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행정구역만으로 라트비아인구의 3분의 1이 사는 거대도시로 현재 발트3국 최대도시이기도 하다.

라트비아의 구시가지인 리가 역사 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1201년 독일의 주교였던 알베르트에 의해 건설되었고 1282년에 한자동맹에 가입했다. 1621년 스웨덴에 점령되었다가 1721년부터 러시아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라트비아가 처음으로 독립한 1918년에 수도가 되었다. 소련 점령기에는 라트비아 SSR의 수도였다가 1990년에 소련의 상태가 나빠지면서 라트비아의 독립과 함께 다시 수도가 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2016년기준 리가 인구보다 훨씬 많은 120만명이 넘는 외국인 방문객이 리가를 방문했다고 한다.

증가추세를 볼때 영상이 촬영된 2019년에는 15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리가를 방문했을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