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티컬 장구류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라 끄적여봄.


보통 내가 하는, 기계가 메인에 

사람이 보조인 의류 편조업은


일일 시간 1200분 기준으로

하루 일당 기계 대당 얼마..이렇게 계산함.


가공집은 뭐 사람이 일의 메인이니

24시간 돌리는 기준으로 잡진 않을거고


시간당 몇개나 일처리 가능하냐...뭐 

이런걸 기준으로 잡게되는데,

대부분의 공장에 사람손이 탐.


기계가 줄같은거 꿰어주진 않잖어 ㅎㅎ

그리고 박음질할 원단이 두껍거나 미싱 돌리기에 공간적 제약이 많은 좁은 포켓 봉조 같은건...다 돈임.


가끔 바늘봉조가 들어가는 전술용품중에 가격이 

크기나 여타의 조건대비 유독 비싸다 싶으면 

이런 무형의 인건비가 합합되어 일일 생산량이 제한받기 

때문에 생산단가기 올라가서임.


인건비가 핵심인 산업들은 대부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