 캠프 측은 해당 특보를 해촉하고 사태를 수습하려 하고 있으나, 윤석열 지지 단체가 윤석열 후보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8월 2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이준석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유승민 후보가 이준석을 흔든다고 윤석열 후보를 비판하는 등 사태는 더욱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2. 당 내 계속되는 이탈과 추락하는 국민의힘 [편집]

윤석열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이준석의 지지 세력인 2030 남성 뿐만 아니라 윤석열 지지자한테도 여러모로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어쨌든 이준석은 당 대표이고, 김소연이 이준석에게 막말을 일삼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둘이 서로 화합해서 야당을 더 강하게 키워야 하는데[4] 둘의 이러한 갈등은 야당의 확대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는 행보이기 때문이다. 어렵게 재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이기기는 했지만[5] 이런 식의 행보는 되려 여당에게 다시 반격의 기미를 쥐어줄 수 있는 무리수가 될 수 있다. 또한 이 두 사람의 갈등 때문에 지지층들도 단합이 안되는 상황이 계속될 경우 정권교체를 꿈도 못 꾸는 선에서 끝나면 다행이겠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당 자체가 분열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과거 국정농단 사태 당시 새누리당이 분열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결국 가만히 있던 이준석[6]을 공격한 대가로 재보선과 당대표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핵심 지지층 중 하나가 된 2030세대가 완전히 등을 돌리고 이준석을 보호하면서 윤석열국민캠프의 추태를 비판하는 홍준표유승민을 크게 지지하는 결과가 나오자 뒤늦게 이준석에게 친근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지만 윤석열은 2030세대들에게 이미 함량도 미달인데다 높은 지지율만 믿고 당 대표에게 갑질하는 악질 구태 정치인으로 제대로 낙인 찍혔기에 상황이 나아질 기미는 요원하다.[7]

3.1.3. 극적 합의에 나선 당 지도부.. 그러나 [편집]

특히나 조수진과 김재원을 비롯한 당내 지도부에서도 친윤계로의 이탈이 이어졌고, 거기다가 당 지도부와 선대위의 동상이몽은 계속되게 된다.

그러나 윤석열 핵심 관계자, 일명 "윤핵관"이란 인물이 등장해 이준석과 당에 거대한 트롤링을 했고, 그 결과 이준석이 당무를 거부한 채 잠행에 나서며 사태는 최악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 당무 거부 사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그러던 도중, 김기현을 비롯한 당내 중도파들이 중재를 시도해 끝내 중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듯 싶었다. 그러나...

3.1.4. 갈등의 재점화와 당대표 탄핵 결의 [편집]

3.1.5. 극적 합의 성공과 달라진 윤석열 [편집]

3.2. 2차 갈등 [편집]

3.2.1. 이준석 징계 및 윤석열의 국힘 친위 쿠데타 [편집]

3.2.2. 이준석의 8월 선전포고 [편집]

3.2.3. 이준석과 윤석열, 안철수의 당권 경쟁 [편집]

4.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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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 표면상 원인은 이것이지만,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김한길과 함께 제3지대를 중심으로 당 외에서 보수를 흡수하려던 윤석열의 계획이 이준석의 입당 압박으로 실패하자 국민의힘을 테라포밍 시키겠다는 의도에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이다.[2]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다. 자기 캠프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거나, 내부총질을 하는 캠프 인원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즉 무능하거나 or 방관했거나, 공범이거나. 어쨌든 두 경우 모두 대선후보로서는 실격이다. 그러나 2022년 기준, 현재 모양새를 보면 당시에 윤석열 본인이 이준석을 싫어했다기보다는 윤핵관들에게 휘둘리며 눈과 귀가 가려져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다.[3] 다만 윤석열의 페이스북은 본인이 관리운영하지 않고 일종의 심기 관리자가 관리운영한다는 얘기도 있다.#[4] 당장 윤석열국민의힘에 입당했을 때 당 지지자들이 환호한 이유도 둘이 화합해서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5] 여당의 삽질이 있기는 해도 야당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강경파 무리를 쳐내고 중도를 포용하면서 과거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시절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설상가상으로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한 것 때문에 태극기 세력을 필두로 한 강경파 무리가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다.[6] 사실 가만히 있었다기 보다는 윤석열을 영입하려고 이준석은 노력했다. 거기서 치맥 회담도 있었다. 그러나 윤석열은 지지율을 갖고 이준석을 배신했다. 유승민 등 다른 후보들은 이준석 대표에게 피해가 갈 까봐 공식 석상 외에는 만나지도 못했다.[7] 그나마 공약이 좋거나 토론을 잘 하면, 그래도 능력이 있으니 지지도도 높다고 좋게 평가받을 것이지만 유승민, 홍준표, 원희룡, 최재형 등 야당 후보들 뿐만 아니라 이재명 등 여당 후보들, 심지어 (반문을 외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까지도 표절했다는 것이 밝혀지자 더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후술되듯이 공약 표절에 대한 지적에 '그래서 뭐?'라는 식의 뻔뻔한 반응을 보이는 점도 부정 평가를 심화시키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