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역(중앙선 분기)-횡성(원주공항)-둔내역-평창역-진부역-(경포대)-강릉역-정동진-묵호-동해역


이렇게 되면 일단 서울-강릉 간 거리가 지금보다 짧아지고,

원주공항 터미널이 원주와 횡성을 잇는 5번 국도 근처에 위치 + 원주 버스 2번이 자주 다니기 때문에 서울-횡성이나 원주-강릉 간 수요를 처리할 수 있었을 것 갈음.

그리고 (동해북부선 대비 겸) 강릉역 북쪽에서 합류해서 강릉, 동해 배차간격도 줄어들었을 것이고...


이럼 원주공항이 수도권 동부 + 강릉 쪽 수요까지 먹어서 지금보다 좀 커지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