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은 진짜 왜이럴까
인생에서 만난 사람들은 다 괜찮은데

가족은 하나같이 다 ㅈ같은 것들뿐이네
엄마 바람피고 도망
아빠 나 버림
나키운 할매할배는 돈달라 지랄

애비가 어른되서 돌아오고 나선 인생에 전부 간섭

일하던 가게 사장된거 일부러 말 안했는데
들켜서 개지랄 났다

왜 말을 안하냐
그딴 가게 뭐가 잘된다는거냐부터 해서
이지랄 저지랄 욕이란 욕은 다 들은듯

뭐 나한테 실망했다카는데

시발 지는 나한테 해준거 좆도없으면서
뭘 실망했다는겨

애비노릇 한번이라도 한적있으면 몰라
나 계속 모른 척 하다가
군대 전역하고 하기 싫다는 일 강제로 시켜서
몸도마음도 병신되고

겨우겨우 나 하고싶은 찾고
돈도 많이버는데 뭐가 문젠데

이럴거면 걍 연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