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라는 유한재를 각종 갑질에 소모시켰으니 정작 그거에 쓰려하니 바닥난 상황

저래봤자 정작 선거 결과는 그 반대인데 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건지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건지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한 방 씨게 날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전통시장은 전통시장대로 경쟁력 키워서 살고 대형마트는 대형마트대로 살아야지...
그리고 진짜로 지역에서 잘 정리되고 유명하고 규모있는 곳은 지금도 자체적으로 잘 사는데 그걸 배워야지 왜 옆에 있는 곳을 막아버려 ㄷㄷㄷ

전통시장이라는게 잘하면 대형자본과 공생관계에 놓일수도 있는건데

시대에 안 맞으면 변해야지. 솔직히 전통 지키려면 자동차도 스마트폰도 다 버리고 조선시대나 원시마냥 창이나 도끼들고 살지. 그렇게 보전하고 싶으면 역사성 있는 곳만 추려서 박물관화 하던지

전통시장의 실체를 먼저 생각하면, 전통시장이란 건 특정한 상업시설 그 자체가 아니라, 일정한 구역에 여러 업체가 모여서 생긴 일종의 장소 개념인데, 사실 전통시장이 원래 없던 곳에도 생겨나고 생겼다가도 그곳에 손님이 뜸해지면 사라지는 존재라서, '전통시장'을 보호한다는 것은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것에 비해서 명분이 더 떨어짐. 심지어 전통시장에 속하지 않은 소상공인이 당연하게도 훨씬 많음. 굳이 '전통시장'을 보존하고 싶다면 전통시장이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개선과 특화를 하거나, 지금 이 모습을 남기는 걸 원한다면 소비자가 왔다가도 꺼려서 나가지는 않도록 이미지 관리를 한다는 전제 하에서 경관 자체를 관광요소로 발전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 물론 대형마트를 때린다고 전통시장이 산다는 가설은 틀렸다는 게 이미 증명된 상황이고.

전통시장은 이제 민속촌 보내줄때 됫다. 부산 국제시장처럼 관광지화 하거나

응~~~~~~~180석~~~~~~~~

응~ 상인들 표 받아먹어야 돼~

생각해보면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일하시는분들도 서민이고 전통시장 상인보다 어려우신분들 아닌가..

재래시장도 현대화없이는 이제 살아남을 수 없음. 지금 2030이 20~30년 뒤에 지금의 재래시장 갈 일이 없으니까