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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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드라보 만수르 하디[논란] |
1. 개요 [편집]
예멘의 전직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냈다. 2011년, 예멘 혁명으로 인해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중상을 입고 대통령 직무대행 체제로 변경되자, 부통령으로써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다가 자체적으로 대선을 치루고 단독 후보로 출마해 예멘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러나 예멘 내전이 발발하고 대통령궁이 점령당하자 강제로 사임 선언을 한 뒤 가택연금 당하다가, 고향인 아덴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후티 반란을 쿠데타로 규정하며 후티 반군과 맞서 싸우고 있다. 그러나 아덴까지도 후티에게 점령당하자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원군이 예멘에 도착해 후티군 점령 도시를 하나하나 탈환하자, 지원 작전에 돌입했고, 2015년 9월 다시 아덴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남부의 분리주의 세력이 아덴을 함락시키며 다시 동부 사막으로 쫓겨났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 사우디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과 갈등의 싹이 틀기 시작했는데, 급기야 빈 살만은 하디를 리야드에 가택연금해 사퇴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끝내 반강제적으로 사임하며 라샤드 알-알리미의 대통령 위원회에게 전권을 이양했다.
알리 압둘라 살레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냈다. 2011년, 예멘 혁명으로 인해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중상을 입고 대통령 직무대행 체제로 변경되자, 부통령으로써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다가 자체적으로 대선을 치루고 단독 후보로 출마해 예멘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러나 예멘 내전이 발발하고 대통령궁이 점령당하자 강제로 사임 선언을 한 뒤 가택연금 당하다가, 고향인 아덴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후티 반란을 쿠데타로 규정하며 후티 반군과 맞서 싸우고 있다. 그러나 아덴까지도 후티에게 점령당하자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원군이 예멘에 도착해 후티군 점령 도시를 하나하나 탈환하자, 지원 작전에 돌입했고, 2015년 9월 다시 아덴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남부의 분리주의 세력이 아덴을 함락시키며 다시 동부 사막으로 쫓겨났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 사우디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과 갈등의 싹이 틀기 시작했는데, 급기야 빈 살만은 하디를 리야드에 가택연금해 사퇴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끝내 반강제적으로 사임하며 라샤드 알-알리미의 대통령 위원회에게 전권을 이양했다.
2.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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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예멘 대통령직의 정통성을 두고 예멘 공화국 무함마드 알리 알-후티 최고 혁명위원회 의장, 살레 알리 알-사마드 최고 정치위원회 의장, 마흐디 알-마샤트 최고 정치위원회 의장과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