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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파 하프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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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파 하프타르
خليفة بلقاسم حفت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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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 [편집]

칼리파 벨카심 하프타르
Khalifa Belqasim Haftar
خليفة بلقاسم حفتر

칼리파 벨카심 하프타르 (Khalifa Belqasim Haftar, 1943년 11월 7일 ~ )란, 리비아 국민군의 지도자이자 리비아의 군벌이다.

2. 상세 [편집]

과거 카다피와 함께 리비아 왕국을 무너뜨리고 카다피 정권에서 군인으로 복무하며 제4차 중동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비아-차드 전쟁 직후 카다피에게 배신당했고, 직후 반(反) 카다피 활동에 앞장서며 리비아 국내외적으로 반정부 활동을 벌였다. 1996년 소규모 봉기를 일으켰다가 실패하자 CIA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망명했다.

아랍의 봄으로 제1차 리비아 내전이 발발하자 리비아 국민군을 창설해 카다피 축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나, 과도위원회와 마찰을 빚게 된다. 이후 제2차 리비아 내전 시기에서는 토브룩 정부를 창설해 트리폴리 정부의 파예즈 알-사라지와 대립하며 리비아의 주요 지도자로 떠오르게 된다.

한때는 그렇게 반 카다피 활동에 앞장섰던 그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차 내전 시기 때는 그가 사이프 알-이슬람 등의 구 카다피 정권 세력을 흡수해 트리폴리 정부, 그리고 이슬람주의자들과 대립했다.

2015-16년 사이, 합의 끝에 토브룩-트리폴리 통합 정부가 출범했고 내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ISIL도 몰락하며 내전도 마무리 되는 줄 알았으나, 2019년 하프타르가 다시 트리폴리를 향해 내전을 선포하며 1년간 내전을 이어나가다 끝내 2020년 리비아 통합 정부와 국민군이 영구적인 휴전에 합의하며 6년간의 내전도 막이 내려졌다.

이 과정에서 세속주의적인 UAE이집트 등의 지원을 받으며 ISIL 소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무슬림 형제단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1], 한편으로는 집권 과정에서 비쳐진 반민주주의적인 모습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휴전 이후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2] 다만 대선이 나라의 혼란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미뤄지긴 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

3. 여담 [편집]

리비아미국 국적 모두 갖고 있는 이중 국적자이다.

4.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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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및 현황








2011 지부티 시위


2011–2012 팔레스타인 시위 | 파타 | 하마스


2011 바레인 시위


2011–2012 쿠웨이트 시위

2011–2012 모로코 시위

2011–2013 모리타니 시위


여파

문화적 영향
[1] 반대로 알-사라지의 트리폴리 정부는 무슬림 형제단과 협력하는 관계이다.[2] 2021년 12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압둘 하미드 드베이베 임시 총리가 49.7%로 1위, 사이프 알-이슬람 PFLL 대표가 14%로 2위, 칼리파 하프타르가 7.3%로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