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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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현직 |
프로필 | |
성명 | 볼로디미르 올렉산드로비치 젤렌스키 Volodymyr Oleksandrovych Zelenskyy Володимир Олександрович Зеленський |
출생 | 1978년 1월 25일 (46세) |
소속 정당 | |
재임 기간 | 우크라이나 제6대 대통령 |
2019년 5월 20일 ~ 현직 | |
1. 들어가기 전에 [편집]
이 문서는 남성미가 넘치는 상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이 대상은 고추달린 겁쟁이 계집애가 아닌 남자다운 상-마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도, 우리 군대도, 시민들도 모두 이곳 키이우에 있다."
2. 개요 [편집]
볼로디미르 올렉산드로비치 젤렌스키 Volodymyr Oleksandrovych Zelenskyy |
“여기가 싸움터다. 나는 (도망치기 위한) 차량이 아니라, 탄약이 필요하다.” ㅡ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미국의 피신 제안을 거절하며 # Володимир Олександрович Зеленський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Володи́мир Олекса́ндрович Зеле́нський / Volodymyr Oleksandrovych Zelenskyy)란, 코미디언 출신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다. 소속 정당은 중도주의 / 친서방 계열의 인민의 종 출신이었으나, 우크라이나 헌법에 따라 대통령은 당적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탈당했다.
2015년 "인민의 종"이란 시트콤에 출연해 부정부패에 맞서는 청렴한 대통령을 연기해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고, 진짜로 대선에 출마해 당선되며 대통령을 실제로 이루게 됐다.
그러나 대통령 취임 직후 낙하산 인사 논란과 자질 논란 등으로 불안하단 평이 많았고, 2020년부터는 전쟁 위기까지 발생하며 러시아에 맞서 전쟁 위협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 초래하게 되었다.
그리고 끝내 전쟁이 발발하자 러시아에 맞서 계엄령을 선포한 뒤, 키이우[7]에 남아 저항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15년 "인민의 종"이란 시트콤에 출연해 부정부패에 맞서는 청렴한 대통령을 연기해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고, 진짜로 대선에 출마해 당선되며 대통령을 실제로 이루게 됐다.
그러나 대통령 취임 직후 낙하산 인사 논란과 자질 논란 등으로 불안하단 평이 많았고, 2020년부터는 전쟁 위기까지 발생하며 러시아에 맞서 전쟁 위협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 초래하게 되었다.
그리고 끝내 전쟁이 발발하자 러시아에 맞서 계엄령을 선포한 뒤, 키이우[7]에 남아 저항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 상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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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것만은 안다. 어린아이의 눈을 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부모에게도, 그리고 당신에게도. 이것이 내가 우크라이나인에게 하는 약속이다.
국민의 일꾼 1기 3화, 주인공 바실 페트로비치의 대통령 취임사에서.
우크라이나의 친서방 중도주의 성향의 정치인으로, 과거에는 코미디언 겸 배우 출신이었으나, 인민의 종이란 프로그램에 나와 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 역을 맡았고, 그 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며 젤렌스키 본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게 된다.
처음에 본인은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지지자들이 인민의 종[8]이란 당을 창당하며 끝내 대선에 나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다만 후술할 낙하산 인사 논란과 자질 논란 등으로 정국이 좋게 흘러갈 거 같지만은 않아 보였으나...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한 직후 이 모든 평가는 반전되었고, 우크라이나의 진정한 영웅으로 평가 받고 있다.
3.1. 신체 [편집]
4. 일생 [편집]
나는 평생 동안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왔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었다. 이제 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최소한 울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2019년 대통령 취임사 中.
자세한 내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일생 문서 참고하십시오.
5. 평가 [편집]
자세한 내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6. 비판 [편집]
6.1. 낙하산 인사 논란? [편집]
다만 이 논란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 기존 우크라이나 정치권 인사들은 친러 성향이 짙어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이미 등돌린 상태였으며, 실제로 저들은 단순 친러 수준이 아니라 푸틴과의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 증거나 의혹들이 강하다. 전쟁이 터지자 가장 먼저 피난길에 오른 정치인 또한 그들이었다.
흔히 도는 말로 우크라이나에 유명 개그맨이 대통령에 당선되더니 자기랑 친한 개그맨과 피디, 작가 등을 낙하산으로 앉혔다고 알려지면서 까이고 있는데, 애초에 젤렌스키의 소속 정당인 인민의 종의 창당 멤버 및 구성원이 저 사람들이다. 정권이 바뀌고 대통령이랑 뜻이 맞는 사람으로 물갈이가 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도 당연한 일이다. 기존 정계에 도대체 믿을 놈이 없으니 차라리 전부터 알던 여당 사람들에게 맡긴 셈.
이렇게 젤렌스키가 임명한 내각 일원들은 전쟁이 터지자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남아 결사항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가의 존립과 개인의 신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을 때 국가를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항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정치인이 보여주어야 할 최고의 덕목을 보여주는 중이다. 전후상황에서 젤렌스키라는 대통령의 개인 능력을 떠나서 젤렌스키와 그 내각은 전세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때문에 그 동안 저런 점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에서는 불필요하게 폄하된 경향이 있다.
6.2. 안전불감증 논란 [편집]
2022년 1월 우크라이나 여론조사에서 우크라이나인 절반이 러시아 침공의 위협이 현실적이라고 느꼈으며, 전쟁을 막기 위한 질렌스키 대통령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전쟁 발발시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가 방위 능력이 충분해 보이지 않는단 의견은 과반을 넘겼다.#
거기다가 러시아와 전쟁 직전인 2022년 2월 1일에 2024년 1월 1일까지 징병제를 폐지하라고 장관들에게 지시하였다. ### 다만 해당 조치는 징병 기피 차원에서 해외 인구 유출이 극심해서 나온 고육지책이라지만 휴전중인 상황도 아닐뿐더러 자국영토에서 친러반군 세력이 활동하고 있고 러시아와 전쟁직전인 상황에서 징병제를 폐지하라는 지시와 발언은 비판받아 마땅하다.[11]
2022년 1월 29일 러시아 침공우려를 염려하며 지원을 시사하는 미국 정부를 전쟁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맹비난하기도 했다. # 러시아를 안심시켜 전쟁을 막기위한 것이라고도 볼 수 없는게, 젤렌스키는 전쟁 직전인 2월 16일에 부총리를 통해 나토 가입 국민 투표 의사를 밝혔다.[12] #
전쟁 임박 신호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고 군 통수권자가 자리를 비운 데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미국 언론 CNN은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측에 러시아 침공 가능성을 감안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말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측은 긴박하게 돌아가는 러시아군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주했다는 여론의 역풍을 맞을 가능성, 군사적 긴장 고조로 우크라이나로 돌아오는 항공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 등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
거기다가 러시아와 전쟁 직전인 2022년 2월 1일에 2024년 1월 1일까지 징병제를 폐지하라고 장관들에게 지시하였다. ### 다만 해당 조치는 징병 기피 차원에서 해외 인구 유출이 극심해서 나온 고육지책이라지만 휴전중인 상황도 아닐뿐더러 자국영토에서 친러반군 세력이 활동하고 있고 러시아와 전쟁직전인 상황에서 징병제를 폐지하라는 지시와 발언은 비판받아 마땅하다.[11]
2022년 1월 29일 러시아 침공우려를 염려하며 지원을 시사하는 미국 정부를 전쟁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맹비난하기도 했다. # 러시아를 안심시켜 전쟁을 막기위한 것이라고도 볼 수 없는게, 젤렌스키는 전쟁 직전인 2월 16일에 부총리를 통해 나토 가입 국민 투표 의사를 밝혔다.[12] #
전쟁 임박 신호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고 군 통수권자가 자리를 비운 데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미국 언론 CNN은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측에 러시아 침공 가능성을 감안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말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측은 긴박하게 돌아가는 러시아군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주했다는 여론의 역풍을 맞을 가능성, 군사적 긴장 고조로 우크라이나로 돌아오는 항공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 등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
6.3. 탈세 의혹 [편집]
2021년 10월 폭로된 판도라 페이퍼스에서, 다른 34명의 전현직 정상들과 함께 탈세 의혹 목록에 있는것이 밝혀졌다. 젤렌스키의 기존 정권들의 부정부패 비판이 당선에 큰 역할을 한 만큼, 액수를 막론하고 이런 의혹에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1 #2
반부패 공약을 내세웠건만, 정작 그 자신과 측근들은 조세 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키프로스, 벨리즈에 역외 회사를 여럿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젤렌스키가 취임 후 처음 했던 일들 중 하나는 안드리 보흐단을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이다. 그는 우크라이나 올리가르히들의 변호사였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부패 관련 법에 따르면 2024년까지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다.
젤렌스키는 이전 대통령들의 비밀 해외 순방을 비판했지만, 본인도 2020년 1월 오만 방문을 둘러싼 투명성 문제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 외에도 대통령 선거 때부터 잡음이 많았던 우크라이나의 금융 재벌인 이고르 콜로모이스키와 유착 관계라는 의혹도 존재한다. #
다만 이런 부분은 전쟁이 난 이후로는 저 멀리 후순위로 밀리긴 했고, 어디까지나 의혹에 불과하며 그 전 정치인들도 이미 엄청난 부정부패가 엮여있어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기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13]
반부패 공약을 내세웠건만, 정작 그 자신과 측근들은 조세 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키프로스, 벨리즈에 역외 회사를 여럿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젤렌스키가 취임 후 처음 했던 일들 중 하나는 안드리 보흐단을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이다. 그는 우크라이나 올리가르히들의 변호사였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부패 관련 법에 따르면 2024년까지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다.
젤렌스키는 이전 대통령들의 비밀 해외 순방을 비판했지만, 본인도 2020년 1월 오만 방문을 둘러싼 투명성 문제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 외에도 대통령 선거 때부터 잡음이 많았던 우크라이나의 금융 재벌인 이고르 콜로모이스키와 유착 관계라는 의혹도 존재한다. #
다만 이런 부분은 전쟁이 난 이후로는 저 멀리 후순위로 밀리긴 했고, 어디까지나 의혹에 불과하며 그 전 정치인들도 이미 엄청난 부정부패가 엮여있어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기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13]
6.4. 기타 비판 및 해프닝 [편집]
러시아군 침공 위기 속 정적에 집중하는 면모 또한 보였다. 그 대상은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포로셴코의 키예프 입성과 수천명의 지지자의 가두행진등이 일어났고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젤렌스키는 다자 협상을 제쳐둔 채 대통령궁으로 복귀했다. 포로셴코와의 정쟁에서 승리할 묘책을 찾겠다며 측근과 참모들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1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와 서방 간의 회담에서 소외된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내 문제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끔씩 2000명 러시아 슨파이 풀어줬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논란 자체는 와전된 가짜뉴스다.
가끔씩 2000명 러시아 슨파이 풀어줬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논란 자체는 와전된 가짜뉴스다.
7. 사건 사고 [편집]
7.1.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국회 연설 홀대 논란 [편집]
자세한 내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국회 연설 홀대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7.2. 이재명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하 논란 [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하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8. 여담 [편집]
자세한 내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
9. 어록 [편집]
자세한 내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어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관련 문서 [편집]
11.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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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1] 인민의 종 소속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법적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당적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탈당했다.[2] Олена Зеленська, 1978년에 출생했으며, 2003년에 결혼했다. 결혼 전 성은 '키야슈코(Кияшко)'이다. 인스타그램[3] Олександра, 2005년 출생.[4] Кирило, 2013년 출생.[5] 본인이 유대인 정체성을 직접 드러내진 않지만, 젤렌스키는 유대인 출신으로 젤렌스키의 증조부는 홀로코스트의 희생자이다.[6] #[7] 우크라이나의 수도.[8] 프로그램 이름과 동일.[9] 전쟁 발발 약 12일 전에 한 발언이다. 사회 혼란 방지 차원에서 한 발언이라고 하여도,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에 대해 다소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드는 발언이다. 개전 당일 수많은 사람들이 피난길에 나서며 혼비백산했던 상황과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러시아군을 맞이한 것을 고려하면 분명 어느 정도 비판받아야 할 부분으로 보고있다. [10] 러시아의 정보교란이 있었다고는 하나, 수십만의 러시아군이 국경 코앞에 배치된 상태에서 미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수뇌부가 개전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11] 전쟁 직후 징병제가 부활했고 징병 대상인 남성들은 출국금지령이 떨어졌다.[12] 정황상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없이는 행동하기 힘든 행동들로 보고 있다. [13] 전전 대통령인 빅토르 야누코비치는 재임기간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국고를 빼돌리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부패정치를 벌였다. 전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는 야누코비치보단 덜해도 역시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포로셴코 재임기에 지어진 고속도로를 보면 그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부정부패는 그 하한선이 상당해서, 선진국들의 부정부패는 일단 계획대로 만들어 놓기는 하고, 그 과정에서 예산 부풀리기, 착복이 발생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지만, 개발도상국의 경우 만들기는 하되 원 계획안과 달리 여러가지 하자가 있는 결과물이 나오고, 후진국의 경우는 만들기는 커녕 아예 예산 자체가 증발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