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회

헬조선에 존재했었던 12.12 사태를 일으킨 반란군이자 군대 사조직.

국가와 국민을 수호해야 할 군대 내에서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조직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였다.
전두환이 회장, 노태우가 부회장이었다.

이 반란군 조직은 결국 땡삼이에게 개박살이 나며 최후를 맞았다.

육군사관학교에서 4년제 과정이 시작된 게 전두환 기수 때부터였고 전두환과 동기들은 우리들이 정통 육사고 자기들 위로는 다 짭이라고 생각했다. 누가 봐도 개소리다.[1]

6.25 전쟁에서 맹활약했고 군의 정치 개입을 좋게 보지 않았던 실향민 계통의 군장교, 경기도 출신 장교들로부터 데미갓이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밀어줬다.

원래는 하나회는 아니었고 오성회라는 모임이었는데 이걸 박정희가 하나회로 다시 만들어주게 된다. 그래서 원래 전두환, 노태우, 최성택, 김복동, 백운택 5명뿐인 모임인 오성회가 수십명에 달하는 하나회로 번창하게 된 것이다.

원래 박정희는 전두환을 국회의원으로 만들 생각이었고 전두환은 이렇게 대답했다.

이에 반인반신은 전땅크를 대위에서 얼마 안 가 바로 중령을 달아줌과 동시에 전땅크를 리더로 한 군 내부 사조직을 하나 만들어줬고 대한민국 국군 전체가 이 사조직에 의해 좌지우지되었으니 이 사조직이 바로 하나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