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 지역들 중 2024년 22대 총선 때 인구 기준이 애매해져서 선거구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나열해봤음.

2020년 3월 인구 기준으로

고양: 1,072,909명(4석)

용인: 1,065,613명(4석)

화성: 827,603명(3석)

안산: 652,763명(4석)

평택: 519,124명(2석)

하남: 277,431명(1석)


 고양,용인은 지금 이미 4개 선거구 인구 모두가 상한선에 근접해있고 인구가 적은 창원이 이미 5석을 가지고 있음. 110만 정도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분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고양, 용인 인구 증가 속도로 보았을 때 한달 1000~2000명 정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서 분구 될 가능성이 높음. 고양은 덕양구에서 2석을 배정하고 일산동,서구 합쳐서 3석으로 배정하면 적절할거 같음. 용인은 처인구 1석 배정하고 기흥, 수지에 각각 2석씩 배정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함.


 화성은 분구 될 가능성이 100퍼센트에 가까움. 아니 300퍼 400퍼 센트 이상임. 선거구 상한 인구를 아무리 높게 잡아서 28만으로 잡더라도 84만명이 넘는다면 무조건 4석을 받을 수 있음. 현재 화성 인구 증가 속도는 전국 1등 수준임....(동탄 인구 증가하는거 보면 진짜 엄청남;;;)...동탄 지도 보니까 아직도 아파트 많이 짓고있고 개발할 땅도 많아보임. 이미 다른 4석 도시인 안산의 인구는 가뿐히 넘었고 이번달에 드디어 부천의 인구까지 넘으면서 수원, 고양, 용인, 성남에 이어 경기도 인구 순위 5위로 자리잡게 됨. 21대 총선에서 사상초유의 읍 분할을 하면서까지 3석을 유지 시켰지만 22대 총선에서는 당당히 4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됨. 동탄 1,2 신도시 합쳐서 2석 배정하고 병점, 기안, 반월, 진안 지역과 봉담,정남으로 1석, 그리고 나머지 서부화성 1석 주면 될것 같음.


 안산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3석이 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안산과 인구가 비슷한 천안, 전주, 송파가 이미 3석이고 경기도 용인, 고양, 하남, 평택 인구가 늘어나서 4군데나 분구를 하게 될텐데 그렇게하면  경기도 의석수가 너무 늘어나 지방 의석수를 줄여야 해서 타 지자체들의 반발이 심할것임. 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안산 의석수는 3석으로 돌려놓는것이 옳다고 생각함.


하남은 2석이 될것이 확실해보임. 현재 미사강변도시 개발과 감일지구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늘고있음 올해 안으로 28만명 넘을 것으로 예상함. 교산신도시도 개발 예정이기 때문에 백퍼 2석 가능할 것 같음.


평택 역시 분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됨. 평택도 요즘 고덕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고 지제역 인근과 화양지구, 비전동, 용이동 등 인구 증가 요인이 많음. 55~56만 이상 된다면 3석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생각함. 4만명 정도만 늘어나면 될듯....


결론적으로 고양, 용인, 화성, 하남, 평택 한석씩 증가, 안산 한석 감소. 경기도 전체 의석 59석에서 63석으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