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샤드 알-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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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샤드 알-알리미[논란] | 현직 |
1. 개요 [편집]
رشاد محمد العليمي
라샤드 모하메드 알-알리미 (Rashad Muhammad al-Alimi, 1954년 1월 15일 ~ )란, 예멘의 정치인으로, 2022년 4월 7일부터 예멘 대통령 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다.
라샤드 모하메드 알-알리미 (Rashad Muhammad al-Alimi, 1954년 1월 15일 ~ )란, 예멘의 정치인으로, 2022년 4월 7일부터 예멘 대통령 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다.
2. 일생 [편집]
1954년 1월 15일, 타이즈 주의 한 마을인 알-알룸에서 판사 모하메드 벤 알리 알-알리미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그는 사나에 있는 가말 압델 나세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5년 쿠웨이트 경찰대학교에서 군사학 학사 학위를, 1977년 사나 대학교에서 예술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1988년 사이에는 이집트의 아인 샴 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1년 4월 4일부터 2008년까지 총인민회의 의원으로 임명되었고, 내무부 장관이 되었다. 2008년 5월 예멘 국가 대화 회의의 회원으로 임명되었고, 2014년에는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고문이 되었다.
2011년 6월 3일, 사나 전투에서 후티의 대통령궁 알 나딘 모스크 공격 중 알리 압둘라 살레와 함께 부상을 입었다. 이후 치료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독일로 떠났고, 2012년 6월 13일이 되어서야 사나로 돌아왔지만, 예멘 내전이 벌어지며 2년만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다.
2022년 4월 7일, 하디 대통령의 법령을 통해 예멘 대통령의 권한을 부여 받은 '대통령 위원회'의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예멘과 사우디 정부의 여러 소식통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디를 가택연금하고 압박해 알-알리미에게 권력을 이양하도록 압박했다고 한다.
1975년 쿠웨이트 경찰대학교에서 군사학 학사 학위를, 1977년 사나 대학교에서 예술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1988년 사이에는 이집트의 아인 샴 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1년 4월 4일부터 2008년까지 총인민회의 의원으로 임명되었고, 내무부 장관이 되었다. 2008년 5월 예멘 국가 대화 회의의 회원으로 임명되었고, 2014년에는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고문이 되었다.
2011년 6월 3일, 사나 전투에서 후티의 대통령궁 알 나딘 모스크 공격 중 알리 압둘라 살레와 함께 부상을 입었다. 이후 치료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독일로 떠났고, 2012년 6월 13일이 되어서야 사나로 돌아왔지만, 예멘 내전이 벌어지며 2년만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다.
2022년 4월 7일, 하디 대통령의 법령을 통해 예멘 대통령의 권한을 부여 받은 '대통령 위원회'의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예멘과 사우디 정부의 여러 소식통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디를 가택연금하고 압박해 알-알리미에게 권력을 이양하도록 압박했다고 한다.
3. 사건사고 [편집]
3.1. 하디-대통령 위원회 갈등 [편집]
2022년 예멘의 전 대통령이던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는 모든 권력을 라샤드 알-알리미의 대통령 위원회에게로 이양하고 퇴임했는데, 문제는 이 이양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
하디 전 대통령은 4월 7일, 사우디의 가택 연금과 퇴임 압박에 대해 폭로했는데,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리야드에 하디 대통령을 가택 연금했고, 부패 증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하디로 하여금 대통령 위원회에게 권력을 강제로 넘기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후 새롭게 출범한 친사우디 성향의 대통령 위원회는 예상대로 구 하디 정부 인사들에게 압박을 가하며 사우디에 강하게 밀착하고 있다.
이는 빈 살만의 무대뽀적인 대외정책을 분명히 드러낸 사례 중 하나인데, 비슷한 케이스로 2017년에는 아무리 레바논 자국 내에서의 여론이 악화됐다고는 하나, 친사우디 성향을 보이던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를 납치해 사퇴를 압박하는 자폭을 저지르기도 했다.
하디 전 대통령은 4월 7일, 사우디의 가택 연금과 퇴임 압박에 대해 폭로했는데,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리야드에 하디 대통령을 가택 연금했고, 부패 증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하디로 하여금 대통령 위원회에게 권력을 강제로 넘기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후 새롭게 출범한 친사우디 성향의 대통령 위원회는 예상대로 구 하디 정부 인사들에게 압박을 가하며 사우디에 강하게 밀착하고 있다.
이는 빈 살만의 무대뽀적인 대외정책을 분명히 드러낸 사례 중 하나인데, 비슷한 케이스로 2017년에는 아무리 레바논 자국 내에서의 여론이 악화됐다고는 하나, 친사우디 성향을 보이던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를 납치해 사퇴를 압박하는 자폭을 저지르기도 했다.
4.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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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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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예멘 대통령직의 정통성을 두고 예멘 공화국 무함마드 알리 알-후티 최고 혁명위원회 의장, 살레 알리 알-사마드 최고 정치위원회 의장, 마흐디 알-마샤트 최고 정치위원회 의장과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