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ttps://arca.live/b/city/1278444 https://arca.live/b/city/706216 

캐나다: https://arca.live/b/city/1290081 https://arca.live/b/city/785806 

그리스: https://arca.live/b/city/1292003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코소보: https://arca.live/b/city/793510 

큰 도시 하나 없는 동네인 데다가 할 얘기도 민족 얘기가 다이니 이것을 참고할 것


Republika Srbija

<Samo sloga Srbina spašava> (단결만이 세르비아인을 구원한다)

총인구 6,964,272명

GDP $1130억 달러

경제체제: 수정자본주의

정치체제: 공화제, 민주주의


북부에서 베오그라드 까지가 파노니아 평원이 되겠고, 남부는 발칸 산맥, 디나르알프스 산맥이야.

마을 문서까지 보니깐 세르비아도 독일 못지 않게 보스니아랑 강 하나 두고 마을까지 잘랐더라고...

게다가 강 반대편 다른 나라에 같은 민족이라 하니깐...

범 세르비아주의를 옹호하지 않던 나도 살짝 불쌍해 보였어.

한편, 중부에서 동쪽으로 볼록 튀어나온 데는 왈라키아 평원으로 연결돼.


지도에서 보면 어디가 대도시인지 알 수 있어.

수도 베오그라드, 북부에서 아무리 주변 땅거스러미로 희석시켜도 빛나는 노비 사드, 아래의 붉은색 니스가 있어.

노비 사드가 30만이 안 되는 걸 봐서 생각보다 인구가 많이 적은 것 같아.

(이 정도 썼으면 그레이터 세르비아가 왜 나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음)


코소보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 보자면, 세르비아인의 성지인데 튀르크인들이 이슬람을 믿는 알바니아 사람들의 이주 정책을 장려했나봐. (알바니아인들 옛날에 기독교인이였다며 회교도 세 안 내고 지금 회교라며 기독교세 안 내는 얍쌉한 놈들인데 뭐가 예쁘다고)

가장 좋은 방법은 유고슬라비아 재건... 웁웁


경제에서는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북 마케도니아랑 단일 시장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해. 

(알바니아랑 잘 될진 나도 보장 못함)

그리고 EU 가입 협상중이라고 하는데, 지금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유럽의 대표적 휴양지 중 하나이자 같은 세르비아 민족의 나라 몬테네그로여서... (안습)

그와는 별개로, EU가 그냥 세르비아를 싫어한다는 문제도 있어.

(이쯤 되면 유럽 연합은 튀니지가 세르비아보다 좋은 듯)

NATO랑은 별 문제는 없다고 해.


마을별로 문서를 진입하면서 신기한 걸 알았는데, '유고슬라브인'이라는 게 진짜 있더라고.

세르비아인+크로아티아인 이 아니라, 자신을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 보스니아인, 몬테네그로 인 중 어떤 민족으로도 규정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해. 세르비아인은 그래서 83.5% 정도고, 두번째는 헝가리인이지만, 보이보디냐 자치주에서만 떼어놓고 생각하면 43% 정도로 세르비아인보다 1% 많아. 세르보크로아트어에 키릴 문자를 사용하지만, 젊은 세르비아인은 라틴 문자를 쓴다고.


<참고>

수입 1등 독일, 2등 러시아

수출 1등 독일, 2등 이탈리아


-Belgrade

베오그라드는 유고슬라비아의 수도이기도 했던 발칸 반도 제 2의 도시야.

(현재 137만 4000명)

제 3의 도시는 불가리아의 소피아라고.

이름은 '흰색인 도시'라는 뜻으로, 건물의 대부분이 의무적으로 흰색이야.

(스카이라인이 상당히 단조로운 편)

흐르는 강은 바로 다뉴브 강!

이 북부의 보이보디냐/바나트는 역사적으로 헝가리 땅이였지만 트리아농 조약으로 유고령이 되었어.

(사진: 트리아농 조약을 팩트로 ㅈ나 신랄하게 까대는 헝가리 우표)

(이래서 북트란실바니아랑 바나트는 헝가리령이 됬어야 한다...)

세르비아 민족주의 때문에 티토가 수도를 사라예보로 옮기려 했지만 일찍 사망하셨어.

티토가 사실 당시에 공산권 수장 중에서 가장 영리했던 건 사실이지. 

브레즈네프는 영...

현재 이민자들이 꼭 거쳐가는 도시로 이들을 통제하지 않는 세르비아에 빡친 헝가리가 결국 국경에 담을 다시 쌓았어.

(왜 다시 쌓은 거냐면 공산 정권 시절에 있던 것을 허물었다가 다시 지었기 때문)

가 보면 전쟁의 상흔이 많이 남아있어.

대신 볼 거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아직 지하철이 없다(...) (여기가 몽골이냐...?)

https://www.railwaypro.com/wp/belgrade-metro-planning-continues/ 현재 착공을 이미 했다...는 줄 알았으나

여기를 보면 2021년으로 1년 밀렸단다... (그러니 이걸 보는 나뮈 유저는 나뮈를 수정해주세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단조로운 도시라는 게 평.


Crna Gora

Da je vječna Crna Gora!

총인구 631,231명 (국가가 청주시보다도, 전주시보다도 작다...)

GDP ???

경제 체제: 수정자본주의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공화제, 민주주의

주요 협약: NATO

입헌군주제에 크로스아웃 된 이유는 몬테네그로는 언젠가 왕정을 복구시킬려고 루마니아처럼 헌법에다가 왕실의 지위를 적어두었지만 아직은 왕을 모시지 않아서임


수도인 체티녜는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소읍인 수도였으나 현재 태평양의 누군가가 가져감 

유럽의 휴양지로, 곧 왕정복고가 될 것이다.

현재 NATO 가입국에 코소보를 승인하는 등 세르비아 뒤통수를 제대로 쳤다. 

(마! 이게 나를 합병한 벌이다!)

그래도 세르비아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알바니아와는 어업 분쟁(EEZ)을 하고 있고 일본과는 2006년까지 러일전쟁을 하고 있었다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