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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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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갈진태(이)가 옳은 표현입니노.

벵갈진태
金鎭台 | Kim “Bengal” Jin-tae
프로필
출생
1964년 10월 13일 (59세)
강원도 춘성군 동내면
(現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주지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소속 정당
계파
친박, 소장파, 이준석계
현직
강원도지사
사단법인 정치문화연구소 이사장
김진태법률사무소 변호사
재임 기간
[ 정보 더 보기 ]
부모
아버지 김한규, 어머니 윤종애
배우자
원현순
자녀
장남 김도연 (1992-), 차남 김중연 (1996-)
본관
김녕 김씨
학력
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졸업)
소양중학교 (졸업)
성수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종교
개신교 (감리회)[1]
신체
174cm | B형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약력
별명
벵갈진태

상세 내용은 아래 별명 문단 참조.

1. 들어가기 전에2. 개요3. 상세
3.1. 19대 대선 출마3.2. 20대 국회3.3. 21대 총선
4. 비판
4.1. 5.18 관련 논란4.2.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4.3. 군인 비하 논란
5. 이후 행적
5.1. 8회 지선5.2. 강원도지사
6. 둘러보기

1. 들어가기 전에 [편집]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ㄴ 어둠은 박근혜 게이트 이후 일으킨 많은 발언 관련 논란들과 군 월급 드립 / 빛은 반페미 성향과 최근 긍정적으로 돌아선 행보, 과거 논란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 등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 문서나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분명히 죽었었는데 살아났습니다.

2. 개요 [편집]



Bengal

벵갈진태란, 강원도에 서식하는 검사 출신 벵갈 단또의 일종으로, 국힘 내에서 상당한 애국보수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단또다.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과거 춘천 지역 국회의원이었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기점으로 비토 여론이 강해지며 허영에게 2위로 밀리며 낙선하고 말았다.

그러나 프레스18 등에 출연해 이미지 회복을 노리고 있으며, 본인의 과오에 대해 반성하고 2030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점차 평가가 나아지고 있다.

3. 상세 [편집]

3.1. 19대 대선 출마 [편집]


2017년 3월 14일에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

그리고 자유한국당 내에서 대선후보 2위에 올랐다. # 결국 2차 컷 오프까지 통과해 대선후보로 등록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갤럽 기준 전체 지지율은 6~7위로 심상정과 비슷한 2% 수준이다. # 아무래도 홍준표한테 많이 밀리다 보니 좀 어려운 감이 있다. 결국 3월 31일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낙선했다.

낙선하고 홍준표를 지지하며 선거를 돕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친박단체 내부에서 김진태를 배신자라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후 예상과 달리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지 않고 새로 생긴 새누리당이나 대한애국당행을 거부함은 물론, 자유한국당의 일원으로 강원도 선거대책위원장 직을 맡아 강원도 곳곳에 홍준표의 지원 유세를 도왔다. 하지만 선거결과는 신통치 않았는데 19대 대선 결과 지역구 춘천시에서 문재인 몰표가 나오고, 다른 강원도 지역 역시 스윙 보터 지역으로 바뀌는 등, 우파정당 우세 지역이었던 강원도가 문재인 약우세 지역이 되었다. 자유한국당 역시 쪼그라들어 자기 텃밭에 민심이 반대함을 확인한 김진태 자리를 내줄 여유를 갖기 힘든 만큼, 재기는 어렵게 되었다는 전망이 많았다.

3.2. 20대 국회 [편집]

2017년 5월 19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열린 재판 1심에서 벌금 200만원형(삭제됨)을 선고 받았지만, 같은 해 9월 항소심에서 파기되면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리고 2018년 1월 25일 대법원 판결 결과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여기에 더해서 국가는 무죄를 선고받은 김진태에게 형사재판 비용 575만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지게 되었다. 무죄 받은 김진태, 국가로부터 보상금 575만 원 받는다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에 참여했다.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 대회.
왼쪽부터 김진태, 오세훈, 황교안.

그러나 민심은 오세훈에게 밀리고, 당심은 황교안에게 밀리며 끝내 3위로 마감하고 말았다. 신임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 인물은 황교안.

3.3. 21대 총선 [편집]

21대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

2020년 3월 4일 본인의 사실상 지역구인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선거구에 공천을 받았다. 공약으로는 제 2 혁신도시 유치, 춘천 시내버스의 원상 복구, GTX-B 춘천 연장 성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선거 출구조사에서 패배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개표에서도 엎치락뒤치락 하다 결국 허영에게 패배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에도 강원은 원주시를 제외하고는 미래통합당이 다 가져갔는데, 결국 개인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춘천을 여당에 내주고 말았다.

특히나 선거구가 분리된 것도 낙선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선거구 변경으로 보수 성향이 더 강한 춘천시의 북부 지역이 철원, 양구, 화천과 같은 선거구로 들어가버리며 낙선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비판 [편집]

4.1. 5.18 관련 논란 [편집]

"5.18 문제에서만큼은 우리 우파가 결코 물러서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ㅡ 김진태, 5.18 공청회에서 지만원에게.
2019년 2월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이 공동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북한군 개입 여부를 중심으로 약칭 5.18 공청회에서 지만원 박사를 초청해 벌어진 논란. 자유한국당 측 주최·참가자는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였다.

이에 대해 다음날 2019년 2월 9일 민주당은 "광주의 원혼을 모독하고 광주 시민의 명예를 더럽힌 한국당 의원들을 당장 출당 조치하고,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께 사죄하라"고 출당을 촉구했다. 與 "광주 폭동 발언 김진태·이종명·김순례 당장 출당하라"

이용섭 광주시장 또한 이 논란에 관여된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광주시장 "한국당 의원·지만원은 5·18 진실 짓밟는 망언자"

이에 대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당 공식입장이 아니며 한국당은 5ㆍ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경원, 한국당 의원 '5·18 폄훼' 논란에 "공식입장 아니다"[3]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어제 공청회에서 나온 얘기에 당이 흔들린다든가 동의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5·18 모독' 공청회 진화 나선 김병준·나경원 "당 공식 입장 아냐"

정의당은 이 논란에 대하여 정의, '5·18 폄훼' 김진태·이종명·김순례 국회 윤리위 제소하기로 밝혔다.

2021년 11월 23일 전두환이 사망하고 다음날인 24일 김진태가 빈소를 방문하자 기자들이 다시 한 번 5.18 망언을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했는데, "본인이 돌아가신 마당에 얘기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대답을 거부했다. 뉴스 영상

그리고 이 논란은 3년 후, 강원지사 공천 신청 때 국민의힘 공관위 측에서 김진태를 컷오프하는 주요 원인들 중 하나가 되며 3년 만에 부매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4.2.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편집]

"촛불은 바람 불면 다 꺼진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2016년 10월 29일부터 촛불집회가 매주 토요일 서울 및 전국에서 일어나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며 역대급 어그로를 끌어버렸다.

그러나 "촛불이 꺼진다면 횃불이라도 들고 나오겠다"라며 오히려 시민들의 반발만 더 키워버린 상황.

4.3. 군인 비하 논란 [편집]

5. 이후 행적 [편집]

낙선 이후 김종인 비대위를 결사 반대하며 8.15 태극기집회에 참석하는 등 김종인이 당대표일 때 호흡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당시 민경욱, 김소연 등과 함께 당무감사에서 당협위원장 컷오프 1순위로 꼽혔지만 '당내 역할이 있다'며 컷오프 되지 않았다.

그 때부터는 사실상 김종인 비대위 하에서 조용히 지내면서 비판도 자제하는 등 태도가 확 바뀌었다. 유튜브나 SNS에서도 발언의 수위가 내려갔으며, 오히려 민주당 비판이나 지역구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것으로 발언이 확장되었다. 덕분에 본인 수위가 내려간 만큼, 기사화 되는 빈도도 줄었지만 이 모습만 봐도 국민의힘 전체에 친박 색채가 빠졌다는 평가가 있었고,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본인도 그 대가로 끝까지 살아남는데 성공했기에 최소한 당협위원장으로서 정치적 재기를 할 기회는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똑같이 친박의 거물급 정치인이었던 조원진, 서청원 등이 끝내 보수 정당 내에서 살아남지 못했단 걸 보면 대조적인 모습.

춘천과 홍천 지역의 차이나타운 건립 논란이 과열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논란, 일명 사상강간 사건이 발생하자 유튜버 성인권센터에게 법적 자문을 해주며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행위를 형사처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거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

며칠 뒤인 6월 5일에는 춘천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나서고 있는 이준석을 수행하며 닭갈비를 먹고 지지자들과 셀카를 찍었다. 돼준스기가 김진태를 벵갈 고양이에서 벵갈 돼지로 만드려 하는 모양이다. #

5.1. 8회 지선 [편집]

지역에서는 차기 지선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원도지사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은 현역 최문순 지사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은 출마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강원도 영동 지방과 최전방 특유의 보수세에 더해 본인이 춘천 출신이라 보수정당이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영서지방의 표를 좀 더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속한다.[4]

보수 혁신을 위해 국민의힘 입장과 김진태 본인에게도 보수정당이 내리 4연패를 한 강원도지사를 다시 탈환한다는 명분도 충분하고, 또 정치인으로서 몸집을 키우기 위해서도 서로에게 윈윈인 선택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31일에 강원도민일보에서 시행된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예 최근에는 강원도지사 당선과 동시에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잡았는지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기 전 나오던 매일신문 프레스 18 유튜브에 나와 본인의 과거 발언에 대해 특히 청년층을 무시한듯한 뉘앙스로 보여지는 발언[5]에 대해 해명 + 반성과 사과를 하며 강원도에 대한 공약을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했고, 국힘 내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뜬금 없이 컷오프 당해 당 안밖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진태 본인은 단식 투쟁에 돌입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이준석 등의 인사들도 공관위의 결정에 납득할 수 없단 반응.

과거 김진태 본인이 일으켰던 5.18 막말 등 논란 때문에 컷오프된 것으로 추정됐고, 얼마 안 있어 공관위 측에서 컷오프 철회 조건으로 막말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사실로 확인됐다.



그리하여 막말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며 다시 공천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강원지사 후보인 이광재도 오차범위 밖으로 꺾는 수준.

결국 4월 23일, 58.29%를 득표해 정치 신인 가산점을 받은 친윤계의 황상무 후보(45.88%)를 누르고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

후보 확정 후 본선 상대가 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김진태 후보에게 축하를, 황상무 후보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강원도를 여야의 표밭이 아닌 통합과 희망의 일터로 만들자"라고 덕담을 건넸고, 김진태 전 의원은 "멋진 레이스 기대된다. 64년생 동갑인 우리 셋[6]이서 강원도를 위해 제대로 뛰어보자"라고 화답했다.

이후 경선 상대였던 황상무를 자신의 선대위원장으로 맞아들였다.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밀고 있다.

선거 기간 내내 민주당의 이광재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시종일관 앞섰고, 결국 5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지난 총선 낙선 이후 2년만에 재기함은 물론, 광역단체장으로 한 단계 체급을 더 높이게 되었다.

5.2. 강원도지사 [편집]

2022년 6월 20일, 김명선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장을 김진태 도정의 첫 강원도 행정부지사로 발탁하였다.

2022년 6월 23일, 내달 1일로 예정되있던 강원도지사 취임식을 예산 절감 등의 사유로 생략하였다. 대신 '강원도민의 날'인 8일에 취임식을 흡수해 개회하기로 했다.

6월 28일에는 정광열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영입하며 취임 전 도정 지휘부 라인을 완성하였다.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19종합상황실 방문으로 강원도지사 직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142개의 선거공약 중 8개의 공약을 파기했다.



7월 19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 이후 전국을 방랑하며 당원들을 만나고 있는 이준석과 회동했다. 단식 농성 때 전해준 이불에 대한 답례로 홍삼세트를 선물하면서 의리를 지켰으며, 징계 이후 대부분의 정치인이 거리를 두는 상황에서 아랑곳 않고 공개적으로 만난 첫 인물이라 화제가 되었다.

김진태의 말로는 원래 이준석을 위해 홍삼 세트를 준비했는데, 워낙 씩씩해서 오히려 본인이 홍삼 세트 하나 챙겨 먹어야 겠다고.

6. 둘러보기 [편집]

[1] 출처. 춘천중앙교회 집사이다.[파견] 과거사정리위원회[3] 5.18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이 바로 신한국당이다. 대표적으로 홍준표는 5.18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민주화운동이라고 답한 적이 있다.[4] 참고로 김진태는 검사시절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을 지낸 바 있고 원주에서 변호사를 개업한 이력도 있어서 원주에도 어느정도 연고가 있는 사람이다. 즉 강원도내 양대도시에 모두 기반이 있다는 도지사 후보로서 실로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셈.[5] 대표적으로 군인 월급 인상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까고 가세연에 나왔던 것.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등[6] 김진태, 이광재, 황상무. 그러나 셋의 실제 나이는 황상무 63년생, 김진태 64년생, 이광재 빠른 1965년생으로서 완전한 동갑내기는 아니다. 황상무가 김진태와 함께 서울대학교 83학번 동기라서 김진태가 동갑이라고 생각했거나, 또는 황상무가 호적상 64년생이고 실제로는 1963년생이라서 그럴 가능성도 있다. 어찌 됐건 셋은 같은 연령대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