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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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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병석
朴炳錫 | Park "Cute" Byeong-seug
프로필
출생
1952년 1월 25일 (72세)
충청남도 대전시
(現 대전광역시 동구)
사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소속 정당
현직
재임 기간
제21대 국회의장 전반기
2020년 6월 5일 ~ 2022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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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버지 박홍구
형제자매
3남 1녀 중 둘째
형 박병호, 동생 박병민
배우자
한명희
자녀
슬하 2남
장남 박창하[1], 차남 박치하[2]
본관
고령 박씨[3]
학력
삼성초등학교 (졸업)
대전중학교 (졸업)
대전고등학교 (졸업 / 49회)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 (중퇴)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률학 / 학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 / 명예박사)
공주대학교 (행정학 / 명예박사)
종교
개신교 (예장백석)[4]
신체
163cm | 65kg
지역구
의원 선수
6
의원 대수
16, 17, 18, 19, 20, 21
약력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국회의원 (제16~21대 / 대전 서구 갑)
새천년민주당 원내부총무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
국회 정무위원장 (제17대 후반기)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회부의장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 (제21대 전반기)

1. 들어가기 전에2. 개요3. 상세4. 비판
4.1. 대전 집 처분 거짓말 논란4.2. 고교 동문 정실인사 논란4.3. 검수완박 사태
5. 이후6. 여담7. 둘러보기

1. 들어가기 전에 [편집]

2. 개요 [편집]

박병석
Park Byeong-seug
朴炳錫

앙증병석 (朴炳錫)이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대전을 지역 기반으로 두고 있는 정치인이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 내의 최다선 의원[11]으로, 전반기 국회의장에 취임했다. 경쟁자로 5선의 최고령 의원 김진표가 언급되기도 했으나, 김진표가 박병석에게 양보하는 모양새.

3. 상세 [편집]

국회의장 취임 전이나 취임 후나 존재감이 영 없는 인물이다. 변함 없이 존재감 없는 무난한 정치인이긴 한데, 그런 탓에 민주당의 악법들도 존재감 없이 통과시켜줬고, 검수완박도 큰 변수 없이 통과시켜줬다. 여러모로 21대 국회를 20대 국회의 동물 국회 이상으로 막장으로 만든 주요 원인.

특히나 크게 본인 입장을 내세우거나 하는 인물이 아니라, 21대 국회 내에서 최다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없단 평가는 물론,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나 탄핵국면마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본인 행보도 상당히 신중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회의장 취임 전만 해도 특별한 논란이 없을 정도로 행보를 잘 보이지 않았다.

크게 본인 입장을 내세우거나 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대해야 할 건 확실히 반대하기 때문에 검수완박 논란이 터지자 표면적으로 중립을 내세우며 중재하려는 시도라도 하기도 했다. 그래서 민주당 강경파들에게는 자주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처럼회 구성원들에게 개새끼라고 욕을 먹기도 했다. 특히나 검수완박도 유예 기간을 1년으로 늘려버리자고 하면서 틀니앙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윤석열이 국회를 찾아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와중에 의장의 존재를 잊어버리자, 나한테도 인사하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4. 비판 [편집]

논란 일자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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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전 집 처분 거짓말 논란 [편집]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박병석 국회의장이 현재 거주지인 서울 서초구와 고향인 대전에 2주택을 보유하며 4년간 23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고 발표하자, 박 의장은 "대전 집은 처분한 상태이며 현재는 1주택자"라고 해명해 충청도 사람들로부터 "충청을 버리고 강남을 선택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또한 그 때문에 청주시의 집을 버리고 강남구의 집을 택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같이 비난받게 되었다. # 게다가 공교롭게도 박병석 의원이 자기 지역구의 집을 팔고 남긴 집은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60평으로, 향후 서초구의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고 초고급 아파트로 재건축될 아파트 단지인 것은 물론, 펜트하우스까지 노려볼 수 있는 90세대 밖에 없는 초희귀 매물이다.

그런데 그 '처분'했다는 대전 집은 알고보니 아들에게 증여한 것이고, 월세살이 한다는 것은 아들에게 월세를 주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

4.2. 고교 동문 정실인사 논란 [편집]

2021년 1월 11일 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이장석 전 목포MBC 사장을 추천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에 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일제히 반발하며 박병석 의장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

이장석은 2010년 김재철 사장 시절 MBC 보도국장의 자리에 올랐으며, 국정원이 2010년 3월2일 작성한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 방안’에 따라 진행된 인사와 프로그램 폐지, 노조 탄압에 협조한 일로 MBC 사내에서 비판을 받아온 인물이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내내 승승장구하며 목포MBC 사장으로 영전한 인물이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재공모를 검토하고 국회 과방위에서도 지명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는데, 박병석 의장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러자 그 배경에 대해 각종 의구심이 제기되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이장석이 박병석 국회의장의 대전고 후배라는 사실이었고, 이로 인해 학연과 개인적 인맥에 근거해 정실인사를 고집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위 단체들은 박병석 의장에게 이번 인사를 철회하는 한편 깊이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1 #2 #3 논란이 거세지자 이장석 전 목포MBC 사장은 방심위 상임위원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 #

그런데 박 의장이 이장석 대신 방심위 상임위원으로 재추천한 인사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2021년 3월 23일 김윤영 전 원주MBC 사장을 추천했는데, 과거 방송 출연을 대가로 사업가로부터 주식을 받아 법원에서 유죄 판결[12]을 받은 것이 드러난 것. 논란이 되자 김윤영 전 사장은 며칠 만에 사의를 표명했는데, 알고 보니 김윤영 역시 박 의장의 대전고 동문인 것으로 밝혀지자 정치권에서는 인사에 학연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커졌다. #1 #2 #3

한 달 뒤인 2021년 4월, 이번에는 연합뉴스의 최대 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의 이사 후보로 전종구 전 대전 시티즌 사장을 추천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전종구는 과거 2006년까지 중앙일보에서 체육부 축구팀장과 중부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이후 대전 시티즌 축구단의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야구배트 등 스포츠용품 제조회사 맥스에스엔아이 대표를 맡고 있는 체육계 인사이기에 다소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상황. 알고 보니 이번에는 박 의장과 살아온 궤적이 모두 겹치는 인물로, 박 의장의 대전고, 성균관대, 중앙일보 후배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1 #2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입법부 수장이자 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제 사람만 챙기는 모양새"라며 "지연과 학연에 얽매인 인사라는 지적을 어떻게 부인할 셈인가"라고 박 의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앞선 방심위 위원 추천 후보들을 거론하며 "누구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국회의장이 공영언론 감독기관과 심의기구에 이처럼 어이없는 인사들을 연이어 추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전종구 이사 후보의 추천철회를 촉구했다. 정치권에서도 상식선에서 이해하기 힘든 국회의장의 인사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 #2 #3

4.3. 검수완박 사태 [편집]

중앙의 인물. 좌측 인물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이고 우측 인물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윤석열 당선 직후, 민주당은 마지막 발악으로 검수완박을 강행하며 취임 전부터 윤정부의 발목 잡기에 돌입했고, 그에 맞서 국힘이 완강하게 저항하자 박병석은 4월 20일 예정되었던 북미 순방을 취소한 뒤 4월 22일 수사 기소 분리 법안의 합의안을 제시했고, 권성동박홍근을 호출해 합의안을 도출해낸다.

그러나 이 합의안은 양쪽 모두에게 욕을 먹었고, 끝내 2022년 4월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권성동이 시작한 필리버스터를 무력화시키고 임시국회 회기 단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며 검수완박 통과에 이바지하게 된다.

특히나 통과 과정에서 배현진 등 몇몇 국힘 의원들을 밟고 지나갔고, 이에 배현진이 '앙증맞은 몸이 국힘 의원들 밟고 지나갔다'라고 비판하자 징계를 요청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검수완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이후 [편집]

2022년 5월 29일 국회의장에서 퇴임할 예정이다. 차기 국회의장으로는 21대 국회 내에서 최고령 의원인 김진표나 5선의 이상민 의원, 4선의 우상호 의원 등이 거론된다.

퇴임 이후에는 역대 국회의장들처럼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정세균이나 김형오, 정의화처럼 의장 퇴임 이후에도 정치 활동을 한 사례들이 있긴 하지만 전부 망한 케이스인지라 만약 정치 활동을 계속하더라도 좋은 말은 못 들을 가능성이 높다.

5월 29일, 예정대로 국회의장직에서 퇴임했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에 합류했다. 상임고문이 명예직이란 걸 감안하면 사실상 정계 은퇴 수순.

6. 여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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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겤ㅋㅋ사람ㅋㅋ키갘ㅋㅋ1ㅋㅋ5ㅋㅋ9ㅋㅋ
  • 제21대 국회의원들 중 최단신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앙증맞다란 말을 싫어하는 모양이다.
  • 20대 국회의원 시절까지는 필요할 시에만 안경을 착용 했는데 21대 국회의원 이후부터는 늘 안경을 착용하고 다닌다.

7. 둘러보기 [편집]

[1] 1979년 출생[2] 1981년 출생[3] 34세손 '炳'자 항렬.[4] 원내동 한밭제일교회에 출석 중이다.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11] 16대부터 21대까지 낙선 없이 6선[12] 배임수재죄로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