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첫 가스건을 중고로 구하고 다짜고짜 파킨들고감


잘 모르고 싼거 있길래 개꿀매농 ㅋㅋ 하고 먹었는데 까고보니 여러모로 문제가 있던 녀석이었음


파킨사장님께서 탄창을 비롯해 총을 아예 뜯어고쳐서 병약병신에서 병약미소녀로 탈바꿈해주셨는데


본인이 뉴비인것과 단골인거 고려해서 무료로 즉석에서 해주심


내가 느낀건 공임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는거


총 뜯어고치면서 망치질 톱질 하는거 직접봤는데 대단히 정성과 시간, 힘이 드는 일이라는걸 느꼈어


총 정비비용이 종류불문 3만원이라고 치면, 그 3만원은 인건비로 온전히 돌아간다는거


총에 어느곳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이런건 경험과 실력에서 나오는거지


정비 말고 제작이나 도색 등 다른분야도 동일함


에어소프트채널이 공임러들 리스트도 있고, 대형커뮤인 만큼 이쪽의 문화가 분명히 존재하는것도 무시할수 없는데


요지는 공임러는 항상 애껴주고 고마워해야하는 존재라는거




물론 가아끔 있어 퇴출공임이라던지 노양심 공임이라던지


그런 공임들은 결국엔 사라지게 되어있어..


계속 끊어쓰다보니까 말이 이상한데, 한줄요약해줌


'공임러들은 애껴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