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蛇

뱀재원 (蛇在原)이란, 대한민국의 극우·친중 성향의 정치인으로, 친박 출신의 보수주의 정치인이다. 소속 정당은 국민의짐.

논란과는 별개로 말빨은 은근히 괜찮다는 평가가 많고 홍보 센스도 나쁘진 않다. 행보가 너무 쌍욕 나와서 문제지.

와꾸부터 유죄.

과거 친박의 브레인이자 모략가로 꼽히던 인물으로, 뱀처럼 혀를 낼름낼름 거리며 본인 살 길만 찾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로 평가받는다. 국민의힘 최고위원들 중에서는 조수진과 함께 지도부에 가장 장애물로 꼽히던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아예 이준석과 공개 충돌 사건까지 일으킨 조수진보다는야 위험해질 거 같으니까 은근히 이준석 쉴드치면서 뒤로 빠진 뱀이 더 낫긴 하지만.

2022년 1분기 재보궐에서는 대구 중·남구[3]에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며 공천을 신청했지만, 윤석열이 권영세 당시 사무총장을 통해 제지하며 다행히 불발됐다.

이후 8회 지선 때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만, 홍준표와 박근혜 등의 주요 인사들이 대구 시장직에 관심을 가지며 대구시장 선거가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기 시작한다. 아무리 지지율이 낮다고는 하나, 출마를 선언했던 권영진 현직 대구시장마저 일찍히 출마를 포기하기까지 할 정도.

결국 예상대로 홍준표에게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처참하게 발렸고, 끝내 경선에서 패배한다. 심지어 홍준표에게는 -10% 패널티[4]란 패널티까지 붙었는데도 이렇게 진 것. 심지어 패널티를 붙힐 때 당시 지도부에 김재원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패널티가 높게 측정된 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리하여 김재원은 홍준표의 출마로 비게 된 대구 수성구 을에 출마를 시도하게 된다. 홍준표는 은근히 사공정규 교수를 밀어주고 있지만 지지율로만 봤을 때는 김재원이 타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는 수준. 역시 사람 쉽게 안 뒤지나 보다.

는 무슨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이인선 후보를[5] 단수공천하면서 수성 을도 못 나가고 운지했다.
병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