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火災殃

화재앙 (火災殃)이란, 대한민국의 빼미니즘 성향 정치인으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이 신패를 겪은 직후, 난데 없이 굴러들어와 김종인 비대위와 도종환 비대위, 윤호중 비대위를 이은 윤호중·박지현 비대위를 이끌게 되었다. 임시직이긴 하지만 사실상 당대표급.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젊은 나이에 대표급으로 선출되었지만 사실상 얼굴마담 겸 총알받이로 여겨지고 있으며, 민주당이 지선에서 패배할 경우 물리적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빡대가리인지 뭔지는 몰라도 벌써부터 문재인을 치면서 제대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출된지 며칠도 안 돼서 안희정 부친상 조문으로 같은 당 의원을 비난한다거나, 남자 의원들이 본인들은 하지도 않은 성폭력에 대해 사과해야 된다고 주장한다거나 등등.. 참고로 문크 지지율은 여전히 40%대.

민주당 내에서는 이준석과 비견될 인물이라 소개했는데 당사자가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준석 측은 아직 별 말이 없다.

한편 이준석이 페미니즘을 '복어 요리'에 비유했는데 이 인물로 인해 민주당은 '복어요리에 제대로 실패했다'는 평을 듣게 되었다.

8회 지선에서 대참패를 겪고, 끝내는 윤호중과 같이 사퇴했다. 사실 애긔복어 본인은 사퇴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 반강제로 끌려나왔다고.

그러나 여러 사안들을 두고 민주당 강경파들과 갈등을 빚으며 당 내분의 핵심 인물이 되고 있다. 586을 비롯한 민주당 주류 세력과 직접적으로 대립하며 일부 '상대적 선녀'란 평가가 나오긴 했지만, 이쪽도 586 몹지 않게 막나가면서 2022년 기준 현재는 자강두병이란 평가가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