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원래 기타가 제일 마지막이었는데 기타는 전부 노래가 모티브다보니 맨앞에 두는게 맞는거 같음

듣고 싶은거 틀어놓고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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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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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칼 - 과거 홈쇼핑에서 유명세를 탄 가정용 식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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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른웬난 - 웨일스 지방에서 각색된 아서 왕 전설에서 아서 왕이 사용하는 무기로, '흰 칼자루' 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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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동나이프 - 영회의 초진동--- 계열은 대부분 과거 애니메이션 등 작품의 오마쥬임. 초진동나이프의 애비겜시절 이름은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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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검 - 단 한번만 휘두를 수 있는 대신 태산을 벨 수 있다고 전해지는 단검. 자신의 파산검을 금궤짝를 가져와서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자, 파산검의 주인은 '이게 그리 귀중한가?' 라며 집마당의 바위를 내리쳤고, 궤짝을 가져온 구매자는 힘을 잃어버린 파산검을 보고 탄식을 하며 금화 한닢에 파산검을 사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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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가라흐 - 켈트 신화의 주신 루 라바다의 검. '부름에 답하는 자' 혹은 주인의 의지에 따라서 적을 베었기 때문에 '보복하는 자' 란 뜻






양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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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쉬르 - 플레이버 텍스트로는 사자의 꼬리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페르시아어로 그냥 '검'이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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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 - 명인 소슈 마사무네가 만든 검들.(바이올린의 스트라디바리우스처럼, 마사무네 가문은 원래도 유명한 칼 제작가이지만 마사무네 하면 대개 소슈의 마사무네를 뜻함) 블서의 마사무네는 양손검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존하는 유명 마사무네는 대부분 단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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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마사 - 마사무네가 소슈의 마사무네만을 일컫는다면, 무라마사는 가문을 이어가던 일종의 브랜드였음. 도쿠가와의 저주를 받은 검이란건 무라마사의 산지였던 이세 인근이 도쿠가와의 정적으로 가득했기에 자연스럽게 도쿠가와의 적들이 무라마사 검을 차는 일이 잦았고, 이를 징크스라고 여긴 도쿠가와는 진영의 무라마사를 전부 녹여버리라 명했고, 이 때문에 반-막부의 상징이자 반역의 검으로 가격이 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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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언 띠엔 - 후여조의 태조 레 러이의 검인데, 대충 외세의 침략을 막은 명군임. 뚜언 띠엔은 베트남어로 하늘의 뜻(順天)이란 의미고, 무기의 이름과 왜 거북이 등껍질을 먹느냐를 설명하면 이러함


레 러이가 중국의 침략에 맞서 민군을 조직할때 어부가 낚시를 하던 중 칼을 품은 자라를 낚았음. 상서로운 징조라 여겨 자라를 풀어주었으나 자라는 두 번이나 더 어부에게 낚였고, 어부는 그 길로 칼을 들고 레 러이의 진영으로 달려가 칼을 바쳤고, 칼이 레 러이를 만나자 칼날에 '하늘의 뜻' 이 새겨지니 이는 하늘의 뜻이라고 여겨 진상받은 칼을 쓰기로 함.

전쟁이 끝난 뒤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황금자라가 배에 올라와 칼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였고, 레 러이가 칼을 넘기자 그 칼을 물고 사라졌기에 레 러이는 그 호수를 용왕께서 검을 돌려받은 호수이니 환검호라고 부르라 명하였음. (이 호수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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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트 - 아서 왕의 기사 랜슬롯이 사용한 검으로, 엑스칼리버와 형제검으로 여겨짐. 절대 이가 빠지지 않는 축복받은 검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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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 아서 왕의 검. 검도 검이지만 검집에는 검집의 소유자는 아무리 상처입어도 피흘리지 않는다는 축복이 걸려있었고, 멀린도 '칼은 다른 칼을 쓰더라도 검집은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라고 충언했음에도 검집을 잃어버린 아서 왕은 그 뒤로 크게 다치는 일이 생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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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푸어드 - 산문 에다(일명 신 에다)에서 헤임달이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는 검.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비프로스트의 조각으로 만들어졌다고 적혀있지만(그래서 유리조각 쓰는듯)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창작임. 호푸드의 뜻이 '머리' 인 이유는 헤임달이 로키와 싸우며 박치기를 하다가 머리가 날아갔기 때문. 노르드 신화의 주신들은 모두 자신의 최후를 알고 있기에 이런 아이러니한 농담을 즐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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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테인 - 옛 노르드어로 '해하는 나뭇가지'란 뜻이고, 말장난의 검으로도 알려져 있음


레바테인을 얻기 위해서는 레바테인을 가진 신마라에게 수탉 비도프니르의 꽁지깃털을 줘야 하는데, 날쌘 비도프니르를 잡기 위해선 레바테인이 필요하고 레바테인을 얻기 위해서는 ... 플레이버 텍스트와는 다르게 스비프다그는 수탉을 죽이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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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슬라이프 - 드베르그의 유산이란 뜻으로, 검을 뽑으면 피를 봐야한단 점에서 티르빙과 일맥상통하는 검임. 흔히 니벨룽겐의 반지에서 하겐이 지크프리트를 주살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이는 회그니(Högni)와 하겐(Hagen)의 발음상으로 인해 퍼진 오류임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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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삼국지가 떠오르신다면...' 이라고 적혀있지만, 대부와 유사한 할버드 계열의 무기는 아무리 일러도 금나라 시대에 개발된 병장기라 후대의 창작임. 코에이 삼국지에서는 주로 위나라 장수들이 도끼를 휘두르는 것으로 묘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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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무에르테 - 멕시코에 잔존하던 토착신앙과 가톨릭이 혼합되어 탄생한 민간신앙 '산타 무에르테'의 낫에서 따왔음. 산타 무에르테는 죽음을 주관하면서 죽음에 노출된 불쌍한 사람을 돌보고, 죽음 뒤까지 지켜보는 여신으로 여겨지는데, 현대에선 이 의미가 변질되어 마약굴&빈민촌과 매음굴에서 산타 무에르테를 신앙하는 식으로 바뀌어 박해를 받고 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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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테 - 그리스 신화의 티탄들의 왕 크로노스의 낫. 크로노스는 농경의 신으로 여겨졌기에 낫을 들고 있음. 크로노스의 어머니 가이아는 자식들을 둘러보며 너희들 중 내 남편(이자 아버지) 우라노스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이 있냐 물었지만 크로노스를 제외한 형제들은 주저하였고, 가이아에게 스퀴테를 받은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와 싸워 이긴뒤 우라노스의 거시기를 꺾어서 바다에 버려버렸음. 우라노스의 거기가 거품으로 녹으면서 태어난게 아프로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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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슈 - 비슈누의 여섯 번째 아바타 파라슈라마의 도끼임. 샴쉬르처럼 파라슈란 단어 자체가 도끼란 뜻이고, 이름 파라슈라마도 ' 도끼를 든 라마' 라는 뜻


파라슈라마는 자히르의 궁극기 바르가바스트라와도 관련이 있는데, 카르나에게 바르가바스트라의 원형인 브라흐마스트라를 전수해준게 파라슈라마임. 단, 파라슈라마는 카르나가 미천한 신분을 숨기고 자신을 사사한것에 진노하여 '가장 중요한 순간에 너는 네가 탐한 강력한 힘을 잊어버릴 것이다' 라고 저주하였는데, 이 때문에 카르나는 아르주나와의 최후의 결전에서 바르가바스트라를 뽑지 못하고 죽게 되었음



쌍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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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식 쌍검 - 어쌔신 크리드의 오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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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류 - 모노호시자오의 주인인 사사키 코지로의 라이벌, 미야모토 무사시의 검법. 반드시 검 두자루를 들 필요는 없었고 다만 효율 좋게 임기응변을 하란 것이 이천일류의 가르침이었다고 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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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일대검 - 유비의 검. 유비가 쌍검을 들었다 묘사되는 이유는 의형제 관우와 장비가 유비의 검과도 같았기에 유비의 두 검으로 부르던게 와전되었다는 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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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거 차르 - 원인 모를 바람은 로이거와 차르가 하스터의 자식이기 때문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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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PPK - 정치를 대국적으로의 그 권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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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57 - 이미지는 기관단총이지만 실제로는 파이브 세븐이라는 권총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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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의 사수 - 여섯 발은 자신의 뜻대로 백발백중, 마지막 한 발은 계약한 악마의 뜻대로. 동명의 유명한 오페라에서 따옴






저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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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교전 - 고서 봉신연의에 나오는 보패로, 한 쌍의 용이 서로의 꼬리를 쫓아가는 모양새로 공격을 날린다고 함






글러브


이쪽은 나보다 이 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ser&no=432888)이 더 잘 설명해둬서 스킵



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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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 톤파 - 류큐가 톤파로 유명한 이유는 사쓰마 번 통치당시 무기 소지를 금지당한 자들이 저항을 위해 가라데와 함께 익히던게 톤파 무기술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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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쏙 -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사용된 유사 톤파로 이쪽은 무에타이에서 팔을 보호하기 위해 쓰인 아대에 가까운 장비였다함. 그럼에도 마이쏙 계열이 중화에서 발견된 톤파보다 기록이 앞서니 톤파의 원조는 이쪽이 아닐까라고 추측한다네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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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아봉 - 망치에 이리와 늑대의 이빨을 박아넣은 무기로, 당대의 갑옷정도는 넉넉하게 관통이 되었기에 의외로 많이 쓰인 무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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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다의 망치 - 켈트 신화의 아버지 신 다그다의 무기. 다그다의 무기는 망치보다는 둔기와 방망이쪽으로 묘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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묠니르 - 호푸어드와 유사하게 묘묘라는 별명 또한 MCU의 창작. 원전에서 묠니르를 잃어버린 토르가 묠니르를 되찾기 위해 로키와 여장을 하고 여정을 떠나는 부분은 매우 우스꽝스러우니 심심하면 찾아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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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 - 희귀 무기인 모닝스타와 개밥바라기는 둘다 샛별이라는 뜻임.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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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봉 - 개방은 명나라때 존재했던 거지들의 패거리인데, 무협소설에선 비록 거지일지라도 정의로운 무리로 묘사됨. 동냥을 다니는 거지들에게 가장 큰 적은 윽박지르는 주인보다도 옆에서 짖거나 물려 드는 개였으니 이를 쫓아내기에 고안된 무기가 타구봉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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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우산 - 원본은 당연히 킹스맨 시리즈. 애비겜 시절 이름은 KGB요원의우산 이었는데, 실제로 KGB 요원들은 적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각종 기행(립스틱 모양의 권총, 대걸레 저격총, 등)을 일삼았음. 가장 유명한 우산으로는 불가리아의 게오르기 마르코프를 암살하는데 쓰인 우산이 있음.



레이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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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달 - 주와이외즈와 형제검으로, '인내하는 자' 라는 뜻. 롤랑이 최후의 전투에서 쓰러지기 전 이 검을 적에게 줄 수 없다고 칼등을 바위에 내리쳐 칼을 부수려 했는데 도리어 바위가 쪼개졌고, 듀랜달은 주인 롤랑이 사망하자 스스로 부서졌다는 전승이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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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검 - 과거 운철(운석에 섞인 철)검이 명검으로 불렸던 이유는 그당시 저열한 기술로 제련된 철보다 강도가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함. 운석에 포함된 니켈같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합금에 가까운 강도를 만들 수 있었다네. 투탕카멘의 묘에서 발굴된 검도 운철검이었는데 현대 스테인리스 재질과 비슷하여서 녹이 거의 슬지 않았을 정도였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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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이외즈 - '환희의 검'이란 뜻으로, 듀랜달과 코르탱(커타나)의 형제검임. 일부 전승에서는 조각난 듀랜달을 다시 재련하여 커타나가 되어 영국 왕실의 상징이 되었고, 주와이외즈는 프랑스 왕실의 상징으로 남았다고 함. (프랑스 왕실은 약 600년동안 주와이외즈를 기사 서임과 대관식의 검으로 사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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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테인 - '겨우살이가지' 란 뜻으로, 발두르를 찔러죽인 나뭇가지와 그것에서 이름을 따온 검 미스틸테인 두 종류가 존재함.

발두르가 죽는단 예언을 듣자 발두르의 어머니 프리그는 아스가르드와 미드가르드를 돌며 세상 만물에게 발두르를 해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었음. 하지만 겨우살이가지는 이제 막 가지를 뻗을 뿐이었고 너무나 미약한 존재니 굳이 약속을 받지 않아도 될 것이라 여겨 넘어갔고, 이내 사람들은 발두르에게 아무거나 던지고, 발두르에게 아무런 해가 없다는걸 증명하는게 놀이이자 경의의 표시로 자리잡게 되었음


하지만 발두르를 시기하던 로키는 프리그에게 겨우살이가지 이야기를 듣고, 그 가지를 꺾어온다음 발두르의 동생이자 맹인 신 호드에게 가지를 쥐어주며 '너도 한번 던져봐라' 라고 속삭였고, 그 가지는 발두르의 심장을 꿰뚫어 즉사시키고 맘. 빛의 신인 발두르가 죽자 빛이 저물고 혼돈의 시대인 라그나로크가 도래하였고, 자신의 아들의 죽음에 침음한 오딘은 팔찌 드라우프니르를 풀어 저승 노잣돈으로 쓰라고 발두르에게 던져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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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각창 - 삼국지의 조운이 사용했다고 알려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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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첨창 - 봉신연의에서의 나타는 풍화륜의 주인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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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의 창 - 가톨릭 성전(전승)에서 예수를 찌른 병사는 눈이 먼 장님이었는데, 예수를 찌른 뒤 튀긴 피가 눈에 닿자 멀었던 눈이 돌아왔고, 이때문에 롱기누스는 예수를 찌른 창이자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지게 됨



석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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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 대황은 육도삼략에서 묘사되는 전차에 달던 쇠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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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금귀신기노 - 뚜언띠엔처럼 베트남 전설의 무기임. 한 발만 쏘아도 화살이 천 갈래로 찢어져서 적을 물리치니 중국이 감히 베트남을 넘볼 생각을 못했다고 함. 하지만 베트남의 공주가 한 중국인에게 반해서 이 쇠뇌의 시위를 찢었고, 이를 알게된 중국은 그대로 베트남을 멸망시켰다고 함. 낙랑공주 이야기랑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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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릉가 - '라마야나'에서 락샤샤의 왕 라바나를 쏘기 위해 비슈누의 화신 라마가 사용했던 활임. 비슈누의 라마 하면 파라슈라마(파라슈의 그 파라슈라마) ,라마찬드라, 발라라마 등이 나오지만 '라마야나'는 라마와 관련된 모든 설화를 집대성한 책이기에 아무 라마라고 생각해도 괜찮을듯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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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크의 수류탄 - 개그영화 몬티 파이선의 성배에서 나오는 수류탄으로, 일명 '만렙토끼'라고 불린 살인 토끼를 죽이기 위해 쓰인 무기임. 안티오크는 과거 5대 총대주교중 동방 총대주교좌가 있던 안티오키아에서 따옴.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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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백은침 - 무협소설 신조협려에 등장하는 이막수의 암기임. 원작에서는 그냥 맹독이 발린 침이었지만 최근 리메이크작에선 맞은 적이 얼어붙었다가 깨진다는 괴상한 묘사가 추가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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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셋- 다트보다는 다트 모양의 총알로 유명함. 휴대도 편하고 탄속도 빠르지만 플레셋이 워낙 가볍다보니 바람이 세게 분다거나 조금만 멀리 조준하면 탄도가 휘어버리는 문제가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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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권 - 봉신연의의 나타가 사용하는 보패로, 블서와는 다르게 팔에 쥐고 적을 패대기치는 글러브에 가까운 사용을 보여줬음. 만화 봉신연의에선 각색되어 사출형 무기로 바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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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화우 - 사조영웅전(위의 신조협려의 작가 김용의 다른 작품)에서 등장한 암기무공임. 암기 자체보다는 무공이 중요시하는 그런 묘사가 자주 나옴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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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프니르 - 여인의 수염, 산의 뿌리, 고양이의 걸음소리 등은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의미함. 그렇게 탄생한 글레이프니르는 비단같이 가늘면서도 쇠사슬보다 단단했고, 자신에게 각종 무쇠 사슬을 가져오던 신들이 비단같은 사슬을 가져오자 경계한 펜니르는 '저게 나를 해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으니 누군가 내 입에 팔을 넣고 있어라' 라고 하였음.

전쟁의 신이자 서약의 신인 티르가 제 오른팔을 내밀었고 펜리르는 티르라면 믿을 수 있다고 팔을 물었음. 신들은 글레이프니르에 묶여버린 펜리르를 보자 '이제 라그나로크가 일어날 일은 없겠다'라며 기뻐하며 돌아갔고, 속았단것에 분노한 펜리르는 그대로 티르의 오른팔을 물어뜯었음.

티르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발두르의 죽음 때문에 라그나로크는 일어났고, 마녀의 예언에 적힌대로 '모든 묶인 것들이 풀려나는' 일이 일어나며 펜리르 또한 글레이프니르를 풀고 자신을 묶은 오딘을 먹어치우게 됨.


서약을 위해 필요한 오른팔이 없는 티르, 지혜로운 신이지만 지혜를 탐하다 애꾸눈이 되어버린 오딘, 머리가 날아가지만 제 칼에 '머리검(호푸어드)'이란 이름을 짓는 헤임달, 모순으로 가득찬 글레이프니르 등은 북유럽 신화의 아이러니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예시이기도 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ser&no=849021



갑혜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