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지낸 기업인.

1991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2005년부터 현기차 임원으로 근무했다. 2024년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었고, 화성시 을에 출마했다. 상대는 국민의힘의 한정민과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1986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거되어 1987년 4월 15일 징역 2년 6개월, 자격정지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2년간 복역했다. 1987년 6.29 선언으로 직선제 쟁취 이후 사면·복권 되었다.

졸업 후, 1991년 문화일보 기자 공채 1기로 입사해 2006년까지 근무했다. 2005년 11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연락을 받아 공부를 그만두고 임원으로 입사하였다.

현대차에서는 주로 해외전략·홍보·대관 업무에 종사하며 2005년부터 2022년까지 근무했다.

2024년 이재명한테 영입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원래는 비례대표 출마를 권유받았는데, 본인이 지역구로 선회했고, 3월 1일 화성시 을에 전략 공천됐다. 그 뒤 민주당의 대변인단으로 합류했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되며 체급을 키워주고 있다. 이재명 영입 인사 출신에 상대도 범보수의 '영원한 차차기 대권주자(웃음)'인 만큼 의도적으로 체급을 키워주고 확고하게 밀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의 성향을 보면 매우 높은 확률로 당선이 유력하나, 상대로 이준석이 나온 게 변수가 됐다.

어차피 민주당이라면 깃발만 꽂아도 당선되는 지역구인 만큼, 이준석과 한정민의 토론 요청에도 무시하며 아예 '전화로 토론하자'란 드립까지 치다가 마지못해 토론장에 끌려 나왔다.

그리고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억대 주책을 꼼수로 증여해줬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양문석과 함께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지율상으로는 40%대로 20%대의 이준석과 10% 후반대의 한정민을 꺾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40%대가 깨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계 입문한지 1년이 채 안 됐는데, 젊은 세대의 역린을 건드리는 논란만 세네 개 터졌다. 파도 파도 괴담만..

논란이 커지자 당에 따르면 선거 후 사퇴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즉 의원 뱃지는 달겠다는 것. 사퇴가 실제로 이루어지면 국민들 세금 써서 재보궐까지 치르게 만드는 거다.

결국 떨어졌다. 준밑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이 시발 술맛 떨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