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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 알-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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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 알-이슬람
سيف الإسلام معمر القذاف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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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 [편집]

사이프 알-이슬람
Saif al-Islam Gaddafi
سيف الإسلام معمر القذافي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Saif al-Islam Gaddafi, 1972년 6월 25일 ~ )란, 리비아의 기술자이자 정치가로, 리비아의 독재자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이다. 소속 정당은 리비아 해방 인민 전선.

한때 카다피 정권의 후계자로 꼽혔던 인물로,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2022년 현재는 구 카다피 정권을 상징하는 상징적인 인물이자 카다피 정권의 명맥을 잇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제1차 리비아 내전 시기 정부군으로 참전해 시민군과 대립하다 체포당했고, 제2차 리비아 내전 시기 칼리파 하프타르가 이끄는 토브룩 정부에 의해 사면되어, 토브룩 정부와 협력했다. 내전 종식 이후에는 리비아 해방 인민 전선을 창당해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2022년 리비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성향은 반서방, 카다피주의를 띄고 있다.

2. 상세 [편집]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 Saif al-Islam Gaddafi
혐성국에서 유학하다 귀국한 엘리트 출신으로, 카다피 재단 이사장 겸 리비아 해방 인민 전선 대표를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제1차 리비아 내전 발발 직후에는 본인의 부친인 카다피를 따라 정부군에 합류했다. 8월 21일 생포되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그러다 카다피가 사망하자 복수를 다짐하는 메세지를 보내고 니제르 공화국으로 빠져나가려다 발각되어 2011년 11월 19일 체포되었다.

이후 5년간 깜방에서 지내다 토브룩 정부에 의해 석방되었고, 2017년 10월 정치 기득권이 아닌 리비아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며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제2차 리비아 내전에서는 칼리파 하프타르 등이 이끄는 토브룩 정부 측에 소리소문 없이 합류한 것으로 보여진다. 토브룩 정부도 구 카다피 정권과 그리 감정이 좋지만은 않지만 아무래도 트리폴리 정부보다는 우호적인 입장이긴 하니 말이다.[1]

토브룩-트리폴리 정부 간의 휴전 협정이 진행되어 통합 정부가 설립된 이후인 2021년 11월 14일에는 동년 12월 24일로 예정된 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며 후보로 등록했다.

그러나 과거 제1차 리비아 내전 때 정부군에 참전해 시민군에 맞서 싸웠던 전적이 있다는 게 문제가 되어 피선거권을 박탈해야 된다는 주장이 커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리비아 선관위가 후보직을 박탈하기도 했다가 최종적으로는 출마 허가 처분을 내렸다.

여론 조사 상으로는 1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49.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압둘 하미드 드베이베 임시 총리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중. 여담으로 3위는 7.3%의 지지율을 기록한 칼리파 하프타르. #

3. 여담 [편집]

이름은 '이슬람의 칼'이란 뜻이다.

4. 둘러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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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및 현황








2011 지부티 시위


2011–2012 팔레스타인 시위 | 파타 | 하마스


2011 바레인 시위


2011–2012 쿠웨이트 시위

2011–2012 모로코 시위

2011–2013 모리타니 시위


여파

문화적 영향
[1] 당장 토브룩 정부의 수반인 칼리파 하프타르도 대표적인 반 카다피 정치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