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 알리 알-사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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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알리 알-사마드[논란] |
1. 개요 [편집]
محمد علي الحوثي
Mohammed Ali al-Houthi
살레 알리 알-사마드 (Mohammed Ali al-Houthi, 1979년 1월 1일 ~ 2018년 4월 19일)는 예멘 북부의 무장 단체 안사르 알라 (일명 후티 운동)의 고위 간부이다.
본래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고문이었으나, 후티 반란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래도 2014년까지는 하디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었으나, 2015년 후티가 수도 사나를 정복시키고 최고 혁명위원회를 수립하자 후티에 합류해 사나의 고위 간부가 되었다.
2015년 2월, 알-사마드는 후티가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 정상화를 원한다고 밝히며, 후티는 다른 정치 세력과 권력을 공유할 생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6일, 알-사마드는 최고 정치위원회 의장에 임명됐다. 취임식은 8월 14일에 진행했다. 그리고 같은 달 15일, 무함마드 알리 알-후티의 최고 혁명위원회는 최고 정치위원회에 권력을 이양했다.
그러나 2018년 4월 23일, 알-사마드는 사우디 주도 반 후티 연합군의 드론 공습으로 사망했다. 향년 39세.
사후 압둘-말리크 알-후티 안사르 알라 최고 지도자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침략 세력은 이번 범죄에 책임을 갖고 있다'며 이번 공격을 비판했다.
집권 당시의 나이는 35세이며, 사망 당시의 나이는 39세로 상당히 젊은 나이의 국가원수가 된 인물이다. 물론 통치는 중세 시대에 못지 않을 정도로 종교주의적이고 구시대적이었지만.
Mohammed Ali al-Houthi
살레 알리 알-사마드 (Mohammed Ali al-Houthi, 1979년 1월 1일 ~ 2018년 4월 19일)는 예멘 북부의 무장 단체 안사르 알라 (일명 후티 운동)의 고위 간부이다.
본래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고문이었으나, 후티 반란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래도 2014년까지는 하디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었으나, 2015년 후티가 수도 사나를 정복시키고 최고 혁명위원회를 수립하자 후티에 합류해 사나의 고위 간부가 되었다.
2015년 2월, 알-사마드는 후티가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 정상화를 원한다고 밝히며, 후티는 다른 정치 세력과 권력을 공유할 생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6일, 알-사마드는 최고 정치위원회 의장에 임명됐다. 취임식은 8월 14일에 진행했다. 그리고 같은 달 15일, 무함마드 알리 알-후티의 최고 혁명위원회는 최고 정치위원회에 권력을 이양했다.
그러나 2018년 4월 23일, 알-사마드는 사우디 주도 반 후티 연합군의 드론 공습으로 사망했다. 향년 39세.
사후 압둘-말리크 알-후티 안사르 알라 최고 지도자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침략 세력은 이번 범죄에 책임을 갖고 있다'며 이번 공격을 비판했다.
집권 당시의 나이는 35세이며, 사망 당시의 나이는 39세로 상당히 젊은 나이의 국가원수가 된 인물이다. 물론 통치는 중세 시대에 못지 않을 정도로 종교주의적이고 구시대적이었지만.
2.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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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예멘 대통령직의 정통성을 두고 예멘 공화국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 라샤드 알-알리미 대통령위원회 의장과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