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횡사

뜻 밖의 재앙으로 인해 제 명을 다 살지 못하고 죽는다.

사람이 갑자기 원인이 불분명하게 죽었을 경우 의문사, 집이나 특정 장소가 아닌 곳에서 의문사를 했을 경우 객사, 제 수명만큼 살지 못했을 경우 요절이라고 한다. 대개 이 셋을 합쳐 비명횡사가 된다. 줄여서 횡사라고도 한다.

비명횡사를 당한 대표적인 인물에는 배우 김주혁이 있다.

단말마 비명(悲鳴)과는 한자부터가 완전히 다르니 유의하자.

그 분의 의혹과 관련된 사람들은 전부 드럼통에 담겨져 비명횡사를 당한다고 한다.

벌써 담긴 사람만 셋이고 비밀스럽게 담긴 사람들까지 세면 셀 수 없을 정도로 나올 거다..

도련님!! 거기는 찢지 말아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드럼통 문서 참고하십시오.

재명아 또 너야?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에게 수박으로 분류된 비명계 인사들이 전부 숙청되는 현상을 뜻한다.

고문치사 의혹의 정의찬, 음주운전 이용주, '아빠 찬스' 탈당 문석균, 공직선거법 위반 황운하, '청와대 이전 때문에 이태원 참사 벌어져' 남영희는 '적격 대상'으로 분류해놓고서 노웅래, 이수진, 기동민, 김민철, 양이원영, 양기대 등은 컷오프를 한 것.

사실 양기대를 제외하면 후자는 전부 컷오프를 하는 게 맞다. 근데 왜 전자는 컷오프를 안 했냐는 거지

또 비명계 지역구에 친명계 원외 인사들이 도전장을 내면서 불거진 '자객 공천' 논란도 계파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재명이 직접 전화해 '좋은 말로 할 때 불출마 하십쇼 (출마하면 찢어버립니다)'하면서 비명계 인사에게 불출마 압박을 했다고 한다.

게다가 민주당 공관위는 기준을 공개하지도 않은 채 의원들을 분류해 '하위 20%'로 분류된 의원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그런데 여기 중에는 친명은 거의 포함되지 않고 비명계 인사들만 잔뜩 넣어 파장이 일고 있다.

온갖 논란에 국회 출석율도 낮은 이재명은 프리패스면서 김영주, 박용진, 송갑석, 설훈, 윤영찬, 홍영표는 왜 하위 20%, 하위 10%냐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하다하다 홍익표 원내대표까지도 선 넘었지 않냐며 반발했고, 정세균과 김부겸, 권노갑, 정대철 등 민주당 원로들은 이재명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또한 김영주와 설훈, 박영순, 이수진은 탈당 카드를 꺼내들었고, 홍영표 역시도 친문 세력과 함께 탈당을 염두해두고 있다.

그리고 노웅래는 아예 당대표실에서 단식을 감행하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 인해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심지어는 국민의힘까지 민주당 이삭 줍기에 뛰어들었다.

다만 이상헌은 해당 케이스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상헌은 특별히 비명계로 분류되는 인사는 아닌 만큼, 무난히 공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민주당과 진보당의 야합으로 울산 북구 지역구가 진보당에게 넘어가면서 그대로 희생당했다.

그 와중에 '이재명이 차은우보다 낫다' 드립을 친 안귀령은 그대로 공천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성환 피셜에 따르면 비명계가 잔뜩 하위 20%에 포함된 이유는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에 찬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근데 꼬우면 구속 영장 청구되질 말았어야지

정정순이나 이상직처럼 비명계가 구속 영장 떴을 때는 어허허허허헣 하면서 비웃은 주제에 뭔 체포동의안 찬성으로 감점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친낙계인 정정순이 의원직 박탈당했을 때는 아예 유튜브에 박제를 하면서 당 내 왕따까지 조장해놓고 이러는 건 내로남불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