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프가니스탄-이란 분쟁
최근 수정 시각:
2023 아프가니스탄-이란 분쟁 2023 Afghanistan–Iran clash | ||
기간 | 2023년 5월 27일 – 5월 28일 | |
지역 | ||
원인 | 이란의 반 탈레반 감정 헬만드 강 댐 개방 문제 | |
종류 | 국가간 분쟁 | |
결과 | ||
주요 세력 | ||
주요 세력 | ||
주요 인물 | ||
병력 | 불명 | 불명 |
피해 | 1명 사망[이란] |
1. 개요 [편집]
드디어 터진 자강두천.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2. 배경 [편집]
2.1. 헬만드 강 분쟁 [편집]
이란은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인데, 그 때문에 수자원 공급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아프간이 이란의 주요 수자원 공급처인 헬만드 강의 댐을 걸어잠그니 분쟁이 발발한 것.
헬만드 강 분쟁은 1870년대부터 시작됐는데, 1896년 강이 경로를 바뀐 뒤부터 다시 불 붙어 논쟁의 대상이 됐었다.
1939년, 아프간과 이란의 국왕은 물 권리를 공유하는 협정에 서명했지만, 비준되지 않았다.
1973년 이란이 매년 8억 2000만 입방미터의 강을 받기로 한 협정에 양국 총리가 서명했지만, 또다시 비준되지 않았다.
이후 이란이 이란 혁명을 겪고 아프간이 소련의 침공을 받으며 한동안 조용해지게 된다.
그러다 양국 모두 안정화가 되자,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물을 저장하고 수력 발전을 늘리기 위해 하리 강을 가로지르는 살마 댐과 헬만드 지방의 카말 캄 댐 등의 댐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시 탈레반이 집권하고, 탈레반과 이란은 이란과 물 공유에 대해 논의해 왔다.
헬만드 강 분쟁은 1870년대부터 시작됐는데, 1896년 강이 경로를 바뀐 뒤부터 다시 불 붙어 논쟁의 대상이 됐었다.
1939년, 아프간과 이란의 국왕은 물 권리를 공유하는 협정에 서명했지만, 비준되지 않았다.
1973년 이란이 매년 8억 2000만 입방미터의 강을 받기로 한 협정에 양국 총리가 서명했지만, 또다시 비준되지 않았다.
이후 이란이 이란 혁명을 겪고 아프간이 소련의 침공을 받으며 한동안 조용해지게 된다.
그러다 양국 모두 안정화가 되자,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물을 저장하고 수력 발전을 늘리기 위해 하리 강을 가로지르는 살마 댐과 헬만드 지방의 카말 캄 댐 등의 댐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시 탈레반이 집권하고, 탈레반과 이란은 이란과 물 공유에 대해 논의해 왔다.
2.2. 이란-탈레반 관계 [편집]
과거부터 탈레반과 이란은 같은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이란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대립을 이어가던 관계였고, 탈레반이 이란 외교관 몇을 처형하고 이란이 아프간 내의 반정부 세력을 지원하는 등 두 세력 간의 사이는 최악을 달리게 되었다. 특히 2001년 미국의 아프간 공격 때 이란 역시도 북부 동맹을 후원하며 탈레반 타도란 뜻에 힘을 모았다.
그러다 미국의 "악의 축" 연설 이후로는 탈레반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이후 탈레반이 아프간에 재집권하자 반미라는 공통된 목표 하에 행동을 같이 해왔고, 이란이 탈레반을 '저항의 축'의 일원[5]이라고 칭할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졌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서로에 대한 악감정은 여전했는데, 2021년 11월, 아프가니스탄 국가저항전선 지도자 아흐마드 마수드와 이스마일 칸이 이란에서 만나기도 했고, 2021년 12월 1일,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사이에 국경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결정적인 계기는 헬만드 강 댐 개방 문제였는데, 아프간이 헬만드 강 댐을 봉쇄해 이란의 수자원 공급이 끊이자 이란이 개방을 요구하며 비판에 나섰는데, 이 때문에 긴장 관계가 이어지다 탈레반이 선빵을 때리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다 미국의 "악의 축" 연설 이후로는 탈레반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이후 탈레반이 아프간에 재집권하자 반미라는 공통된 목표 하에 행동을 같이 해왔고, 이란이 탈레반을 '저항의 축'의 일원[5]이라고 칭할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졌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서로에 대한 악감정은 여전했는데, 2021년 11월, 아프가니스탄 국가저항전선 지도자 아흐마드 마수드와 이스마일 칸이 이란에서 만나기도 했고, 2021년 12월 1일,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사이에 국경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결정적인 계기는 헬만드 강 댐 개방 문제였는데, 아프간이 헬만드 강 댐을 봉쇄해 이란의 수자원 공급이 끊이자 이란이 개방을 요구하며 비판에 나섰는데, 이 때문에 긴장 관계가 이어지다 탈레반이 선빵을 때리면서 시작되었다.
3. 경과 [편집]
탈레반의 댐 봉쇄 이후 이란 대통령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탈레반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으나, 탈레반은 "댐 덕분에 물이 가득하네요 이거 좋은 건가요? ㅠㅠㅠㅠㅠ"로 돌려줬고 #, 아예 선전포고를 때려서 전쟁을 발발시켰다.
이란에 따르면 무장한 마약 밀수업자 그룹이 이란으로 건너가려 시도했고, 이걸 이란이 저지하려고 총격을 가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러자 현지 탈레반군이 이란군이 자신들을 공격한다면서 총격을 가하면서 사태가 커지게 되었다.
이후 국경 주변에서 산발적인 전투가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몇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도 이란은 미국이 또 갈등 부추겼다면서 523회차 만물 미국설을 퍼트리고 있다.
충돌 중 탈레반은 사술리, 하탐, 그리고 마카키 등의 국경 마을을 공격하려 시도했지만, 이란한테 격퇴당했다고 한다.
이란이 미사일을 쐈다는 의혹도 등장했지만, 이란 측은 즉각 부인했다.
이란에 따르면 무장한 마약 밀수업자 그룹이 이란으로 건너가려 시도했고, 이걸 이란이 저지하려고 총격을 가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러자 현지 탈레반군이 이란군이 자신들을 공격한다면서 총격을 가하면서 사태가 커지게 되었다.
이후 국경 주변에서 산발적인 전투가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몇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도 이란은 미국이 또 갈등 부추겼다면서 523회차 만물 미국설을 퍼트리고 있다.
충돌 중 탈레반은 사술리, 하탐, 그리고 마카키 등의 국경 마을을 공격하려 시도했지만, 이란한테 격퇴당했다고 한다.
이란이 미사일을 쐈다는 의혹도 등장했지만, 이란 측은 즉각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