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인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법학자.

2019년부터 해리성 정체감 장애 증세를 겪기 시작하더니, 끝내 두 인격으로 갈라졌다.

1963년,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부친인 사업가 조변현(曺弁鉉)[1]과 모친인 화가 겸 초등학교 교사 박정숙(朴貞淑)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산에서 구덕초등학교, 부산대신중학교, 혜광고등학교(27회)를 졸업했다.

198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다. 이후 사회주의 운동에 뛰어들었는데, 서울대 운동권 주류와 마찬가지로 PD 계열이었다. 이들은 마르크스-레닌 주의를 추종하며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추종하던 다른 대학교들의 NL 계열을 신날하게 깠다. 어차피 둘 다 빨갱이 운동권이란 점에서 다를 건 없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 때부터 '내로남불' 기질이 몸에 밴 것일 수도 있다.

이수성 서울대 법대 교수의 지도로 대학원에 다니던 도중에 박노해, 백태웅, 은수미 등이 주도한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약칭 사노맹) 사건에 연루되어 1993년 5월, 울산대 전임강사로 재직 중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11월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출소 이후 태광그룹 일주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아 미국 UC버클리에서 유학을 가서 단기 법학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전공은 형법이다. 박사 유학 시절인 1995년에는 아들을 얻었다.

귀국 후 1999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울산대학교 법학과 조교수로 재직했고, 2000년 3월에서 2001년 11월까지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로 근무했다. 동국대로 이직한 후에 한동안 울산대와 동국대 두 대학교에서 월급을 이중으로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2001년 12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후 부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러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출범하면서 점점 두 인격이 쪼개지기 시작했다..

2017년 5월 10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되었다. 비검찰 출신 인사가 민정수석비서관에 발탁된 것은 참여 정부의 마지막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이호철 전 수석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2019년 7월 26일 민정수석비서관 직에서 사퇴하였고, 16일 뒤 차기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되었다.

이후 행보는 국 문서로.

조가 조국의 이중 인격에서 지킬 역할을 맡고 있는 1번째 인격이라면, 국은 조국의 이중 인격 중 하이드 역할을 맡고 있는 2번째 인격이라 할 수 있다.

원래 조가 기본이 되는 인격으로서 아주 빠르게 서울대 교수에 합격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였으나 어느 날 국에게 잠식당하여 영영 돌아오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자세한 내용은 조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어차피 인생 자체가 모순 그 자체고 논란 덩어리니, 국 문서 참조.

전부 감옥 들어가 있다.

부인은 서울대학교 동문인 (영어영문학 전공) 정경심으로,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다. 2019년 9월 6일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기소되었고 11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아들 조원은 한미 복수 국적자로, 그렇게 반미를 울부짖던 운동권 답게 여기서도 내로남불이다.

딸 조민은 해당 문서 참조.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에 따르면 종조부 조맹규는 연합좌익단체인 민주주의민족전선에서 중앙위원을 역임했으며 광복 이후에는 남조선로동당 노동부장을 지냈다. 역시 까도 까도 괴담만 나온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