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루카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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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루카셴코 | 니콜라이 루카셴코[예정] |
비실이 Алякса́ндр Рыго́равіч Лукашэ́нка Alexander Grigoryevich Lukashenko | |
출생 | 1954년 8월 31일 (69세) |
학력 | 아르카지 쿨랴쇼우 마힐료우 주립대학교 |
종교 | |
신장 | 188cm |
소속 정당 | 소련 공산당 (1975년 - 1991년) 벨라루스 공산당 (1991년 - 1992년) 민주주의를 위한 공산주의자들 (1991년 - 1993년) 무소속 (1993년 - ) |
약력 | |
재임기간 | 초대 대통령 |
1994년 7월 20일 ~ |
1. 개요 [편집]
2. 상세 [편집]
"게이인 것보다 독재자가 되는 게 훨씬 낫다!"
상당한 거구의 소유자로, 벨라루스의 정치인이자 독재자이다. 뭐 본인도 당당하게 독재자란 거 인정하고 다녀서 큰 의미는 없지만.
2006년에는 시위대가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로 단체로 박수를 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벨라루스 경찰들이 공공장소 박수 금지법 위반으로 거리에서 박수 치는 사람을 마구잡이로 연행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후에는 아이스크림 먹기, 풍선 날리기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위를 했다.
심지어 한쪽 팔이 없는 장애인을 박수 쳤단 혐의로 체포한 적도 있다. 그 덕에 2013년 벨라루스 경찰과 함께 공동으로 이그노벨상 평화상을 수상했다.
2013년 말에는 2015년까지 물러나겠다고 했는데 말을 지킬 리가. 역시나 2015년 대선에서도 개표 결과를 보면 루카셴코가 83.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루카셴코는 소련 해체를 두 눈으로 본 뒤 대통령이 된 인물인지라 경제파탄이 나라를 어떻게 망치는지 잘 알고 있어 안정을 우선시해 기본 생활물품의 가격을 보조금 투입으로 억제하고 구조조정도 최대한 회피하는 방식으로 운용했는데, 그 덕분에 실업률이 매우 낮아서 공무원들과 국영기업 종사자들, 농민들, 연금생활자들을 중심으로 한 지지기반은 탄탄하다.
2022년 현재, 루카셴코 치하의 벨라루스는 정치적 부자유, 억압 같은 구소련 체제의 단점과 민영화 최소화 및 복지지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소련의 축소판에 가깝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래서 국영기업 노동자들과 연금생활자들을 중심으로 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고용불안 문제와 인구유출에 시달리고 있는 타 동유럽이나 CIS 국가와 비교해보면서 상대적인 만족감을 느끼면서 루카셴코를 지지하는 것. 특히 친루카셴코 성향 정치인이나 국민들은 부정선거가 아예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물론 이건 거짓말이지만 사실 공정하게 선거를 해도 루카셴코가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정도로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기도 하다. 이들이 루카셴코 정권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붕괴되거나 그가 만들어 놓은 체제가 무너진다면 소련 붕괴 직후의 러시아처럼 나라가 폭삭 망할 위기에 놓이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구체제를 대책없이 무너뜨리고 반대파가 집권해서 적폐청산을 한다며 이거저거 마구 뜯어고치면 오히려 더 큰 지옥이 열린다는 건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
이젠 세습도 준비한다 카더라. 물론 본인은 완강히 부정했지만.
2006년에는 시위대가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로 단체로 박수를 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벨라루스 경찰들이 공공장소 박수 금지법 위반으로 거리에서 박수 치는 사람을 마구잡이로 연행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후에는 아이스크림 먹기, 풍선 날리기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위를 했다.
심지어 한쪽 팔이 없는 장애인을 박수 쳤단 혐의로 체포한 적도 있다. 그 덕에 2013년 벨라루스 경찰과 함께 공동으로 이그노벨상 평화상을 수상했다.
2013년 말에는 2015년까지 물러나겠다고 했는데 말을 지킬 리가. 역시나 2015년 대선에서도 개표 결과를 보면 루카셴코가 83.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루카셴코는 소련 해체를 두 눈으로 본 뒤 대통령이 된 인물인지라 경제파탄이 나라를 어떻게 망치는지 잘 알고 있어 안정을 우선시해 기본 생활물품의 가격을 보조금 투입으로 억제하고 구조조정도 최대한 회피하는 방식으로 운용했는데, 그 덕분에 실업률이 매우 낮아서 공무원들과 국영기업 종사자들, 농민들, 연금생활자들을 중심으로 한 지지기반은 탄탄하다.
2022년 현재, 루카셴코 치하의 벨라루스는 정치적 부자유, 억압 같은 구소련 체제의 단점과 민영화 최소화 및 복지지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소련의 축소판에 가깝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래서 국영기업 노동자들과 연금생활자들을 중심으로 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고용불안 문제와 인구유출에 시달리고 있는 타 동유럽이나 CIS 국가와 비교해보면서 상대적인 만족감을 느끼면서 루카셴코를 지지하는 것. 특히 친루카셴코 성향 정치인이나 국민들은 부정선거가 아예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물론 이건 거짓말이지만 사실 공정하게 선거를 해도 루카셴코가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정도로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기도 하다. 이들이 루카셴코 정권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붕괴되거나 그가 만들어 놓은 체제가 무너진다면 소련 붕괴 직후의 러시아처럼 나라가 폭삭 망할 위기에 놓이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구체제를 대책없이 무너뜨리고 반대파가 집권해서 적폐청산을 한다며 이거저거 마구 뜯어고치면 오히려 더 큰 지옥이 열린다는 건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
이젠 세습도 준비한다 카더라. 물론 본인은 완강히 부정했지만.
2.1. 러시아-벨라루스 연맹국 [편집]
2.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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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편집]
4.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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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